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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쉬러 호텔 가는 것 이해가 안 가네요.

호텔 조회수 : 22,137
작성일 : 2012-08-24 18:45:52

여행가서 호텔가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친구들끼리 방 잡아서 노는 것도 뭐 공간이 없으니까 호텔에서 놀 수 있지요. 그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가끔 블로그 같은 데 보면 호텔가서 자고 오는 걸 자랑처럼 쓰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돈 많다고 자랑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정도로 돈 많으면 왜 굳이 호텔에 갈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엄청나게 깔끔한 스타일 아니지만 우선 아무리 호텔이 깔끔하게 한다고 해도 남이 자고 베고 한 이불 쓰는 것도 찝찝하고 남이 쓰던 화장실에....

국내 1급 호텔 한번 자면 비용도 만만찮은데 전 그돈으로 우리집 방에다 투자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제가 앤틱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지 침실이 클래식 풍이고 침구 예쁜 것이 좋아서 호텔 침구 만큼 럭셔리하게 좋은 이불 덮고.....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집이나 방도 깔끔하구요. 방 둘러보면 호텔보다 우리집 방이 훨씬 더 낫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꾸미는데 돈이 엄청나게 많이 든 것도 아니에요. 물론 어느정도 돈이 들지만 그건 매일 내가 쓰고 덮고 하는 거잖아요.

호텔방 아무리 쳐다봐도 뭐 엄청나게 좋은 것도 아닌데 조금만 투자하면 우리집 방이 호텔보다 훨씬 좋은데 저런델 왜 갈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호텔가서 놀 돈으로 집에서 편하게 자고 청소하는 게 귀찮으면 도우미 아줌마 불러서 청소시키고 밖에서 맛있는 것 먹거나 시켜 먹는 게 낫더라구요. 돈도 훨씬 안들고 깔끔하고 편하고....

그렇게 자주 호텔가서 놀 정도면 집에서 청소하는 아줌마에 고급 침구에 다 있을 것 같은데....

 

IP : 112.186.xxx.31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4 6:48 PM (211.36.xxx.4)

    ㅎㅎ 원글님 말씀도 맞구요~세상엔 가지가지의 사람들이 있잖아요~~~

  • 2.
    '12.8.24 6:48 PM (223.62.xxx.39)

    호텔에서 쉬면서 자고오는것 이해못하는 님이 더
    이상하네요.그럼 집에 먹을게 없어서 밖에서 사먹나요?

  • 3. 돈 없는 티
    '12.8.24 6:49 PM (114.202.xxx.56)

    돈 없는 티 그만 내시고요.
    그 사람들은 집 이쁘게 하고 도우미 맨날 쓰고도 돈 남으니까
    기분 전환으로 호텔 가서 자고 오나 보죠.
    호텔 스위트룸 같은 데 가서 자보고나 그런 말씀은 하시나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나와 다른 남에 대한 이해심이 부족한지.
    자기처럼 안 살면 다 그렇게 이상해 보여요?

  • 4. 켁..
    '12.8.24 6:51 PM (112.223.xxx.172)

    엔틱, 클래식... 에서 웃으면 되나요?

  • 5. 본인은 다 옳고 남은 다 이해 안가고 틀리고
    '12.8.24 6:52 PM (119.192.xxx.57)

    피곤한 성격이네요. 님과 경제력도 취미도 생활 방식도 모두 다른 사람들은 그들에게 맞게 살아요 님의 눈에는 이해가 안갈지 모르지만. 님 역시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는 마음에 안들고 이해 안가는 행동 백만개 쯤 가지고 있을겁니다. 님에게 피해를 준 것도 사회에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여기에 글까지 올리면서 비판하는 님이 솔직히 저는 이해 안가고 댓글들도 살펴보니 이해 안간다네요.

  • 6. 방울방울
    '12.8.24 6:52 PM (115.136.xxx.24)

    전 쉬러 호텔 가본 적은 없지만,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호텔방 가서는 막 늘어놔도 스트레스 안쌓이잖아요,,
    간 김에 수영도 좀 하고,, 사우나도 좀 하고,,

  • 7. ㅎㅎ
    '12.8.24 6:54 PM (112.187.xxx.75)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 8. ..................
    '12.8.24 6:55 PM (180.224.xxx.55)

    정말 좋은호텔을 안가봐서 그래요.. 그냥일반 특급 디럭스룸 이런데 말구요 ..
    욕조.. 엄청큰.. 대리석있고 야경 쥑이는 그런호텔 보면.. 엄청 좋아요
    통유리로된곳에.. 서울시내 야경이내려다 보인다 생각해보세요 거기욕조에서.. 릴렉스 한다 생각하면 환상적이지 않나요?
    그거보니 나도 가고싶더구만.. 거기다 호텔이용하면 수영장도 이용할수있는데.. 동네.. 수영장.. 사람들많아 짱나는데.. 호텔수영장은 한적하니 좋죠..

  • 9. 복단이
    '12.8.24 6:56 PM (211.246.xxx.207)

    호텔은 집과는 달리 내 맘대로 어지르고도 원상태로 치울 필요가 없거든요.

  • 10. 호텔
    '12.8.24 6:57 PM (112.186.xxx.31)

    돈은 엄청 많은 것까지는 아니지만 일반 사람이 부러워 할 정도로는 많습니다. ㅎㅎ
    보통 블로그에서 보는 사람들(사실 블로그에서 밖에 안 봤어요.)이 호텔에 간 걸 자랑삼아 올려놓던데 좀 웃기더라구요. 스위트룸 자주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갑니다. 회사에서 제공하기도 하고 제가 돈 내서 간 적도 있지요. 해외 여행가서는 당연히 호텔 스위트룸도 가고 일반 더블룸에서 묵기도 하구요. 국내 여행을 할 때도 펜션이나 호텔에 갑니다. 그건 여행을 갔을 때 얘기구요. 굳이 여행도 안 가는데 호텔가서 잠자고 오는데 돈 쓴다는 게 좀 웃겨서요. 호텔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와~ 하고 좋을 것도 없는데 호텔가서 자고 오는 걸 자랑처럼 블로그에 써 놓는 걸 보는 게 웃기다는 겁니다.

