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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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 위페르
깜놀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12-08-25 00:26:15
피아니스트와 8명의 여인들에서 본 그녀, 오늘 아이 재우고 홍상수 영화를 보는데 주인공이예요. 조명도 그렇고 참 돈 안들인 영화인 것 같은데 심지어 분장도 거의 안하고 찍는 듯- 이게 홍감독의 매력이지만- 각설하고 53년 생인데 환갑이잖아요. 정말 멋있고 예쁘게 나이드셨네요. 작년인가 그녀가 나온 코파카바나란 영화 정말 재밌게 봤거든요. 자유분방한 엄마와 이성적인 딸의 이야기인데 저도 딸 하나 키우는 엄마여서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자벨 위페르가 한국영화에 나온 걸 보고 코파카바나 살포시 추천해봅니다.
IP : 110.14.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25 12:28 AM (219.249.xxx.146)코파카바나 저도 잼나게봤어요 ㅎㅎ 엔딩이 멋졌죠!!
2. 저도
'12.8.25 12:33 AM (116.39.xxx.99)좋아하는 배우예요. 특별히 예쁜 것도 아닌데 분위기가 너무 좋죠. 몸도 자그마하고...
저는 젊은 시절 영화인 '여자 이야기'라는 거 재미있게 봤어요.3. 레이스 뜨는 여자...
'12.8.25 12:56 AM (14.52.xxx.59)이자벨 위뻬르 처음 본 영화인데 그 이후로 몇십년이 흘러도 그여자는 그대로에요
대단해요4. co
'12.8.25 1:06 AM (122.36.xxx.137)저도 레이스 뜨는 여자보고서 반했는데요..피아니스트도 좋았고요.. 이자벨 위페르 너무 멋지죠
나름 작품성 있는 것만 골라서 하려고 하고. 여배우들 중에서도 좀 지적이다라는 느낌을 받는
몇 안되는 배우 중 하나인거 같아요^^5. 저는요
'12.8.25 7:04 AM (211.49.xxx.225)다른생각 써도 되죠?(무서워서ㅎ)코타키나발루
보면서 너무 짜증났어요. 늘 사고치는 친정엄마 보는 거 같아서. 피아니스트는 좋았어요.6. 저는요
'12.8.25 7:05 AM (211.49.xxx.225)코파카바나요 . 오타아닌 무식!ㅎ
7. ㅎㅎㅎ
'12.8.25 7:58 AM (116.37.xxx.10)다른 나라에서 너무 재밌어요
정말 홍상수 감독 영화는
불편할정도로 현실적이에요8. ㅎㅎㅎ
'12.8.25 7:59 AM (116.37.xxx.10)저도 코파카바나는 그냥 쏘쏘한 영화였어요
9. 엘비라
'12.8.25 11:11 AM (211.246.xxx.11)제가 참 좋아하는 여배우중의 한분이신데요..
정말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연기하시죠..
특히 "피아니스트" 너무 가슴시리게 본 영화예요..
이자벨 위페르의 최고의 영화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코파카바나도 찾아볼래요..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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