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게..
'12.8.24 2:17 PM
(115.126.xxx.16)
태풍이 언제 오나요?
2. ...
'12.8.24 2:18 PM
(211.244.xxx.167)
우리나라가 오른쪽에 있어서 너무 위험해요...ㅠㅠ
제발 아무 피해없이 지나갔음 좋겠어요...
3. 원글
'12.8.24 2:19 PM
(115.139.xxx.209)
다음주 28일 태풍의 눈이 군산 옆 바다에 있어요
4. ..
'12.8.24 2:21 PM
(39.121.xxx.58)
바람 많이 부는 지역 아파트 고층사시는분들 창문에 테이프 엑스로 붙여놓으셔요~~~
5. 5634
'12.8.24 2:21 PM
(59.6.xxx.169)
화요일~수요일이 고비가 될거에요. 지금 보이는거로는 곤파스따위는 쨉이 안되게 무서운 태풍인데.... 주말에 추이를 좀 지켜봐야죠 -ㅅ- 설레발같긴하지만 저 동남아에서 태풍 직격탄으로 왔을때 시내에서 놀다가 눈앞에서 10미터 육박하는 나무 쓰러지고 빌딩 유리창 터지고 이런상태에서 조난된적 있어서 태풍 너무 무서워요. 그날 저 있던 지역에서만 사망자 4명 나옴.... 미리 주말에 먹을거리좀 비축해두고 상황봐서 창에 신문지라도 붙이고 있으려구요. 이번 태풍 정말 위험해보여요.... 하필 서해안으로 들어와서 호남평야쪽 쌀농사 걱정되기도 하고. 암튼 심란합니다
6. 위기탈출넘버원
'12.8.24 2:21 PM
(218.37.xxx.97)
베란다창에 젖은 신문지를 붙이면 유리창 안깨진대요
고층사시는분들 참고하시길....
7. ...
'12.8.24 2:22 PM
(211.244.xxx.167)
브라우니 볼라벤 물어!!!
8. 제발
'12.8.24 2:31 PM
(61.101.xxx.62)
일본으로 방향을 틀어주길.
9. ㅠ
'12.8.24 2:32 PM
(121.185.xxx.212)
그냥 오는갑다했는데 댓글들보니 저만 태평했나봐요 집창문깨지고하면 정말무서울것같아요
저층은 그래도 안전할까요?
10. 첫댓글
'12.8.24 2:34 PM
(115.126.xxx.16)
저도 언제오는지도 모르고 그저 오는갑다 했는데 찾아보니 아휴~겁나네요;;;;
11. ..
'12.8.24 2:38 PM
(39.121.xxx.58)
태풍이 무서워서 한번씩 태풍이 불어줘야 자연에는 좋다네요..
12. ...
'12.8.24 2:42 PM
(211.198.xxx.160)
저 윗님처럼 저도 넘버원에서 봤는데요...
태풍이 왔는데 한 가정은 거실 유리가 깨져
자고 있던 남편, 아들이 파편에 얼굴을 다쳤고
헌 가정은 멀쩡했는데 그 이유가
유리에 젖은 신문지를 붙여놓았기 때문이래요.
신문지를 붙여놓고 분무기로 뿌리면 된다고...
근데 그리하면 밖이 보이지 않아 갑갑하고 무섭기도 하겠네요.
혹시나 조상님 도움으로 비껴갈지 모르지만 대비 잘 해 보아요~
13. 아주 심할 때는..
'12.8.24 2:42 PM
(218.234.xxx.76)
태풍이나 폭설이 심하면 회사에서 좀 알아서 재택근무 시켜줬음 좋겠어요. 목숨걸고 출근하는 걸 너무 당연시해요..
14. 에효
'12.8.24 2:4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농사 망치지 않는 수준으로 지나가야 할텐데...
15. 신문지
'12.8.24 2:52 PM
(118.32.xxx.209)
창에다가 다 붙여야 효과가 있나요? 아님 군데군데 붙여도 괜찮은지...