  • 11. 푸른연
    '12.8.24 6:57 PM (14.45.xxx.214)

    댓글들이 날서 있네요. 뭐 사람마다 생각 다를 수 잇고 걍 올린 글 같은데,
    댓글들도 참 시퍼렇네요...

    집보다는 호텔가면 기분전환이 되니까요.
    분위기 자체가 매일 살던 집하고 다르니까요.
    그래서 가는 거죠.

  • 12. 베스트가
    '12.8.24 6:58 PM (175.201.xxx.43)

    탐내는 글,...
    오늘..제일 많이 절 웃기셨어요..
    앤틱 분위기에 럭셔리한 이불 덮고..주무시니깐 좋으세요?
    어떤 사람에게는..
    비싼돈이지만 하룻밤 기분전환에 몇주, 몇달을 살아간답니다
    이해 바라지않으니깐..이해 하지마시고
    살던데로 사세요

  • 13. ..
    '12.8.24 6:59 PM (125.184.xxx.44)

    저는 부산 살면서 휴가 때는 해운대에 있는 호텔가서 며칠 쉬고 와요.
    첨엔 집 놔두고 뭐하는 짓이냐 했는데 아이가 호텔 내에 있는 수영장 가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평소에 잘 안가던 주변 상가도 가서 맛있는 것도 사먹으니 여행 온 것 마냥 좋던데요.
    남이 나와 다른 삶을 산다고 해서 비난하거나 이해 못할 일이라 못박는 것은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지 못할 것 같아요.

  • 14. ..............
    '12.8.24 6:59 PM (180.224.xxx.55)

    얼마나 많은데요?

    사실 돈많은사람들은.. 그돈으로 맛있는거 사먹지.. 이런생각 안하던데..
    정말 돈이 화수분처럼 많으면.. 큰사업해서 망하지 않은이상 그냥 라이프스타일대로 살던데..

    내용글 읽으면.. 그돈으로 맛있는거 사먹는다는 내용보면.. 그냥.. so ..so..

  • 15.
    '12.8.24 7:00 PM (118.219.xxx.124)

    특이하시네요ᆢ

  • 16. w.w
    '12.8.24 7:00 PM (118.222.xxx.131)

    웃기다고 생각하고 이렇게글올리는 원글님이 더 웃겨요
    ㅎㅎ

  • 17. ㅋㅋ
    '12.8.24 7:00 PM (180.224.xxx.55)

    일반사람들이 부러워할정도 많다는게 어느정도지 궁금하네요 ㅋㅋ

  • 18. 귀여우시군요.
    '12.8.24 7:01 PM (110.14.xxx.215)

    밥안하기=쉬기 내가 할일들이 시야해서 사라지는 게 쉬는 거죠.

  • 19. 그러게요
    '12.8.24 7:01 PM (114.202.xxx.56)

    원글에서는 그 돈으로 집을 꾸미지.. 해놓고는
    빈티가 뽀록 나니까 나도 돈 많아서 많이 가봤는데 거길 왜 가냐로 급선회. ㅎㅎㅎㅎㅎㅎ
    원글에서 이미 빈티 다 뽀록 났어요, 원글님!!

  • 20. ㅇㅇ
    '12.8.24 7:02 PM (175.192.xxx.73)

    살면서 좋은 호텔룸 종종 가봤다고 쓰면되지 원글님 재산많은것 까지 밝힐필요는 없는것같아요.

  • 21. ..
    '12.8.24 7:03 PM (39.121.xxx.58)

    님한테 이해바라고 가는거 아니예요.
    왜 남일에 이렇게 참견질하는 사람이 많은건지..
    남일에 오지랖넓은 참견질하며 이해안되니 어쩌니 하는 님이 정말 웃긴 사람이예요.
    남이야 호텔에서 쉬든 놀든 ..

  • 22. 아고고
    '12.8.24 7:03 PM (175.201.xxx.43)

    브라우니 출동 !!

  • 23. --;
    '12.8.24 7:03 PM (112.223.xxx.172)

    결국엔 돈자랑...ㅋ

    근데 남들은 된장녀, 나는 엔틱.. ㅋ

  • 24. 명품백
    '12.8.24 7:03 PM (121.178.xxx.109)

    사는 것도 이해안가는 사람 많음요

  • 25. 부럽네요
    '12.8.24 7:03 PM (121.186.xxx.144)

    부러워할만큼 돈도 많고
    집도 예쁘게 꾸민다니까요
    남일은 그냥 그려려니하세요

  • 26.
    '12.8.24 7:06 PM (211.246.xxx.114)

    호텔가서 하루 자고 오면 기분전환되고 좋던데요.
    아침에 조식먹는 재미도 있고.
    너무 여행가고 싶은데 시간없으면 호텔에서 1박하는걸로 대체하는거죠.
    집에 있는건 리프레슁이 안되잖아요.
    그냥 집에 있는거니까.

  • 27. ....
    '12.8.24 7:06 PM (218.209.xxx.234)

    우리 부부는 일년에 몇번씩 호텔 가서 자는데요..
    결혼 기념일이나 뭐 특별한날...

  • 28. ...
    '12.8.24 7:06 PM (110.9.xxx.174) - 삭제된댓글

    ㅎㅎㅎ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하겠죠..

    여름휴가때 애들은 어리고 마땅히 멀리는 가기 힘들고 해서 서울시내 특급호텔 여기저기 다녀왔지만

    침구나 화장실이 찝찝하단 생각 한번도 한적은 없는데 ..ㅠㅠ

    나갔다오면 방정리 다 되있고, 그나마 나가기 귀찮으면 룸서비스 시키고...

