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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의 애인??

사생활 조회수 : 4,697
작성일 : 2012-08-25 10:15:33

운동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있어요..  가끔씩 차마시고 밥도 먹고

시간맞으면 쇼핑도 같이하고 그냥 코드가 맞아서 어울리고 있지요

근데 이언니 평소에 참 약속도 많고 늘 바쁘더라구요.. 머 사생활까지 다

알 필요는 없으니까.. 별 신경안썼거든요 그런데 얼마전 이 언니가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그것도 꽤나 깊고 오래 되었더라구요

좀  씁슬하면서 맘이 좀 그렇네요..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언니가 아닌 전혀

새로운 사람인거 같은 느낌이랄까?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들.. 암튼 고민이네요

제 주변엔 이런 이중성을 띤 사람이 없어서.. 만남을 계속해야할지..

IP : 110.9.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유상종
    '12.8.25 10:16 AM (1.251.xxx.179)

    나까지 물듭니다.
    끊으세요.

  • 2. ....
    '12.8.25 10:22 AM (61.76.xxx.120)

    유부녀라고 적어야 이해가...

  • 3. 뭐가 문젠지???
    '12.8.25 10:26 AM (125.181.xxx.2)

    유부녀인가요? 노처녀라면 이해가 잘,,,,,,,,

  • 4.
    '12.8.25 10:27 AM (118.219.xxx.124)

    불륜인지
    미스인데 애인있다는 소릴 숨겼다는건지?

  • 5.
    '12.8.25 10:28 AM (175.192.xxx.106)

    무슨소린가 했어요

  • 6. >>>
    '12.8.25 10:28 AM (112.186.xxx.120)

    미혼 ..아닌가요???????/
    그럼 유부녀????????
    어울리지 마세요
    님도 똑같은 사람 취급 당해요

  • 7. ,,
    '12.8.25 10:59 AM (72.213.xxx.130)

    뭐가 문제라는지 애매하네요.
    결혼한 유부녀인데 오래된 내연남을 두고 있다는 소린가요?

  • 8. ...
    '12.8.25 11:01 AM (211.244.xxx.167)

    언니가 유부녀인듯

  • 9. ..........
    '12.8.25 11:25 AM (218.209.xxx.234)

    본문에 유부녀라고 나오지는 않았어요.
    가끔 미혼 친구 간에도 애인 있는걸 질투하는 여자들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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