곤파스때도 무서웠는데ㅠㅠ
16. 푸른연
'12.8.24 2:53 PM
(14.45.xxx.214)
일본으로 가 주삼
17. 비켜가거나
'12.8.24 3:07 PM
(121.130.xxx.228)
소멸될 확률은 아예 없나요?
담주 화욜날 갈데가 있는데..큰일이네요
18. .....
'12.8.24 3:13 PM
(121.180.xxx.75)
신문지 다는 아니고 군데군데 서너장붙이면되구요
테이프로 엑스자형태로 붙이셔도되요..
종이테이프있죠? 폭5센치쯤 되는거
19. 전
'12.8.24 3:45 PM
(125.191.xxx.39)
군산 바로 옆이라ㅠ
20. ...
'12.8.24 3:50 PM
(180.64.xxx.114)
헐...
서해안 사는데...
고층인데...
우리집이 바닷가 첫집인데...
21. ㅠㅠ
'12.8.24 4:23 PM
(112.149.xxx.6)
태풍올때가 휴가라 안면도 펜션예약했어요.
두군데 했는데 한군데는 전화주셔서 위험하니 날짜 옮겨준다는데 다른곳은 펜션이 무너짖 않는한 취소안된다네요. ㅠㅠ
위약금 50프로.
그냥 가자네요
22. 아싸라비아
'12.8.24 6:26 PM
(119.67.xxx.200)
윗님.....
그냥 위약금 50% 무는편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
가셔서 그 공포를 다 겪고 오실 필요가 있을까싶네요...다행히 생각보다 조용히 지나간다면 모르겠지만...예측가능한 위험은 피해가는게 옳다고 봐요....
23. ..
'12.8.24 7:04 PM
(183.98.xxx.230)
28일 밤비행기 타는데 ㅜㅜ 어쩌죠? 무셔~
24. 헤라
'12.8.24 7:19 PM
(183.101.xxx.7)
월요일 이사를 하는데 어쩌죠?경기인데
25. 풋풋
'12.8.24 7:21 PM
(115.136.xxx.24)
전 화요일 녹색어머니.. ㅠㅠ
26. 윗님
'12.8.24 7:27 PM
(114.200.xxx.50)
저도 화요일 녹색... 날라가면 어쩌지 ㅠㅠ농담입니다.
27. 댓글이 산으로...
'12.8.24 7:32 PM
(211.202.xxx.157)
전 목요일 녹색 어머니 ㅠㅜ
태풍와도 끄덕없는 무게지만 넘 힘들듯하네요.
미리 라면이랑 뭘 사놔야 비상식량이 될까요?
이런땐 택배나 배달시키는것도 미안해요.
28. 녹색 ,,,
'12.8.24 7:38 PM
(182.212.xxx.92)
녹색 어머니 댓글 저두 녹색 이지만 왤케 웃기나요?ㅋㅋ
29. 근데 ㅠㅠ
'12.8.24 7:48 PM
(220.76.xxx.212)
일본으로 태풍가면 안되요....
차라리 지금은 우리나라로 오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거기 원전복구중에 태풍이나 지진 잘못 가면 동경일대까지도 다 비워야 될 정도로 문제 생길 수 있대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그 피해는 우리도 받을 거라는 거....
뭔 일인지, 일본에 태풍이나 지진피해 입을까 걱정까지 해주고 있네요.
30. 풋풋
'12.8.24 8:15 PM
(115.136.xxx.24)
우리 나라 원전은 안전한지,,
남의 일이 아닌 듯,,,
31. 에휴..
'12.8.24 8:16 PM
(116.36.xxx.72)
벼르고 별러서 28-29 홍천에 리조트 예약해놨는데 어쩔까요.. 에고..
