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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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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도 거주지 조사 하나요?

고민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2-08-24 20:53:27

이런저런 이유로 지금 있는 집을 빼지 못해서 발 동동거리고 있어요.

현재 중3(서울)인데 일반고의 경우 '지원'이지만 옆에서 보니까

결국 근거리 배정으로 떨어지더라고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아이들이 남녀할 것 없이 다 같은 a고를 다녀요. 그 학교를 전부 지원한 것도 아닌데;;-.-

저희는 멀지는 않지만 마음에 두고 있는 일반고가 있어서 이사 예정인데,

집이 팔리지 않아 미치겠어요!!

학교에서 거주지 조사가 나왔는데 지금 주소로 하면 a고 떨어질 확률이 80%입니다.

언니네가 마침 제가 이사갈 동네와 가까워서 주소를 이전하고

올해 안에 꼭 이사를 갈 생각인데(정 안 되면 전세를 주고 전세갈 생각)

그 때는 너무 시기가 늦지 않나요?

그래서 지금 언니네 집으로 거주지를 옮길 건데

위장전입 이런 거 조사한다고 학교에서 으름장을 놓아서 걱정입니다.

가령 지금 이 시점에서 강북에서 대치동 같은 데로 옮기면 거주지 조사가 나올 수 있지만

같은 구에서 옮겨도 거주지 조사가 나오는지요?

집을 내놓은 지 6개월이 넘었는데도 매매가 안 되네요...

IP : 115.143.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맞이
    '12.8.24 9:11 PM (59.9.xxx.228)

    중3이라면 중2 9월 이후에 주소가 변경된 경우에 실사대상입니다. 특히 이전된 지역이 선호하는 고등학교가 있는 지역이면 꼭 실사를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2. 해피
    '12.8.24 10:07 PM (175.197.xxx.17)

    동네마다 다르긴 한데 저희 아이도 졸업은 다니던 곳에서 이사는 학군좋은곳으로 10월에 이사했는데
    꽤 먼거리인데도 담임이 아이 앞장세우고 한시간 반거리인 이사한 곳까지 찾아오셨어요.
    여기가 학군이 특별관리지역이라고 하더라구요.괜히 죄송하더라구요.저희는 실제로 이사한건데 아이는 그쪽에서 중학교마치느라 그쪽동네에 12월까지 지내고 있었거든요.이사한곳이 워낙 먼거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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