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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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 판매원한테 막대하는 사람들.
1. 남한텐
'12.8.24 4:20 PM (125.187.xxx.194)찍소리도 못하는게..여자라고..만만해보였나보네요.
기분푸세요..나이들었음..곱게늙을것이지..
저러니..젊은사람들한테 대접못받지..에이그2. 맞아요..
'12.8.24 4:20 PM (39.121.xxx.58)저도 서비스직한테 막대하는 사람들 달리봐지더라구요.
우리나라 "손님은 왕'이라는 말때문에 더 그런듯해요.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 대하는거보면 그 사람 인격이 보이더라구요.
에고~힘내세요..3. ...
'12.8.24 4:42 PM (218.236.xxx.183)아무리 돈많고 많이 배우고 잘났어도 감성적 노동자라 하는 분들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상종 못할 사람으로 분류합니다. 노인이라도 예외 없구요.
원글님 힘내세요 ㅠㅠ4. 저도
'12.8.24 4:44 PM (175.116.xxx.206)에휴,,속상하셨겠어요,ㅠㅠ
저도 서비스직인데, 얼굴 안보인다고 미친*이라는 욕설까지 듣고
손님이 왕이라고 누가 그랬는지,,
그 사람 얼굴에 욕을 주먹밥으로 만들어서 던져주고싶어요.5. ......
'12.8.24 4:55 PM (116.33.xxx.20)전 손님이 옷입어보시고 그냥나가시는거
문앞에까지 가서 감사합니다. 인사까지 하고 들어와있는데
플로어메니저님이 잠시후에 뛰어오셔서
누가응대했냐고
손님이 전화하셔서
제가 손님이 피팅룸에서 나오자마자 옷을 탁탁 털면서 기분 나쁜티를 엄청냈다고
안사면 그래도 되냐고 엄청 난리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손님 문앞에서 인사드리고 들어와서 옷정리했다고
무슨소리시냐고하고
운좋게도 매장에 다른 직원도 같이있었어서 그직원이 증인되어줬네요
손님 나가실때까지 줄곧 웃으면서 응대하고 인사도 다하고 들어와서 정리하는거 봤다고...
알고보니 앞서 다른매장에서 남자직원이 불친절하게 응대한걸
거기서 뭐라고 못하고 정확히 @@매장 이름###이 그랬다고
전화해서 시정하라고했다고 하더라구요
여자혼자있는 매장은 특히 막대하는분 많아요..ㅡ.ㅠ6. ㅁㅁㅁ
'12.8.24 5:35 PM (182.218.xxx.2)감사해요. ㅜㅜ 아. 자주있는 일은 아닌데, 정말 가끔 이럴때마다 이 직업 택한 자신에게 회의가 느껴지네요. 그래도 금요일이니 마지막까지 힘내야지요. 답글 달아주신 따뜻한 분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7. 그러게요
'12.8.24 5:53 PM (183.96.xxx.46)저도 회사다닐때 소리한번 질렀네요.
제 인격까지ㅡ구입하신거냐구요!
잘 참으셨어요.토닥토닥l8. 저요저
'12.8.24 8:24 PM (112.186.xxx.118)정말 무식한 사람들 세상에 많더라구요. 특히나 비오는날은 정신이상한 사람들도 많아요.
명품매장에 근무할때보면 기껏해야 제또래 아줌씨들 첨부터 반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말도 안되는거 가지고 트집잡는 사람부터......
손님은 왕이란말 정말 잘못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