32. ᆢ
'12.8.24 8:35 PM
(218.48.xxx.236)
아 나도 화요일 녹색어머니다
C~
33. 창문
'12.8.24 9:10 PM
(211.36.xxx.123)
티비서보니 테이프 엑스자로 붙이는것 효과 없고 신문을 유리에 모두 붙여야한다고했습니다
위댓글 틀려요
34. 접는다
'12.8.24 9:18 PM
(175.118.xxx.102)
휴가 가려고 애들 일찍 재우고 짐싸고 있는데ᆞ
35. 푸하하하하
'12.8.24 9:18 PM
(58.124.xxx.207)
댓글 쭉 읽다가 녹색 어머니에서 얼마나 웃었는지. ㅎㅎㅎㅎㅎㅎㅎ
죄송
36. 곤파스때
'12.8.24 10:01 PM
(182.209.xxx.122)
저희 집은 빌라였는데 외벽이 떨어져 나갔었어요 ㅠㅠ
스티로폼이 덜렁덜렁 날라다니고 정말 힘들었었는데 거금주고 수리한 벽 또 그러진 않겠죠.
더 강력한 태풍이라니 넘 무섭네요
37. 제발
'12.8.24 10:04 PM
(221.162.xxx.139)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고 소문만큼 크지않고 시시하게 지나갔으면 합니다
지난번 곤파스때 집앞 메타세콰이어가 뚝뚝 부러지더군요
38. 오디
'12.8.24 11:57 PM
(125.186.xxx.34)
월요일에 대장내시경 ㅠㅠㅠㅠ
39. 아
'12.8.25 12:43 AM
(211.181.xxx.195)
화요일 빕스 가기로 철썩 같이 아이와 약속했는데..
농담으로 태풍 와도 간댔는데..
40. 헉...
'12.8.25 12:45 AM
(121.55.xxx.254)
태풍이 고개 좀 까딱 돌려주길..
태풍바람에 멀쩡한 간판 떨어져 휴지처럼 날아가는걸 보고
충격받았던 입장에서 태풍만 온다면 그냥 무섭네요.. ㅠㅠ
41. 블루
'12.8.25 1:24 AM
(219.240.xxx.173)
유리창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나서 신문지를 전체 붙이는 거라고 나왔어요.
진짜 베란다 유리창 흔들거리면 준비해야겠어요.
분리수거전에 신문지 남겨놓아야 하는데 정신머리없어서 다 가져다 버리고 올까 무섭네요.
42. ㅇㅇ
'12.8.25 8:57 AM
(175.210.xxx.243)
베란다 창문은 꽉 닫으세요. 틈이 생기게 하지 마시고.. 그렇게만 해도 안심이 되죠.
43. 곤파스
'12.8.25 9:34 AM
(61.109.xxx.185)
전 정말 30평생에 처음 태풍이 이렇게 무서운거란걸 곤파스때 알았어요.
저희집이 수도권 한복판인데...재활용 쓰레기통 막 날라다니고
온갖것들이 떨어져 나가서 주차장이 생난리가 나고.ㅠㅠ
휴...그때부터 태풍 소리만 들으면 너무 공포스러워요.
제발 이번태풍은 아무일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44. 나는나
'12.8.25 9:52 AM
(14.32.xxx.123)
우리 브라우니 너무 바빠요....
82활동만으로도..... ^^
45. 어쩌지..
'12.8.25 12:56 PM
(119.67.xxx.162)
이번 태풍이 그렇게 센건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저희들도 그렇지만, 농사지으시는 분들... 농작물들 피해 없이 지나가면 좋겠어요. 태풍 올때마다, 농작물들.. 손해가 많은것 같던데..ㅠㅠ
일본쪽으로 확 가버리면 좋겠다~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또 위에 댓글을 보니, 일본으로 가도 안된대요??
어휴..일본...ㅠㅠ 증말....
46. 세피로
'12.8.25 1:35 PM
(211.107.xxx.24)
헐 하나님 도와주세요 ㅠㅠ 늘 그랬듯이 우리나라를 보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