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본남이 걸핏하면 '바보 그것도 몰라' 하는데..
1. -''
'12.8.24 2:15 PM (112.223.xxx.172)말버릇인데,,
안 좋은 말버릇이죠.
본인도 의식 못하는 겁니다.
기분 상하지 않게 정중하게 고쳐달라고 요청하세요.
그게 상대방을 위해서도 좋아요. 나중에 고마워할껄요.
근데 이런 말은 참 스킬이 좋기가 힘들어서리...2. 기분나쁘다고
'12.8.24 2:15 PM (80.203.xxx.221)하지말라고 하는것도 괜찮을듯 싶은데요. 선남이 맘에 들어 더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더더욱요.
3. 하지말라고 하세요
'12.8.24 2:18 PM (211.107.xxx.33)저는 결혼전에 남편이 "그정도밖에 안되나..".란 말을 자주 했어요 이상하게 그 말이 기분나쁘게 들리고 무시하는 말로 들려서 하지 말랬더니 그담부터는 안하더라구요 기분나쁘면 나쁘다 하세요
4. ..
'12.8.24 2:22 PM (147.46.xxx.47)담에 또 그러면 입을 다물지마시고...한참을 그러고계시다가...
모를수도있지..자기?는 뭐 태어날때부터 알았나 정말...
헤세요.그럼 아 그런가? 긁적긁적 ;;할거에요.5. 선으로 3번만난 사인데
'12.8.24 2:25 PM (211.224.xxx.193)바보 그것도 몰라 이런소리까지 할 정도로 가까우세요? 굉장한 진행속도. 말버릇인가본데 기분나쁘니 하지말라고 하세요. 아무뜻없는 나쁜말버릇인것 같네요.
6. ..
'12.8.24 2:26 PM (59.15.xxx.184)저런 말 듣고 컸거나
본인이 주위를 보는 시선이 그렇거나
윗님 말대로 연애시 호칭이던가..
중요한 건 싫다고 말했는데 님을 존중해서 조심하느냐, ..7. 원글
'12.8.24 2:27 PM (116.120.xxx.3)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그냥 그때 그때 '나야 수원 안가니까 모르지"이럴까요
아니면 따로 '가끔 바보 그것도 몰라 하는데 안하셨으면...'이러는게 좋을지...
아니면 더 좋게 말하는 방법있나요?8. ㅋㅋ
'12.8.24 2:30 PM (117.53.xxx.164)똑같이 말해주세요.
멍충아.. 이것도 몰라?9. 싱고니움
'12.8.24 2:33 PM (125.185.xxx.153)저기 저더러 자꾸 바보 바보 하시는데 바보여자랑 계속 만나서 말 섞으시는 분은 그럼 바보 친구 등신이라도 되는건가요...? 그쪽 인격 생각해서라도 바보라는 소리 좀 안하셨으면 좋겠는데요. 농담이라도 계속 바보 소리 듣는거 기분나쁘고요. 계속 하실 생각이라면 바보 취급 당하면서 만나는건 그만하고 싶네요. 더 현명하고 아는거 많은 여자를 만나시는게 좋겠습니다. 하심 어떨런지요;
제 화법인데 어떨런진 모르겠어요.
뭐 그 남자 계속 앞으로도 만나고 싶으신거라면 그닥 추천 못드리겠어요.
근데 저같으면 안만나요....고치기 전에는.....10. 싱고니움
'12.8.24 2:34 PM (125.185.xxx.153)제 원초적 성질같아서는 '그래 모른다 어쩔래 이 등신아!!!!!!! KTX표를 머리에 쑤셔 박아넣고 다니리? ' 하겠지만 말입니다....에휴....살려면 많이 순화하며 살아야죠....
11. ㅇㅇ
'12.8.24 2:38 PM (180.68.xxx.122)그런말하기에는 둘사이가 너무 멀고..
안지 20년 되가는 남편한테도 못들어본 말이에요..
앞으로 사귀면 엄청 더 듣게 되실듯..
세번만에 그런말 하는 남자라면
아주 악의적인 말은 아니지만
사람을 무시하는 어이 없는말...
같은말도 아 모르셨어요 수원도 가요..
이러면 될걸
바보 그것도 몰라..라니...
이런말 하는거 예의가 아니라는것도 모르는 그 남자
바보..그것도 몰라....
....12. wjd
'12.8.24 2:39 PM (14.45.xxx.214)정말 아니네요. 선봐서 3번 만났음 어려운 사이 같은데....그런 친한 친구끼리 만 장난식으로 하는 말을 원글님한테 쓰다니...
뉘앙스가 아무리 장난투라도 기분나쁘죠
저는 한달넘은 선남이 장난조가 아니라 별 거 아닌 말에 화난 어조로 "이 바보야!"하는 폭언에 헤어지기로 결심굳혔답니다. 물론 그게 결정적 사유는 아니었고 다른 이유도 있었는데, 계기가 된 것 같아요.13. ,,,
'12.8.24 2:40 PM (119.71.xxx.179)진짜 싫다. 눈치없고 짜증스러운 타입이네요
14. ...
'12.8.24 2:40 PM (210.92.xxx.204)바보라는 말 듣기 싫으니 하지 말라고 말씀하세요 별로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이 듣다고 말해서 고치면 아직 가능성이 있는 남자고 안 고치거나 삐지면 깨는게 낫습니다 결혼 전 단점은 결혼하면 더 강화 됩니다
15. ㅎㅎㅎ
'12.8.24 2:43 PM (115.126.xxx.16)원글님도 그런 상황오면 딱 대기하고 있다가
바보, 그것도 몰라요? 한번 해보세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면 다음에 진지하게 난 그말 싫다. 당신한테 썼더니 당신은 인지못하던데 그래서 괜찮은지 몰라도 나는 싫다..말씀하시고
그 상황에서 놀라거나 당황하면 나도 이말 싫다고 바로 말씀하시고요.16. ..