  • 29. 솔직히..
    '12.8.24 7:07 PM (39.121.xxx.58)

    원글님 수준 다 뽀록났어요..
    호텔가는 돈 아까워할 수준..그리고 호텔가는 사람들 부러워서 그냥 열폭하는 수준..
    좋은 호텔에서 서비스 누려보지 못한 수준..
    발악하지마세요..
    글에서 다~보여요.

  • 30. ........
    '12.8.24 7:11 PM (122.47.xxx.81)

    우리모두가 가봤다고 얘기하는 그 룸. 스위트룸이 suite room은 아니라고~~~맞다고~~~

  • 31. ..
    '12.8.24 7:11 PM (110.70.xxx.151)

    기분전환하러 가는거잖아요. 에궁..너무 앞뒤 콱 막히신거같아요. 원글님말이 틀렸다는건 아니에요. 그치만 저경우는 기분전환과 좋은패키지 누리러가는거라서 이해못할것까지 없다 생각되어요

  • 32.
    '12.8.24 7:12 PM (211.246.xxx.114)

    근데 진짜
    원글에서는 호텔에 쉬러 가는거 자체를 이해 못하겠다~ 그럴돈있으면 집을 꾸미지~하다가
    댓글에서는 호텔가는게 뭐 대수라고 자랑이냐로 비난의 포인트가 바뀌었네요.

  • 33. hh
    '12.8.24 7:13 PM (121.130.xxx.7)

    그냥 일상탈출 이겠지요.
    돈은 많지만 시간이 없으니 여행은 무리일 때
    집을 잠시 떠나있을 수 있는 곳.
    원글님처럼 집이 최고의 휴식처가 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살림하는 입장에선 '집=가사의 연장' 이잖아요.
    도우미 불러 일 시킨다고 다는 아닌 거 같아요.
    일터를 잠시 떠나 아무 생각 없이 쉬고 먹고(호텔음식) 뒹굴다 오고 싶으니 그러겠죠.

    어쨌든 돈 많다니 원글님도 부럽네요 ^ ^

  • 34. ㅋㅋㅋ
    '12.8.24 7:14 PM (59.7.xxx.246)

    원글님 호텔 진짜 가보시긴 했나?
    저는 원글님처럼 돈이 없어 스위트룸은 못 묵고 세미 스위트까지는 묵어봤는데요
    얼마나 좋아요.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되는데.
    싸우나 하고 운동도 하고 수영도 하고 싸우나도 하고 라운지에서 샴페인 마시고
    침대에서 몸만 빠져 나와도 나갔다 오면 깨끗하게 정리돼 있고.
    내가 볼 땐 원글님은 모텔과 호텔을 구분 못 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원글님보다 조금만 돈 많으면 호텔에서 살고 싶어요.

  • 35. ...
    '12.8.24 7:15 PM (112.151.xxx.134)

    집에 좋은 쌀,식재료,이쁜 그릇 다 있는데
    외식도 하쟎아요. 뻔히 조미료들어간거 알면서도.
    호텔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기분전환인거죠뭐.

  • 36. 여러분들은..
    '12.8.24 7:16 PM (175.201.xxx.43)

    모두 다 낚이셨습니다..
    저도..
    저 분은 단지 덧글을 즐길뿐..

  • 37. 어째
    '12.8.24 7:18 PM (59.7.xxx.246)

    엔틱과 클래식이라는 침실이... 삼단 매트리스와 누비이불이 생각나네요.
    열폭하지 마세요, 원글님.

  • 38. ㅋㅋ
    '12.8.24 7:19 PM (180.224.xxx.55)

    여기에 정답은 포인트는 모텔과 호텔을 구분 못하시는거같아요 ..
    아니면 여행가서 정말 딱 1박2일짜리 잠만 자보셨거나..

  • 39. 에효..
    '12.8.24 7:19 PM (203.125.xxx.162)

    원글보다 답글이 더 이상하네요.

    저도 이해가 안간다고 생각했거든요. 아무일 없이 호텔가서 자고 오는 사람들.
    속으로 저사람들은 여행갈일이 꽤나 없나부다.. 하고 그냥 넘어갔었어요.
    원글님은 그냥 본인 기준에서 이해가 안간다고 쓴건데요..

    세상에 거기에 답글로.. 호텔가는 사람들 부러워서 열폭하는 수준.. 발악을 한다니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거지..생각이 다르면 부러워서 열폭하고 발악하는 사람이 되나요?
    그냥 원글님께.. 아 호텔에서 지내는게 이러이러한 점이 좋아서 저는 호텔을 가는겁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디가 덧나나요???

    그리고요.. 사실 저도 이해가 안가요. 아무일 없이 호텔가서 괜히 일박하는거요.
    왜냐면 전 일년이면 적어도 열한번에서 열두번 (한달에 한번이상)은 해외출장 가서 적어도 일주에서 이주이상은 특급호텔에서 지내는 생활을 십년 안되게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호텔이라면 신물이 나요. 집이 최고구요. 아무일 없는데 호텔가서 지내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저사람들은 호텔생활을 많이 안했구나라고 견적이 나와요. 저처럼 전세계 호텔 돌아가면서 지냈던 사람들은 호텔생활 안좋아해요.

    근데 그런 생활 접고 몇년지나고.. 여기저기 블로그에서 몇번 보니. 저도 요즘엔 그냥 주말에 호텔에 한번 가볼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세상에 이런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지. 왜 그리 다들 누구하나 끝장을 볼 기세로 공격을 하시나요???

  • 40.
    '12.8.24 7:21 PM (59.7.xxx.246)

    낚인거 맞는거 같애요. 원글님 힘내세요!

  • 41. ㄷㄷㄷ
    '12.8.24 7:23 PM (211.60.xxx.120)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댓글들이 다 왜 이러나요? 실제 남의 썻던 이불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 42. =;;
    '12.8.24 7:25 PM (112.223.xxx.172)

    자기 취향만 썼으면 아무문제 없죠.

