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같은분 없으시죠

걱정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2-08-25 01:43:04
전 무슨병인것 같아요
아이가 4살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는데요
어린이집에서 어디 놀러가거나 견학이든 간다고하면
왜 자꾸~ 이상한 생각만 (나쁜생각) 드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수영장이든 어디 야외로가는건 안보냈네요
월요일에 교통안전어디로 간다는데 이것두 안보내야지
하는데~ 같이 얼집보내는 엄마가 너무 유난이다하네요
저때문에 아이가 사회성없어질거라네요 에고~
저 같은분 없으시죠 전 5살부터 보내도 될것같은데~
놀러갔다온 사진보면 저희 아이만 안가는것같긴해요~
ㅜㅠ 자는아이 얼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네요

IP : 182.212.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
    '12.8.25 1:49 AM (123.109.xxx.165)

    여자아이인것 같은데요.

    세상이 워낙 흉흉한 뉴스가 많으니

    너무 부정적으로 세상을 보시고

    자기방어가 작동하신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전에 부정적인 기억에 대한 트라우마라고 해야할까요?


    아이를 키우면서는 소심해서는 안됩니다.
    적극적이 되어야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체험활동은
    아이들을 위해서 교육학중 유아교육을 전공한 원장 및 교사들이
    오랜기간 짜내온 교육프로그램으로 훌륭하다고 봅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보내셔도 됩니다.

    다만 사설 태권도장같은곳은...문제가 발생될수 있으니
    가급적 여아의 경우는 주의해야할겁니다.

  • 2.
    '12.8.25 7:57 AM (211.60.xxx.59)

    아이 5살이라도 종종 안보내요~ 가는 인원이 너무 많던가 아님 거리가 멀거나 물놀이장 가거나 하면 안보내죠...대신 걱정되어서 안보낸단 말씀은 하지 마시고 가족끼리 어디 간다고 하세요~
    일정에 맞춰서 물놀이 가고 놀이터 가고 그러면

  • 3.
    '12.8.25 7:59 AM (211.60.xxx.59)

    다음날 아이도 할 얘기도 생기고 신나하더라구요.^^ 걱정되서 안보낸다 말은 안하지만 그렇게 빠지는 집 두세 집은 항상 있더라고요....

  • 4. ..
    '12.8.25 10:58 AM (119.207.xxx.90)

    저도 아이가 가고 싶어하니까 보내긴 하는데..
    올 때까지 마음이 불안해요..
    아이가 커도 그 걱정은 늘 있어요..
    수학여행도 가야 하고..
    하지만 안 보낼 수는 없잖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67 헐 날아갔어요~이놈의 스팥폰 1 .. 2012/10/02 1,392
159366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직장맘 2012/10/02 3,245
159365 "어떤"엄마가 "어떤"시간을.. 3 답이 없죠 2012/10/02 1,529
159364 파주 롯데 내일 가면 사람 많을까요? 4 궁금 2012/10/02 1,513
159363 용돈공감 형님인데 2012/10/02 910
159362 광해 데이브 표절의혹 7 도대체 2012/10/02 2,609
159361 정신질환자 엽기적 살인, 성폭행등 범죄가 요즘 들어서 급증하는 .. 5 호박덩쿨 2012/10/02 1,922
159360 문재인 후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사진 4 우리는 2012/10/02 1,994
159359 아이고 김밥에 단무지를 안넣었네요 ㅜ 4 정신을 어디.. 2012/10/02 1,620
159358 동생 만들어주는게 답일까요 7 123 2012/10/02 1,376
159357 축하해주세요. 이제부터 전은 동서가 부쳐서 갖고 오기로 했어요... 12 맏며느리 2012/10/02 4,161
159356 최지연 78년생이라니 놀랍네요 1 ..... 2012/10/02 2,748
159355 [컴퓨터]포맷CD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1 문의 2012/10/02 1,409
159354 무남독녀 외동딸로 크셨는데 아이 둘 낳으신 분 계세요? 12 에잉 2012/10/02 4,054
159353 전국 노래자랑 보다가 충격 먹었어요.... 5 WOW 2012/10/02 5,052
159352 개그맨 김경민, "아내 목 조른 적 없다" .. 12 !! 2012/10/02 5,611
159351 드디어 아파트 장만했습니다. 23 마음마음부자.. 2012/10/02 4,282
159350 성시경 두사람 좋아하시는분요 11 자장가 2012/10/02 2,461
159349 요즘 어떤 김치 담아야 맛있을까요? 2 .. 2012/10/02 1,486
159348 센텀쪽 사시는 분~ 2 ... 2012/10/02 2,573
159347 꽃게..... 서울댁 2012/10/02 916
159346 월세 계약서 좀 봐주세요. 2 .. 2012/10/02 938
159345 전기매트에 은박돗자리 깔아도돼나요? 2 2012/10/02 2,741
159344 확실히 돈이 최고네요... 4 .. 2012/10/02 4,245
159343 bbc 다큐나 좋은 자연 다큐 3 그림 2012/10/02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