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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궁금한 이야기 나온 시골 사람들 참 무섭네요

... 조회수 : 5,409
작성일 : 2012-08-24 21:22:04

시골 사람들 순박하다는거 다 거짓말 같아요.  13살때 의붓아버지한테 몹쓸짓 당하고 또 여러 남자한테

당하고 그런 불쌍한 애를 창피스럽다고 마을 이미지 나빠진다고 되려 아이한테 욕하고 사건을 덮으려고

하고 범죄에 있어선 도시보다 저런 곳이 더욱 취약하고 우범지대네요.

서로 돕고 감싸주고 그런 개념이 아예 없는 사람들인지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네요.

엄마란 사람 아무리 지적장애라도 자기 할말은 잘만 하던데 뭐가 옳고 그른지 도덕적 판단조차

못하는 걸까요?  진짜 이해가 안가요.  자기 친딸인데 보면서 화가 나네요.

IP : 115.161.xxx.2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엄마
    '12.8.24 9:27 PM (223.62.xxx.54)

    그 엄마는 옳고 그름 모르죠.
    지적능력이 7세 수준이라잖아요.
    믿고 싶은데로 믿는거죠.

    딸보다는 남자가 더 좋은가봐요
    책임감이나 도덕심을 가질 능력도 없고 더구나 제대로 된 판단능력이 없는 아이상태인 엄마니까요.

  • 2. 진홍주
    '12.8.24 9:27 PM (218.148.xxx.125)

    원래요...힘없고 약하면 더 당하는곳이 시골이예요....시골 텃새 무시 못해요
    아는 사람들끼리 같은 마을 주민끼리 똘똘 뭉쳐서 배타적으로 피해자를 더 괴롭혀요

  • 3. 솜사탕226
    '12.8.24 9:28 PM (121.129.xxx.50)

    이나라의 해결책이란게 골때려요 지난번 방송에서 그 아이를 위해 대책이랍시고 경찰이 한 짓이
    그 어린 여자애한테 루프 시술을 시켰더라고요 -_-;;
    정말 여성부 쓸데없는짓 하지 말고 대대적으로 여자들이 나서서 촛불집회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딸 키우기 너무너무 무서운 세상이예요 ㅠㅠ

  • 4. 아아
    '12.8.24 9:28 PM (112.169.xxx.238)

    혹시 밀양인가요? 그 방송을 안봐서...

    예전에 밀양 자매 집단 성폭행사건에서도 경찰이 피해자들에게 같이 즐기지 않았느냐고 해서 문제가 됐었죠.
    밀양이미지를 두 자매가 망친거라고 밀양시민들의 설문조사결과가 나와서 경악을 했어요.

  • 5. ..
    '12.8.24 9:28 PM (119.202.xxx.82)

    그냥 다들 자기 자신만 생각하니까요. 그 엄마는 그래도 남편이라는 새끼가 있어야 밥이라도 먹을테니까요. 동네 사람들도 마찬가지 같고 경찰도 미친놈 같고 부모마저 자기 편이 아닌 그 아이가 정말 불쌍해요.

  • 6. switer
    '12.8.24 9:29 PM (222.109.xxx.182)

    참 이상한 동네군요

  • 7. 아아
    '12.8.24 9:30 PM (112.169.xxx.238)

    어느지역이던가 그때 그 밀양 맞는가 모르겠는데
    경찰이 성폭행 피해자 여고생의 학교와 이름을 공개해서 가해자 어머니가 반까지 찾아온 사건도 있었어요.

    머리채잡고 네년이 내아들 후리는바람에 내아들 인생망쳤다 이런 식...막장드라마인데

    고대의대생 엄마가 한 짓거리 생각해도 참 수준이하인 사람들 많죠.

  • 8. 근데
    '12.8.24 9:30 PM (223.62.xxx.54)

    윗님 루프 해줘야하지 않나요?
    지적능력이 없는데다
    여자애 본인이 성관계를 좋은것으로 인식한다고 나왔어요.
    ㅡㅡ

    여자애는 동물적 상태고, 그걸 이용해
    남자들이 들끓는데
    사람을 가둬놀수도 없잖아요.

  • 9. ..
    '12.8.24 9:33 PM (175.192.xxx.57)

    봤어요 전북 익산인가 그렇던데...특히 시골에서 가난하고 지능이 낮은 정신지체 아동은 나라에서 특별히

    보호했음 좋겠어요 너무 무방비로 노출되서 매우 위험한것 같아요

  • 10. 햇볕쬐자.
    '12.8.24 9:55 PM (121.155.xxx.194)

    저도 시골출신이지만...시골사람들 더 이상 순수하지 않아요.
    오히려 더 똘똘뭉쳐서 피해자 괴롭혀요.
    정말이지...인권문제를 떠나서 지적능력이 떨어져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힘든 사람들 남.녀를 떠나서
    피임시술 했으면 좋겠어요...대부분 대를 이어서 당하고 사는 거 넘 마음 아파요.
    피해자보다도 주위시선 신경쓰던 이기적인 마을사람들 꼴뵈기 싫었어요...ㅠㅠ

  • 11. 시골사람들이
    '12.8.24 11:02 PM (112.171.xxx.102)

    시골사람들이 무서울 땐 어느 정도로 무서울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영화들도 있었잖아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그리고 이끼..

  • 12. 제발
    '12.8.24 11:02 PM (59.7.xxx.55)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애 낳는거 반대여요. 거기서 태어난 애는 무슨 죄이며 나중에 범죄자 될까 걱정돼요.

  • 13. 저도
    '12.8.25 1:26 AM (121.55.xxx.254)

    그 동네분들보고 좀.. 충격을..

    말이 동네사람이지 그 여자아이 도와주러온
    취재진보다도 더 남이던데요...
    오히려 취재진이 더 인간적이다 생각했어요.

    아마 도시와 다르게 사람들이 다들 알고 알고 지내고
    서로 편이란게 자연스럽게 있겠죠. 구속된 두사람도
    동네사람이니.. 뭐 범인 가족들과도 연결되어 있을거고..
    결국 가장 만만하고 보호받을곳 전혀없는 피해자 여자아이만 손가락질 하는거죠.
    누구탓으로 돌려야 하니까..

    결국 제일 불쌍한건 그 여자아이와
    그 여자아이한테서 태어난 아이들이란 생각만 들어서 마음이 아팠네요..
    가족이건 동네사람들이건 전혀 모르는 남보다 못하니
    아이가 숨이나 쉬고 생각이란걸 지능을 떠나서 할수나 있을까... 싶어요.
    참 무지한 사람들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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