    왜 남을 이해하려고.. 하다가 이해가 안간다고 투덜?

  • 43. ㄷㄷㄷ
    '12.8.24 7:27 PM (211.60.xxx.120)

    이해가 안가면 이래저렇다 이해시켜주면 되지요. 댓글좀 보세요. 저게 뭔가요,.

  • 44. 올리브
    '12.8.24 7:29 PM (116.37.xxx.204)

    세상 만사 다 이해못 합니다.
    그냥 인정하세요.
    나와 다름을요.

  • 45. ........
    '12.8.24 7:31 PM (180.224.xxx.55)

    댓글보세요 첨부터.. 날선 댓글 아니구.. 처음엔 이해시켜주는 댓글이었지만.. 저분이 댓글단거보면.. 첨부터.. 기정사실화.. 맘속에 그런게 있던분이세요 .. 아니면 첨부터 댓글과 원글을 조화롭게.. 쓰시던가..

  • 46. 하하
    '12.8.24 7:32 PM (121.134.xxx.90)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다양하니까요~
    하지만 원글님 말씀중에 동감하는 한 부분이 있어요
    호텔가서 지내고 오는걸 뭐 대단한거마냥 오버해서 떠벌이는 사람들은 좀 웃겨요
    블로그든 오프에서든 굳이 전문용어 남발하며 과시하는 뉘앙스의 사람들이 꼭 있어요ㅋ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처럼 그냥 담백하게 풀어놓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어떻게든 주변사람들에게 자랑질하고 싶어서 목숨거는 사람들은 딱봐도 티가 나거든요~

  • 47. 풋풋
    '12.8.24 7:33 PM (115.136.xxx.24)

    요즘 브라우니 바쁘네요.. ㅋ

  • 48. -_-;
    '12.8.24 7:36 PM (58.126.xxx.183)

    댓글들이 너무 심하네요. 원글님께는 다른 사람 취향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난하시는 분들이, 원글님 의견은 왜 이렇게 심하게 공격하시는지.. 댓글들이 너무 심하게 날서있지않나요?? 물어뜯지 못해 안달인듯하네요.
    전 호텔패키지 좋아하는 사람인데, 원글님 의견 새롭게 봤어요.
    호텔팩 갈 돈 모아서 내 집 가구나 침구를 바꾸어보는 것도.. 내 집을 호텔처럼 좋게 가꾸어보는 것도
    괜찮겠구나.. 그렇게 생각드네요.
    사실 호텔팩 좋고, 기분 새로워지긴 하지만 끝나면 살짝 허무하잖아요.
    우리가 호텔팩에서 기대하는 그런 기분을 집에서 느낄 수 있게 도우미 불러 청소하고, 집가꾸는 노력을
    해보자는 원글님 의견도 괜찮은 것 같아요

  • 49. ^^
    '12.8.24 7:37 PM (110.9.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집 중에서 침실이 젤 자신있으신가 보내요 ....

    그런데 왜 난 이렇게 웃긴지...

  • 50. dur
    '12.8.24 7:39 PM (14.45.xxx.214)

    여기 82에 와서 요새 세상 흉흉한 것도 이상한 게 아니라는 생각 드네요.
    뭐 침구 남쓰던 거라 좀 글타고 호텔 별로라는데
    걍 그러려니 함 되지,
    뭘 물어뜯고 날세워 덤비고..빈티 난다는 둥 빈정대고....

    따뜻하게 감싸 주는 댓글들 보면 힘을 얻는데,
    어떨 때 보면 정말이지 82 정떨어져요

  • 51. 왜 원글님에게 뭐냐하시는 님
    '12.8.24 7:40 PM (112.153.xxx.36)

    원글님 글 자체가 그럴 수도 있겠네요.가 아니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하니까 그런거죠.
    본인 기준에서요. 옳고그름의 문제도 아닌데 뭐 이해를 못한다고까지 하는지
    다 나와 같지 않구나 그런가보다 하면 될 것을...
    뭐 그걸 또 블로그에 자랑하는 모습도 좋아보이진 않지만요,

  • 52. ㅈㅈㅈ
    '12.8.24 7:45 PM (112.223.xxx.172)

    이해가 안간다는 말이...
    그냥 나는 잘 모르겠다.. 이게 아니고,
    그런 사람들은 이상하고 뭔가 잘못된 거다.. 이런 의미로
    원글에서 쓰이고 있다는 것을
    정녕 모르고 계시는건지. 원글님 두둔하는 분들요.

    아 또 왜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 보냐고 하실까요?
    달을 가리켜야 달을 보지요.

  • 53. ..
    '12.8.24 7:52 PM (210.121.xxx.182)

    예전 다방 가서 커피 타는데 돈 얼마나든다고 비싸게 받냐 하던 할아버지들 생각이 나네요..

  • 54. ...
    '12.8.24 7:57 PM (112.154.xxx.99)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우리나라보다 더 호텔값이 비싼 나라를 가거나 휴양지에서, 체인호텔 등급을 높여 놓거나, 포인트를 쌓아 놓으면, 여행가서 저렴하게 이용할수도 있고, 방등급을 업그레이드해서 클럽층등에 묵을수도 있고 암튼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아서, 시간이 될때 일부러 호텔을 이용해서 실적을 쌓으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지금 돈을 쓰면서 휴식도 하고, 그것들이 쌓이면 다음 여행에 보탬도 되고 하니 일석이조라는 생각으로...^^

  • 55. 집에
    '12.8.24 8:17 PM (189.79.xxx.129)

    애도 없고 깔끔하니 그렇게 사시니 그런 생각 드시는 거예요.
    애랑 식구들 같이 복작거리고 살다보면, 어디 모텔이라도 가서 쉬고 오고 싶어요.
    능력되면 당연 호텔가구요.
    남편이랑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나 할까 그럴때요.
    애들 있으면 둘이 붙어 누워만 있어도
    '엄마 뭐해~~'하면서 비집고 가운데로 들어오는 자식넘들땜시.. ^^

