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룸사롱 논란에 대한 자세한 해명을 내놓았는데요.
세상 모든 남자들의 해명과 토씨 하나도 안틀리고 똑같네요.
"사업차 2,3차례 동석만 했을뿐" 이랍니다.
여권의 듣도보도 못한 정치인이 룸사롱에 갔다고 하면, 무조건 성매매가 있었던 거라고 단정적으로 난리를 치던 분들이
우리나라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의 들통난 거짓말은 무조건 싸고 돌겠지요.
이번 해명중에,
안 원장은 이어 “다만 ‘단란히 먹는 술집도 가보셨어요?’라는 강호동의 질문을 받고 “아뇨’, ‘뭐가 단란한 거죠’라고 되물은 사실이 있었을 뿐”으로 “이것이 제가 말한 전부”라고 강조했다고 하는데요.
여자와 손 잡은 적있나요 ? 라는 질문을 받고 "아뇨" 라고 말하고, 실제로는 애만 만들었다고 변명하는 수준이네요.
룸사롱에 사업차 동석하러 가는 거지, 다른 이유로 간다는 남자를 본적이 있나요 ? 한두번 갔다는 사람은 많이봤는데, 2,3차례갔다는 사람도 드문 것 아닌가요 ?
거기다가 자기는 그런데 가본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것이 문제의 핵심인데, 약간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갖힌 사람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