'12.8.24 2:45 PM (211.247.xxx.99)그런 표현 질색이예요.
또 그러면 정색하고 말씀하세요.17. Miss Ma
'12.8.24 2:49 PM (210.118.xxx.131)"그거 모르면 바보에요~~ 바보 소리 다커서 듣기는 처음이에요....웃으면서..."
" 그리고 저 제 분야 아니면 전반적으로 무신경해서..잘 모르는데...그것도 몰라..하시니
제가 완전 기본상식이 없는 앤가 싶어요....웃으면서"
상대방.. "무의식 중에 한 말이었고 원글님이 맘에 들면..담부터 조심할거에요....
그래도 만약 계속 그말을 한다면...
"바보인 저를 왜 만나시나요??"........
상대받"................."
원글님.."바보 그것도 몰라...너가 바보니까 그렇지...." 이렇게 복수해주세요...18. 듣기싫으면 한마디 해야죠
'12.8.24 2:5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저 바보 아니거든요
찬바람 쌩19. ㅎㅎ
'12.8.24 2:55 PM (112.185.xxx.182)나이차이가 좀 나시나요?
남자분이 원글님을 좀 귀여워하시나보네요.
원글님은 남자분 조건이 나쁘지 않으니 그냥 만나시는 정도인거 같고.. 남자분은 이미 이여자는 내 연인이다 뭐 그런 분위기 같고.. 그러네요.20. 전문직인지 몰라도
'12.8.24 3:46 PM (124.61.xxx.39)참으로 지혜도 없고 현명하지 못한 남자네요.
제 친구도 S대 나온 남자와 사귈때 잘 못알아들으면 "정말 몰라?"하면서 눈을 똥그랗게 뜨며 정색했대요.
농담 안통하고 영어 해석 잘못하면 천하의 무식한 사람이고... 그래서 질리고 매너없다고 헤어졌어요.21. 이자벨
'12.8.24 4:19 PM (168.126.xxx.3)" 너 내 마음 아직도 몰라 이 바보~"
=> 감정을 알아주지 못해서 바보라는 것도 아니고
생활 지식을 모른다고 바보라고 면박주는 것은 그 사람이 사귀면서 더 표현히 원색적으로 나올 가능성 커요...22. 흠..
'12.8.24 5:05 PM (116.39.xxx.99)조심스러운 관계일 때부터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 남편 되면 더 심해집니다.
아주 기분 나쁜 습관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9288 | 朴, 박정희 추도식…文·安, 민주묘지 참배 3 | 세우실 | 2012/10/26 | 1,264 |
169287 | 보드게임 다빈치코드, 클루, 아발론 중 재미있는것 순서대로 알려.. 9 | 많은도움받아.. | 2012/10/26 | 1,217 |
169286 | 피아노또는 실용음악 전공하신분들?? | 걱정맘 | 2012/10/26 | 769 |
169285 | 작곡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1 | .. | 2012/10/26 | 820 |
169284 | 곧 11월이네요~ 2 | 미카 | 2012/10/26 | 893 |
169283 | 린제이로한최근모습 대박 충격입니당!ㅠ 25 | 와우 | 2012/10/26 | 18,637 |
169282 |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자살한사람 6 | ㄴㅁ | 2012/10/26 | 2,871 |
169281 | 선을 지키다.른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6 | coxo | 2012/10/26 | 7,286 |
169280 | 감동.... 또 감동했어요~ 3 | 인간극장 | 2012/10/26 | 2,073 |
169279 | 에어컨설치하자로 인한 아랫집 누수문제 질문드립니다. 2 | 아무말이나 .. | 2012/10/26 | 1,522 |
169278 | 사소한 소식에도 태클거는 사람과 그저 잘 했다는 사람. 7 | 사소한 | 2012/10/26 | 1,418 |
169277 | 오후되면 왜 화장이뜰까요 7 | ㄴㄴ | 2012/10/26 | 1,554 |
169276 | 오늘 나로호 잘 되야될텐데~~~ 2 | 기원 | 2012/10/26 | 586 |
169275 | 고등학생들 자원봉사 궁금하네요? 12 | 봉사 | 2012/10/26 | 1,309 |
169274 | 우리는 곰의 자손인가요? 41 | 우리역사 | 2012/10/26 | 2,725 |
169273 | 심난?심란?? 2 | ㅜㅜㅜㅜㅜㅜ.. | 2012/10/26 | 951 |
169272 | 적금(수시)질문.... 적금통장에 목돈 추가로 넣으면... | .... | 2012/10/26 | 1,014 |
169271 | 고3수험생선물 엿말고 뭐가 좋을까요? 5 | 알려주세요... | 2012/10/26 | 1,541 |
169270 | 먼지확잡아..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 .. | 2012/10/26 | 500 |
169269 | 성악전공하신 분들 질문 2 | ㅅㅅ | 2012/10/26 | 1,184 |
169268 | 구두 쇼핑몰 좀 풀어봐주세요.. 12 | 플랫신는뇨자.. | 2012/10/26 | 1,828 |
169267 | 장터극세사이불 까만봄님 연락처아시는분 4 | 그날이 오면.. | 2012/10/26 | 1,154 |
169266 | KFC 버거 45%!!! 할인 9 | 릴리리 | 2012/10/26 | 2,299 |
169265 |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 26일(금) 일정 1 | 세우실 | 2012/10/26 | 815 |
169264 | 찜질방 어린이 입장시에 보호자 있어야 하나요? 7 | 땡글이 | 2012/10/26 | 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