  • 56.
    '12.8.24 8:18 PM (110.70.xxx.96)

    저지금 쉬려왔어요
    해운대이긴하지만 어제 도착해서 호텔밖은 한번도 안나가고 계속 룸서비스와 뷔페 식당이용하면 자고먹고하고있네요

    집에있으면 생활이니까 하는것이없어도
    호텔에있으면 그냥일상에서 벗어난것이니
    쉴수있네요

    저 좋은스위트가아니라 디럭스인데도
    집이랑 많이다른데요

  • 57. 됐고
    '12.8.24 8:26 PM (122.37.xxx.113)

    호텔 다녀왔다고 블로그에 사진 올리는 것과
    익명 게시판에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돈 있다'는 글 쓰는 것 중
    뭐가 더 오글거리는지 모르게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창피해. 부끄러워. 죽고 싶어 진짜 ㅋㅋㅋㅋ

  • 58. 집에서는
    '12.8.24 8:29 PM (121.147.xxx.151)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쉴 수가 없어요.

    남자는 그럴 수 있지만

    하루 정도 집안일따위 아무 생각없이

    그냥 빈둥거리기 위해 호텔에서 하루 쉬었다 옵니다.

    집에 있으면 배달음식 먹거나 외식을 해도 꼼짝안할 수는 없거든요.

    호텔에 있으면 있는 동안은 꼼짝 안하고 온통 쉴 수가 있거든요.

    나이가 드니 제가 워낙 음식하는 것도 좋아하고 집안 꾸미는 것도 좋아하는데

    가끔 지겨워요......전업이기때문에 더 그런 듯한데

    하루라도 좀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서 가는 거에요.

  • 59. 무명
    '12.8.24 8:56 PM (110.70.xxx.35)

    원글과도 댓글과도 다른 내용이지만 환경을 생각해서는 호텔이 사라져야 할 것 같아요. 아주 더운 여름날 호텔에서 쉬고 왔는데 에어컨 팡팡 틀고 물 펑펑 쓰고 수건 마음대로 쓰면서 놀았거든요. 전기비 생각 않고 편히 즐길수 있어서 좋았는데 마음 한구석 지구와 환경을 위해서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은 들더라구요. 내거가 아니고 이미 비싸게 낸 비용에 포함된 시설과 서비스를 자제하기란 쉽지 않죠. 그런 이유로 호텔에 가서 쉬는거겠만 또 그런 이유로 호텔은 사라져야할거 같아요.

  • 60. 호텔조아
    '12.8.24 9:26 PM (219.250.xxx.206)

    저는 일단 모.던.한. 스따~일을 좋아해서요

    만약 호텔이 엔틱하고 클래식 하다면,,, 저도 호텔에 쉬러 가는거 완전 반대요
    앗, 그리고 프로방스풍 인테리어도 싫어요 ㅠ.ㅠ

  • 61. ...님
    '12.8.24 9:32 PM (112.153.xxx.36)

    그건 블로그에 자랑질 하는 사람들 얘기고
    너무 자심감이 충만하시네요. 무슨 서민이 하루 자는거 기준 최소 숙박비 수십인 곳엘 가요?
    그 이상은 말 할 필요도 없고요.

  • 62. .......
    '12.8.24 9:39 PM (14.42.xxx.13)

    이해의 폭이 좁은 겁니다.
    문자 그대로.

  • 63. 힝히
    '12.8.24 9:40 PM (211.36.xxx.137)

    저도 원글님심정 이해해요. 여행지에잇는 호텔이라면 경치도보고 산책도하고 좋지만 서울시내 호텔 수영사우나 시러하는 나같은사람한텐 아무의미없더라구요. 음식이야 밖에나가면 맛잇는거더많구요. 잠자리도 내방이아니니 불편찝찝하죠. 라면만먹어도 집에서 굴러다니는게좋더라구요

  • 64. 댓글수준들도 그다지~
    '12.8.24 9:51 PM (123.213.xxx.96)

    82가 갈날도 얼마 안남았나보네요.
    마클도 이런 분위기가 가끔씩 형성되더니, 어느순간 훅~가던데.

    원글님한테 그정도도 이해못하냐고 하면서,,, 세상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있다고 하면서 ,
    또 정작 자신들도 원글님을 공격하네요.
    세상에 이런사람 저런사람에 원글님은 포함이 안되는건지~
    그냥 쌓인게 많으니까 퍼풋고 싶은거겠죠~ 이해합니다.

    허나 감정배설은 적당히 했으면 합니다. 배설물이 많이 쌓이면 냄새나고, 썩어요~

  • 65. 이보세요 바로 윗글
    '12.8.24 10:09 PM (112.153.xxx.36)

    마클이 님 같은 분 때문에 망한거겠죠,
    "원글에게 그정도도 이해를 못하냐? 세상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있다고 하면서?"라고 하셨지만
    원글의 이해를 구한 사람이 누군가요? 그걸 이해하네 마네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에대해 지적한 사람은 있어도...
    정말 님은 상황판단이 안되시는 분이시네요.
    사실 블로그에 저런거 일기도 아닌 곳에 자랑삼아 올려놓은건 저도 좋게보지 않아요.
    오죽 자랑할게 없으면 저럴까 싶긴합니다. 그럼 그 자랑하는 그 사람만 언급해야지 알리지도 않는 사람들까지 다 싸잡아 그 자체를 이해못하겠다며 잘못된 듯이 말한건 분명 잘못된거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까지나 본인 기준으로 말이죠

  • 66. ....................
    '12.8.24 10:10 PM (180.224.xxx.55)

    123.213.xxx.96 님.. 제생각도 오히려 님때문에. 망할꺼같네요..

