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824055625228
2007년 대선 직전 'BBK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들이 "검찰이 김경준씨를 회유·협박했다는 김씨의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처럼 보도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주간지 '시사인'과 주진우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시사인은 2007년 12월 "김경준씨가 검사로부터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면 구형을 3년으로 맞춰 주겠다는 취지의 회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BBK 특별수사팀' 검사 10명은 소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