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근으로 늦은 귀가로 택시를 탔는데요

택시 무셔 조회수 : 4,679
작성일 : 2012-08-25 02:16:05
야근으로 늦은 귀가로 택시를 탔는데요

방금퇴근햇으니 새벽 1시에요

택시를 탔는데 이상한게 면허증 사진 은 

60 대 할아버지인데.  실제 운전하는 기사는 35살정도네요

이럴수도 있나요?

운전도 험하게 하고 안전벨트도 안매고 운전하고

88올림픽도로로 가서 길 중간에
빠지자고 하니 한 1 분정도 지나서 왜 그리로 가냐고 하고 암튼 기분이 이상해요


IP : 119.71.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2.8.25 2:20 AM (121.145.xxx.84)

    아직 택시 탑승중이신거에요? 빨리 아무에게나 전화하세요 통화중인걸 보여줘야할듯

  • 2.
    '12.8.25 2:23 AM (1.232.xxx.12)

    한시에 택시 타셨다니 글은 집에 도착해서 쓰신 거죠?
    아버지 택시 몰고 나왔나? 어쨌든 무사히 도착하셨다고 소식 남겨주세요 ㅠㅠ
    흉흉한 세상이라 진짜 무서워요...전 회사택시는 안타고 가끔 개인택시만 이용해요.

  • 3. ㅇ원글
    '12.8.25 2:27 AM (119.71.xxx.137)

    네 집에왔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버지 택시같지는 않앗어요 엄청빨리 험하게 달리 더라구요

  • 4. 어우
    '12.8.25 2:30 AM (121.130.xxx.228)

    밤늦게 여자 혼자 택시 타지 마세요

    아니 낮이라두요 ㅠㅠ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찰나구요 ㅠㅠ

    다행히 귀가하셨다니 안심이구요 담부터 절대 밤에 혼자 택시 타시지마세요 ㄷㄷ

  • 5. 다행이네요
    '12.8.25 2:31 AM (121.145.xxx.84)

    저는 등록증?없는 택시인데다 아저씨가 계속 웃어서 중간에 내린적 있어요
    훤한 대낮도 무서웠는데 원글님 정말 다행입니다

  • 6. ..
    '12.8.25 2:33 AM (175.192.xxx.57)

    아마 불법 도급택시 일 겁니다
    도급택시가 꽤 많대요 범죄에도 많이 악용된답니다
    여자 혼자 택시탈때 누구랑 통화라도 하면서 가세요 그러면 범죄율이 훨씬 줄어든답니다

  • 7. ..
    '12.8.25 2:57 AM (112.152.xxx.23)

    늦은시간엔 콜택시불러 타세요..
    콜비 약간 더 내긴해도..전화했던 내역..일정시간보관되있어서.. 그냥 일반택시보다는 더 안전하다고해요.

  • 8.
    '12.8.25 2:58 AM (110.8.xxx.209)

    택시타살때 통화하면서 어디서 몇시에 탔다.지금 무슨방향으로 가고있다.이렇게 꼭 통화하시면서 가세요

  • 9. ..
    '12.8.25 3:41 AM (203.100.xxx.141)

    아는 엄마의 동생이 밤에 아이 데리고 택시를 탔는데....

    택시 아저씨가 길을 돌아 돌아가서 한소리 했더니........넓고 넓은 논 있는 외진 곳에다 내려 주고 가 버렸대요.ㅡ.ㅡ;;;;;

    그 야밤에 무서워서 언니한테 전화해서 데릴러 갔었대요.

    참....이상한 택시 기사들 많아요.

    다들 조심.....

  • 10. 절대
    '12.8.25 7:04 AM (122.37.xxx.113)

    밤중에는 그냥 랜덤택시 잡아 타지 마세요. 콜이라고 완벽하겠냐만은 저도 밤엔 꼭 콜 이용해요.
    근데 콜이 더 비싼가요? 전 모르겠던데. 그냥 미터대로 낸 거 같은데;;
    무튼 무셔우셨겠어요. 별 일 없어 다행이네요.

  • 11. 킹콩과곰돌이
    '12.8.25 8:13 AM (211.234.xxx.47)

    근데 회사 택시들은 면허증 사진하고 기사분하고 다른경우가 많아요. 전 그래서 항상 개인택시 타요.

  • 12.
    '12.8.25 11:07 AM (58.233.xxx.28)

    제발 콜부르세요. 콜비 천원이고 만원넘음 안내요. (서울기준) 핸드폰에 대표콜번호 저장해놓고 쓰세요. 넘 무서운 세상이예요. 우리가 지킬수 있는건 지켜봐요.

  • 13. 밤엔
    '12.8.25 11:08 AM (125.176.xxx.28)

    개인택시 타요.
    개인은 자격취득이 그래도 어려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45 [펌]박근혜 지지자인 부모님을 설득하고 싶은가요? 14 닥치고정치 2012/09/22 3,282
155844 새벽 6시부터 일하시는 분 있나요? 13 .... 2012/09/22 3,369
155843 치과치료 레진씌우는거 하나에 40 정상가인가요? 6 치과 2012/09/22 3,325
155842 사과하라는데 해야되나요? 39 참내 2012/09/22 12,008
155841 재미난 영화보면서 자꾸 조는거 왜그런가요? 9 닭이야 2012/09/22 1,641
155840 대청소 할건데 팁 좀 주세요 오늘삘받음 2012/09/22 1,431
155839 소돔의 120일 읽어본분 있으세요? 9 사드 2012/09/22 2,466
155838 옷장 정리 하기 싫다.. 귀찮아요. 10 가을이다 2012/09/22 4,965
155837 이런경우 식대를 어떻게 분담하는게 맞나요? 11 여울 2012/09/22 2,678
155836 9월 14일 발암물질 검출된 썬크림 9 썬크림 2012/09/22 5,437
155835 김장김치 항아리에 담을때 비닐 6 김치 2012/09/22 3,338
155834 이헌재(안철수) vs 장하준(새누리) 13 경제 2012/09/22 2,650
155833 남친에게 서운한 점 얘기할건데 조언해주세요 8 ㄴㄴ 2012/09/22 2,301
155832 미국사람들 다 기본 에티켓 있는줄 알았더니.. 아니 최소한 알고.. 12 놀랬어 2012/09/22 3,757
155831 졸라꼼슈를 아시나요? ㅎㅎ 6 보들보들.... 2012/09/22 1,557
155830 이런 내용 로맨스소설 제목 혹시 아시는분 6 정원사 2012/09/22 2,478
155829 영어 문장 분석 도와 주세요. 4 -.- 2012/09/22 1,032
155828 신랑이 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다 얘기하고 다녀요 24 한숨만 2012/09/22 9,109
155827 한국인들 보면 전관예우 이런 것을 당연시 하는 사람이 많은 것 .. 2 2 2012/09/22 1,161
155826 7세 아이가 파닉스를 혼자 끝냈어요.. 그 다음은... 8 초보엄마 2012/09/22 3,458
155825 연한 살구색 ?코랄..? 7 블러셔 추천.. 2012/09/22 2,402
155824 갤럭시s 2 공기계 얼마에 팔면 될까요? 4 ... 2012/09/22 2,549
155823 남자들 침뱉는 소리 좀... 9 비위상해 2012/09/22 2,161
155822 [급질!!] 초등5학년 휴대폰 사려는데 조언 좀 부탁합니다. .. 2012/09/22 1,054
155821 애 우는 소리만 들어도 머리 아플 수 있나요 ㅠㅠ 8 싱고니움 2012/09/22 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