  • 67. 님이
    '12.8.24 10:27 PM (58.124.xxx.207)

    자주 가니 한심한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사람은 기분전환될수도 있어요
    호텔가면 서비스좋고 귀하게 대접해주고 밥해먹지 않아도 되고 뭐 하루정도 그맛인거죠
    으이그 뭘또 그리

  • 68. 님이님
    '12.8.24 10:31 PM (112.153.xxx.36)

    님이 자주가니? 자주가 아니라 아예 안가는 님들이 거길 뭐하러 가느냐 집이 더 좋은데 하며 뭐라는 것인데요?

  • 69. 원글님 ..
    '12.8.24 10:37 PM (218.234.xxx.76)

    피곤하게 세상 사네요.. 저도 제 방이 호텔보다 더 넓고 깨끗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호텔 가서 쉬고 온다는 게 왜 이해가 안되는지 그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 70. ㅎㅎ
    '12.8.24 10:41 PM (121.179.xxx.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러우면 좋게 부럽다고 쓰지...찌질한 자기 생활 바닥 보여버렸네요 ㅋㅋㅋ

  • 71. 보통
    '12.8.24 10:58 PM (121.92.xxx.209)

    잠만 자러 가나요? 호텔 가는거 남편하고 많이 가지 않나요?

    늘 같이 '생활'하는 내 집과 다른 환경에서 쾌적하게 잘 말린 침구와 다른 환경의 숙소에서 묵으면서
    로맨틱하게 하룻밤도 보내고 수영장도 이용하고, 밥도 먹고, 와인도 한잔 하고....

    내 집은 '생활'하는 거고, 그런 특급 호텔 숙박은 어쩌다 가끔씩 기분내러 가는거잖아요.
    내 집 아니니 청소 안해도 되고, 분위기 전환되고....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른데, 뭘 그리 단정 지어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아, 그런데 자기들의 개인적인 삶 다 낱낱이 블로그에 올리는 분들 계신 것 같은데 그건 저도 이해못할 거 같아요.

  • 72. ㅎㅎ
    '12.8.24 11:54 PM (1.236.xxx.102)

    댓글들 참 잼나네요.ㅋㅋ 이런 글 올라오길 기다렸다는 듯이 마구마구 쏟아붇는게..참 시퍼렇네요.ㅋㅋ

  • 73. ...
    '12.8.25 12:05 AM (74.108.xxx.42)

    친구와 가게 운영 하다 남은 돈으로(폐업...ㅋㅋㅋ) 두가족이 서울 특급 호텔로 놀러 갔는데
    가장 잊지 못 할 추억 이었습니다.

    저녁, 조식 고급 부페 먹고 극 성수기에 사람 없는 따듯한 수영장에서 우아하게 수영하고
    사우나 하고 스쿼시도 하고 ....밤엔 칵테일 마시고

    집에 아줌마 불러도 신경 써야 하는데
    주부가 신경 쓸 일이 전혀 없으니....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으니....

    할인 받으면 한여름에 조식, 저녁 포함해서 4인 가족이 20만원 이면 되죠.
    기름값, 시간 세이브 되고요....(서울로 가면)

    특히 한국 호텔들은 밥이 훌률하죠.
    물론 침구도 깨끗하고

  • 74.
    '12.8.25 12:09 AM (175.120.xxx.82)

    남이사...

  • 75. 어쩔 수 없이 객지면 몰라도
    '12.8.25 12:45 AM (182.209.xxx.78)

    그리고 와방 좋은 호텔이면 몰라도..그냥 치워주고 서비스받는다고 하루이틀 일부러 나가잔다는건 좀 그럴 것 같아요. 침대시트도 사실 매일 안갈아주던데...그리고 방에 여러날 기거해도 베큼은 안해주고 그냥 이불정리 물품 정리만 해주더군요..서울 남산주위의 특급호텔들도요..
    돈 있고없고를 떠나 사실 이런문제는 개인취향이거나 생각나름아니겠어요만.

  • 76. 근데
    '12.8.25 1:50 AM (99.187.xxx.8)

    저도 호텔 별로인데요.
    예전에 제 남친이 알만한 집 아들이었는대
    여름에 꼭 호텔 수영장에 여동생이랑 다 놀러갔는데 수영하다가 피곤하니 바로 방잡아서 올라가서 쉬고 목욕하고 동생이랑 다 놀고 이러니 편하더라구요.
    제가 지금은 외국에서 남편만나 잘 살고 있지만
    호텔이 그냥 별게 아닌 사람들이 있어요.
    크게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전 외국에서 공부하느라 무지 아끼고 살아서 그시절에 다시 그렇게 놀라고 하면 돈 아까워서 못놀지만
    그냥 그돈이 안 아까운 사람들도 너무 많다는 사실이에요.

  • 77. ㅎㅎ
    '12.8.25 2:03 AM (175.223.xxx.49)

    암튼 호텔숙박하고 블로그에 그 글 올리는 사람들은 원글님이 모르는 무슨 이유가 있겠지요. 그게 자랑이든 다른 이유가 있든.
    원글님이 이해가 안가면 아웃오브안중하면 될텐데 이렇게 글 올리신거보면 이해가 안되는거뿐만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 뭔가 불만스러운(?) 마음이 있는거 같아요.

  • 78. 근데요
    '12.8.25 2:07 AM (112.153.xxx.36)

    아이피란게 모모모.모모모.xxx.모모모 잖아요.
    이게 세번째 알 수 없는 xxx 때문에 완전 정확한건 아니지 않나요?

  • 79. ㅎㅎ
    '12.8.25 2:08 AM (175.223.xxx.49)

    헉 그런데 윗님.
    아이피 저도 구글링해봤는데
    제가 안쓴 글들이 쭉 검색되는데요.
    이거 아이폰인데, 아이폰으로 82에 덧글단거 한 두어개 되는데 보통 주부 관련 글이었는데
    오늘 제 아이피 구글링 해보니 축구 관련글이 많이 나오네요. 좀 이상해요.

