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 안맞는 사람도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2-08-24 17:37:47
분명있습니다 다만 스테레오사고를 가지신분들이
결혼안한사람은 불행하다 며 자의적인 결론을내리시죠 본인은 싱글이 그렇게편하고 좋은데말이죠 결혼생활안맞고 배우자안맞고 억지로 여러가지이유로 이혼도못하고 억지로무늬만 결혼생활 유지하는분이 더 불행한것같아요
저나결혼했지만 여유있고 자의적인 싱글친구들
정말 행복해보입니다 결혼은 선택이맞는 세상이왔죠
IP : 211.246.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4 5:39 PM (211.179.xxx.90)

    결혼은 선택의 문제인듯싶어요,,,억지로 무늬만 결혼생활유지하니 정말 힘드네요,,,ㅜㅜ

  • 2. 눈물바람에
    '12.8.24 5:42 PM (121.130.xxx.228)

    참고 사는것..

    애들만 아니면 이혼하겠는데..

    이러시는분들 너무 많습니다

  • 3. ..
    '12.8.24 5:47 PM (211.176.xxx.12)

    결혼 안했으면 살았을 사람이 결혼해서 죽은 사람도 상당수 있을 거임. 즉, 결혼이 완전무결한 무엇은 아니라는 것.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을 누릴 일.

  • 4.
    '12.8.24 5:49 PM (223.33.xxx.241)

    맞는 분도 있지만, 그런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이 참고 사는거죠. 이와중에 자기욕구가 더 큰 사람은 그걸 인정하고 갈라지는 거구요. 이상적 결혼생활이란 것도,결혼에 맞는 스테리오타입도 특별히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 5. 잔잔한4월에
    '12.8.24 5:58 PM (123.109.xxx.165)

    결혼이 자기 욕심을 채우는 도구로 결혼한분들이
    상대방이 자기 욕심에 안맞는다는 이유로 갈아타기도하고
    자기자식조차 버리기도 합니다.

    결혼할때 -사랑-으로 결혼한다면
    그러한일이 없을텐데, 시대가 바뀌니
    -사랑-사람-이 우선이 아니고
    대차손실에 따른 -이익관계-에 따라 상대방을 고르다보니
    그런 결과가 도출되는것뿐입니다.


    결혼은 상대방을 위한 헌신의 계약이라는것.
    이것을 오롯이 실천하는 분들이 있지요.

    바로 종교적인 결혼하신분들.
    하느님과 결혼하신 천주교 신부, 수녀님들이고
    철학과 결혼하신 조계종 스님,비구니들이십니다.

    그분들이 불행해하는것 보셨나요?

    이런 결혼후 이혼하고 불행해하는분들의 문제는
    모두 -스스로의 욕심-때문에 생기는것이지요.




    결혼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해인수녀의 글에도 나온.
    이 한귀절로 요약됩니다.


    그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 한다는 말은...


    진실한 사랑을 가꾸시기 바랍니다.

  • 6.
    '12.8.24 6:40 PM (211.36.xxx.4)

    그래도 일단 자기가 선택한거는 책임졌으면 좋겠어요

  • 7.
    '12.8.25 8:02 AM (1.241.xxx.105) - 삭제된댓글

    결혼을 남자에 의해 사회적 지위를 획득하는 일이라고 여기는 여자들이 결혼생활의 질과 상관없이 미혼에 대해 우쭐거리는 거라 생각해요 참 인습적 사고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88 아래 밥푸는 얘기보고 .. 2 2012/09/23 1,309
156187 아이 둘 있는 집...다른 아빠들은 어떤가요? 2 답답해 2012/09/23 1,658
156186 여론조사 결과 말인데.. 3 ㅇㅀㅎㅇㅎ 2012/09/23 1,207
156185 밥 많이 퍼주는 시어머님 땜에 스트레스 받는 분은 안 계신가요?.. 27 나는 2012/09/23 3,881
156184 아이 하나인 엄마분들께 여쭙니다. 11 애엄마 2012/09/23 2,048
156183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 가신분 계신가요? 2 아랫층담배연.. 2012/09/23 1,219
156182 사이코 직장동료입니다. 3 하소연 2012/09/23 5,603
156181 영어문법 좀 봐 주세요. 플리...즈... 6 영어문법 2012/09/23 1,001
156180 밥푸는 시엄니의 심리분석 1 2012/09/23 1,845
156179 신랑이 술을 넘좋아해요. 근데 술이너무 약해요.. 3 dd 2012/09/23 1,189
156178 제주도에서 먹은 순대가 너무 먹고싶어요... 4 냠냠 2012/09/23 2,013
156177 서울시가 코스트코에 또 과태료 부과했는데요.. 20 !!! 2012/09/23 3,219
156176 매실건졌는데요 3 .. 2012/09/23 1,407
156175 대통령 때문에 삶이 별로 변하는건 없다. 12 ㅇㄹㅇㄹㅇ 2012/09/23 1,207
156174 아버님 식사하세요 48 어머님.. 2012/09/23 11,412
156173 "피자헛" 상품권을 받으시면 기분 어떠실것같.. 9 좋아할까? 2012/09/23 1,733
156172 모시송편 맛있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5 아이린 2012/09/23 3,048
156171 밥 퍼주는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28 Common.. 2012/09/23 4,015
156170 남편이 양배추 참치볶음 싫데요 ㅠ 9 남편아 2012/09/23 3,234
156169 양념육 택배 어떻게 보내요? 4 LA 2012/09/23 981
156168 어느새 말놓고 애엄마라 부르는데요... 27 입주도우미 2012/09/23 4,937
156167 여러분은 몇살부터 제대로 공부하셨었어요? 8 공부 2012/09/23 2,060
156166 대전 도룡동.... 2 나루 2012/09/23 2,727
156165 휴.....너무 너무 답답합니다ㅠ 2 .... 2012/09/23 1,583
156164 밥 퍼주는 시어머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9 ?? 2012/09/23 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