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내용 펑합니다.
아무래도 하시는 분이 많으시니까요,
죄송합니다.
내용 펑합니다.
아무래도 하시는 분이 많으시니까요,
해외신가봐요? 정말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게 한인커뮤니티...
신경쓰기 시작하며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알기에 답글 답니다.
이전에 혜민 스님이 방송에 나오셔서 하셨던 말이 있었어요. 정말 와 닿았는데 님이랑 오늘 공유하고 싶네요.
내가 해를 가하지 않았는데 이유 없이 사람들이 나에 대해 미움을 갖는 건
내 잘못이 아니라 그들의 잘못이랍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나한테 투영하여 미움을 키우는 거라지요.
아주 오래 살아 온 건 아니지만
사람들이랑 쭉 만나 보니
내가 진심으로 대했을 때 통하는 사람이 어디든 있게 마련이고,
그렇게 한 두명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내 주위에 있으면
나머지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상관이 없어질 거예요.
님.. 힘내시구요..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친구 만드시고 마음이 치유 되시길 빌께요.
딴지 걸고 싶지는 않지만 폐쇄된 커뮤니티에서는 내가 아무리 선의를 보여도 상대가 변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 상황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