  • 80. 어머
    '12.8.25 2:23 AM (121.92.xxx.209)

    미친 거 아냐...어디 무서워서 글이나 남기겠어요? 이상한 사람 많네요.

  • 81. 쿠우..
    '12.8.25 4:52 AM (112.169.xxx.150)

    아줌마가 늙어서 그래요....................ㅋ

  • 82. ...
    '12.8.25 5:34 AM (175.209.xxx.70)

    있는 사람들은 집에 투자하고도 여유가 있으니까 호텔가서 놀고 오죠~~~ㅎㅎㅎ
    여유도 그닥 없고 부러운 마음에 이해를 못하셔서 글 올리신듯 ㅎㅎㅎ

  • 83. ...
    '12.8.25 6:14 AM (66.183.xxx.117)

    원글님도 참... 전 그러는 아는 사람 얘기 듣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하이야트호텔 좋은 방가서 많이 긁고 나왔더군요). 전 같은 상황을 보고 아.. 저렇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있기도 하고나. 전 돈 아까워서 못하는 일이지만. 내가 자고 나와도 이불정리 안해도되고 밥도 가져다 주고 그냥 누가 서비스 해주는거 실컷 누리며 스트레스 풀고 온다.. 뭐 이해는 가던데요. 누구는 명품에 돈쓰는게 안 아깝고 누구는 절대 그런데 돈 안쓰고.. 뭐 그런 차이 아닐까요? 이해하고 말고가 아니라. 그런가 보다. 개인취향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죠.

  • 84. ---
    '12.8.25 6:53 AM (188.104.xxx.56)

    집이 젤 좋은데...호텔에서 쉬는 것 보다 역시 집이 좋아요.

  • 85. ... 이놈의 아이피 논란은
    '12.8.25 8:13 AM (66.183.xxx.117)

    고정아이피 쓰는 경우 아니고는 아이피는 계속 바뀝니다. 한국 가정집 대부분 고정아이피 아니구요. --; 아이피 때문에 생사람들 잡지 말지 마시지. 이런 글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 86. 다 달라요
    '12.8.25 10:20 AM (222.237.xxx.246)

    비싼 외식을 즐기는 미식가도 있고
    맨날 사먹는 외식에 질려서 집밥이 최고인 직장인도 있고
    내가 해먹는 집밥에 힘들어서 외식이 기다려지는 주부도 있고
    다 사정이 다르고 같은 사람도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회사일이나 사업상 호텔에 많이 묵어 집이 그리운 사람도 있고
    집에 늘 있어 한번쯤 기분전환이나 집안일에서 해방되고 싶어 호텔 숙박을 즐겨하는 사람도 있고요.

    뭐가 서로 이해가 안된다는 둥 할 필요없어요.
    이해 안되었던 일들도 나이 들고 여러가지 경험이 쌓이니 그럴수도 있구나 싶기도 하고
    실제로 내 생각이나 행동도 많이 바뀌어요.

    이해 안된다는둥, 절대 싫다는 둥
    이런 말은 함부로 내뱉으면 안 됩니다.
    내 기호는 이렇다, 나는 이게 더 좋다 정도로 표현하면 됩니다.

  • 87. 다 달라요
    '12.8.25 10:21 AM (222.237.xxx.246)

    나는 호텔보다 집이 더 좋아요 정도로 제목이 달렸으면 낚이지 않았을텐데
    이해가 안가요 이렇게 제목을 다니 반대의견이 많이 올라오는 거에요.
    타인과 각을 세우고 싶은 사람들이 던지는 낚시 제목이네요.

  • 88. Dㅋㅋ
    '12.8.25 11:11 AM (119.71.xxx.179)

    음 오피스텔에 살던 남자가 호텔에가서 하루 쉬고오고 그러더군요 ㅎ.ㅋ

  • 89.
    '12.8.25 11:15 AM (211.234.xxx.189)

    구글링하는 사람들 뭐에요?
    완전 스토커 수준!
    알아본 걸로 그치지않고 정확하지도 않은
    사실들을 만인에게 공개하고!~

    벌받습니다 다 자기가 한 일은 어떻게든
    자기가 당하게 돼있는 거에요
    세상 너무 팍팍하게 살지 맙시다

  • 90. ㅎㅎㅎ
    '12.8.25 11:46 AM (125.181.xxx.154)

    원글의 생각이 솔직히 거의 대부분의 우리나라 일반인들의 생각일텐데,
    댓글들은 ㅎㅎ

    댓글들의 생각도 그럴수는 있겠다 싶지만 ,너무 오버해서 달려드는게 뭐
    난 호텔에서 자는거 일상이야~~~라고 드러내고싶어 안달하느 수준?ㅎㅎ
    과도한 반응또한 자연스러워보이지않는게..ㅎㅎ


    아..내가 댓글다신분들한테 한손한손 잡아주면서 (그러신 분이군요..저는 호텔에서 일박하는게
    참 낯설은 서민이라서 ㅎㅎ )라고 토닥토닥하며 진정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ㅎㅎ

  • 91. 아 무서워라
    '12.8.25 12:10 PM (175.198.xxx.31)

    세탁했어도 남들 덮던 이불에 베게에 변기에 세면대에 찝찝해서 여행시 아니면 가고 싶지 않던데
    뭔 댓글은 이렇다요..어차피 꿈나라로 가는 시간이 태반이고 나올때 뭐두고 나오나 챙겨봐야해서 귀찮던데
    나는 원글님과 공감 백배요..내가 이상한가 브라우니 날 물어라 ㅋㅋ

  • 92. 인공시설에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인거죠
    '12.8.25 12:10 PM (211.224.xxx.193)

    저도 블로그같은데 보면 호텔가서 놀고 오는걸 자랑삼아 올린거 보면 이해안가요. 뭐하러 호텔에 놀러가지 어딜 여행가면 모를까 답답하게 왜 호텔로 놀러가는건지 좋아봤자 실내공간 집이랑 비슷한곳. 저 위에 호텔을 테마파크 뭐 그런걸로 생각하면 된다는데 글쎄 호텔에서 밥먹고 푹신한 침대서 자고 예쁜 인테리어 방에서 머물고 그게 좋나요? 그 안에 수영장 이용하고. 저도 이해안가요 뭐하러 집이랑 비슷한 느낌의 곳으로 놀러가는건지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답답하게 왜 방으로 놀러가냐는 거죠.

