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같은분 없으시죠

걱정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2-08-25 01:43:04
전 무슨병인것 같아요
아이가 4살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는데요
어린이집에서 어디 놀러가거나 견학이든 간다고하면
왜 자꾸~ 이상한 생각만 (나쁜생각) 드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수영장이든 어디 야외로가는건 안보냈네요
월요일에 교통안전어디로 간다는데 이것두 안보내야지
하는데~ 같이 얼집보내는 엄마가 너무 유난이다하네요
저때문에 아이가 사회성없어질거라네요 에고~
저 같은분 없으시죠 전 5살부터 보내도 될것같은데~
놀러갔다온 사진보면 저희 아이만 안가는것같긴해요~
ㅜㅠ 자는아이 얼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네요

IP : 182.212.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
    '12.8.25 1:49 AM (123.109.xxx.165)

    여자아이인것 같은데요.

    세상이 워낙 흉흉한 뉴스가 많으니

    너무 부정적으로 세상을 보시고

    자기방어가 작동하신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전에 부정적인 기억에 대한 트라우마라고 해야할까요?


    아이를 키우면서는 소심해서는 안됩니다.
    적극적이 되어야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체험활동은
    아이들을 위해서 교육학중 유아교육을 전공한 원장 및 교사들이
    오랜기간 짜내온 교육프로그램으로 훌륭하다고 봅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보내셔도 됩니다.

    다만 사설 태권도장같은곳은...문제가 발생될수 있으니
    가급적 여아의 경우는 주의해야할겁니다.

  • 2.
    '12.8.25 7:57 AM (211.60.xxx.59)

    아이 5살이라도 종종 안보내요~ 가는 인원이 너무 많던가 아님 거리가 멀거나 물놀이장 가거나 하면 안보내죠...대신 걱정되어서 안보낸단 말씀은 하지 마시고 가족끼리 어디 간다고 하세요~
    일정에 맞춰서 물놀이 가고 놀이터 가고 그러면

  • 3.
    '12.8.25 7:59 AM (211.60.xxx.59)

    다음날 아이도 할 얘기도 생기고 신나하더라구요.^^ 걱정되서 안보낸다 말은 안하지만 그렇게 빠지는 집 두세 집은 항상 있더라고요....

  • 4. ..
    '12.8.25 10:58 AM (119.207.xxx.90)

    저도 아이가 가고 싶어하니까 보내긴 하는데..
    올 때까지 마음이 불안해요..
    아이가 커도 그 걱정은 늘 있어요..
    수학여행도 가야 하고..
    하지만 안 보낼 수는 없잖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763 건국대학교에도 의대가 있나요? 8 저기 2012/08/25 8,075
144762 114 전화비아깝다는 남편... 7 114요금 2012/08/25 2,026
144761 김두관측 끝까지 웃기네요 10 .. 2012/08/25 3,068
144760 환승할때 정류장이 같아야하나요? 3 ㅡㅡ 2012/08/25 1,489
144759 카카오톡 친구등록요~ 1 답답해요 2012/08/25 2,553
144758 갑자기...나라가 왜이리 흉흉하나요... 6 ㄷㄷ 2012/08/25 2,951
144757 진실을 밝히기보단... 상대를 감싸안을수있는 말을 1 좋은말에 귀.. 2012/08/25 1,397
144756 섹스리스 - 난소암 - 유방암 10 ///// 2012/08/25 10,879
144755 운전시작한지 3주 되가는데요.. 9 초보운전자 2012/08/25 2,519
144754 에어쿠션 정말 좋은가요? 11 하나지르기힘.. 2012/08/25 4,072
144753 남편과의성격차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3 궁금해요. 2012/08/25 1,868
144752 김냉을 샀는데 2달도 안돼 사망했어요. 2 꾸러기맘 2012/08/25 2,935
144751 도브 고 후레쉬 바디 미스트랑 데오도란트 어디서 팔까요? 4 킁킁 좋은 .. 2012/08/25 1,795
144750 아기가 정말 세숫대야에 동동 뜨나요? 13 궁금 2012/08/25 4,607
144749 얼굴이 한쪽만 부어요.. ... 2012/08/25 11,436
144748 응답하라1997과 17세의 나레이션 4 만화 2012/08/25 2,568
144747 냉동실 보관중인 피자치즈 오래된거요. 1 피자 2012/08/25 5,118
144746 감자채전 만들어 보신분 계세요? 13 희망수첩에 .. 2012/08/25 3,548
144745 어제 슈스케 참가자 중 때수건 들고 노래하던 김훈이란 청년 3 영혼이 정화.. 2012/08/25 2,771
144744 공대가 전망이 좋을까요? 아니면 수의대? 11 고3맘 2012/08/25 5,519
144743 속옷끈이 자꾸 목 쪽으로 올라 오는거..왜 이러는 걸까요??? 5 .... 2012/08/25 2,289
144742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을 보고... 1 그냥이 2012/08/25 2,040
144741 호두 분쇄된것 파는곳도 있나요? 1 토욜 2012/08/25 1,076
144740 스마트폰 고수님! 도움부탁드려요(명의,번호 변경) 3 스마트폰 2012/08/25 1,091
144739 세계적으로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2 eoslje.. 2012/08/25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