    그런분들 보면 기껏 여행지에 놀러가서도 여행을 하는게 아니고 호텔안에서 그냥 머물다 오더라구요. 전 한번도 거기 시설이 정말 좋아도 밥먹으면 자연속으로 걸어나가서 땀흘리며 걷고 눈에 자연을 담고 왔는데 저런분들은 답답하게 그 인공시설에 묻혀 편안해 하며 그걸 놀다 온거라 생각하더라고요.

    그게 인공시설에서 편안함을 찾는 사람도 있고 저 같이 인공시설엔 별 매력을 못느끼는 사람의 차이인듯해요

  • 93. ...
    '12.8.25 1:11 PM (183.90.xxx.157)

    집밥이 몸에도 좋다잖아요. 그렇다고 맨날 집에서 밥먹으면 물리잖아요.
    그래서 괜찮은곳에 가서 외식도 하고 즐기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잖아요.
    호텔도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해요.
    집이 좋긴하지만 가끔씩 가족들과 함께 야외에 나와 호텔에서 1박정도 즐긴다면,
    정신건강에도 좋은거같아요. 몸에 좋은 베타엔돌핀도 얻어가겠죠..
    (그리고 침구류는 손님이 들고나면 새것으로 바뀝니다. 그러니 호텔을 이용하죠..)
    더구나 일과 살림하는 주부입장에서는 가끔씩 기분전환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다들 취향이 틀리시니 누구말이 옳다 그르다 할순 없는거같아요..

  • 94. 한번해보세요
    '12.8.25 1:14 PM (211.246.xxx.253)

    여행때말고 그냥 쉬러함가보세요
    애기있음더더욱요
    집에선 깨끗하다가도 애들이 놀다보면 한순간에 난장판되기 십상이죠
    그거 보고만있자니 한숨만나오고..
    호텔이어서 좋은건 편하게쉬고 애들이랑 수영하고
    놀아주고 디비디빌려서 영화보여주고
    남편은 그동안 헬스하구
    아침엔 기분좋게 밥먹고 체크아웃하고 나와선

  • 95. 윗글에 이어서
    '12.8.25 1:18 PM (211.246.xxx.253)

    요즘엔 호텔이 도심에 있다보니 근처 구경할거리들이 많아서 아이들이랑 실내놀이터나 .롯데월드, 남산 근처에있는곳으로 시간보내면 기분전환 되요
    저도 첨엔 이해못했는데 해보니까좋더라구요
    여행이랑은 또 다른 기분이에요

  • 96. 세피로
    '12.8.25 1:34 PM (211.107.xxx.24)

    가치관의 차이 아닌가요/???

    원글님은 좋은침구사서 두고두고 오래쓰는것을 제일로 생각하는 가치관이며,

    남들은 기분전환겸 답답한 집안을 뒤로하고 호텔에서 맘편하게 쉬다오는걸 제일로 생각하는 가치관..

    뭐 가치관의 차이라서 머라하고싶은 맘은 없지만...

    비난하면 안되겟죠 ㅋㅋ 이해가 안되신다면 이해하려고 억지쓰지마시고 그냥 그런사람도 있구낭.. 하고 맘편하게 가지세요 ㅋㅋㅋ

  • 97. 아무래도...
    '12.8.25 2:40 PM (59.1.xxx.215)

    자랑하려고 그렇게 올리는 거 아닐까요?
    나 이러고 산다 부럽지?하는...

  • 98. ...
    '12.8.25 3:04 PM (211.246.xxx.33)

    나두 호텔가서 괜히 일박하고오는거 이해안되든데 그 돈이면 훨씬 잼나게놀텐....ㅇ

  • 99. 그냥
    '12.8.25 4:30 PM (122.32.xxx.149)

    외식하는 거랑 비슷해요. 쉬구 오려구요. 그걸 왜 자랑삼아 올리는지는 모르지만, 가끔씩 일상이 지칠때 가서 쉬고 오면 전 기분전환 되더라구요.

  • 100. //
    '12.8.25 4:45 PM (125.185.xxx.153)

    그리 따지면 남들 코에 들어갔던 공기는 어떻게 다시 코에 집어넣으시나 모르지요....에휴....
    누가 호텔에 묵는거 이해해달랬나 왜 이렇게 남들을 평가하고 따지시는지...원....

  • 101. ??
    '12.8.25 6:18 PM (121.130.xxx.115)

    생활의 냄새 안나는 곳에서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은건데 이해가 안 가시나보네...- -
    그리고 호텔 화장실이 청소 잘하는 일반 집 침대보다 깨끗합니다아...

  • 102. 냠냠
    '12.8.25 6:51 PM (175.124.xxx.92)

    호텔이면 시트 다 갈죠.... 이불솜까지 싫으시다면 ...;;;


    사람마다 중요하다고, 좋다고 생각하는 게 다 다르죠. 호텔가서 쉬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인테리어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부모 봉양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 돈 모아서 남 도와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근데요, 남 도와주는 사람은 호텔가서 쉬는 사람보고 뭐라고 하진 않을 것 같아요.

  • 103. 그런걸
    '12.8.27 9:30 PM (14.32.xxx.7)

    이상하다 생각하시면
    그냥 생각이 삐뚜신 분 같음-

    사람마다 가치가 다른데 호텔가서 쉬는 사람 이해가 안간다고 얘기하면 할말 없죠

    저는 호텔가면 밥 안차려도 되고 청소 안해도 되니깐 좋거든요
    정말 말그대로 쉬러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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