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고지서가 나왔어요.
7월달 전기요금이 이번에 나왔네요. 300kw넘지 않아서 28000원 (어제 밤에 보고 오늘 잊어버림 쿨룩) 정도 나온것 같네요.
무려 6월달 보다 전기요금이 적게 나왔어요. 일이천원 미만이지만..
그리고 7월 검침량 보고 10시 넘어서 계량기 확인하러 갔다왔네요.
현재까지 300kw가 넘지 않았어요. 어제밤 296kw..
31일까지 있으니 300kw는 넘겠죠. 요건 방법이 없어서 포기했구요.
그래도 넘 신나네요..
6월에는 난방비가 있었는데 7월에는 난방비가 없으니 결론적으로 이번달 관리비 줄었어요.
내가 한일이라고는 7월달 전구 다 바꾸어 주고 전등갓 닦아주었구요.
신랑이 수족관에 전등 꺼두었구요.
8월에는 너무 더워 가스렌지 사용을 많이 안했어요.
베란다에서 가스버너로 찌게나 간단한 반찬 해먹었구요. 쿠쿠에 밥할때 찌게나 찜 등 반찬 1~2가지 했네요.
그리고 8월달 엄청 더워서 에어컨 1주일 정도 5~8시간 돌렸네요. 에어컨에 표시된 온도보다 3~4도 낮게 해서요.
선풍기 3대(식구들이 각 하나씩 차지하고 아이스팩 며칠 끼고 살았네요.) 돌리고 컴퓨터는 거의 대부분 켜두고 생활했네요.
이달에 늘어난거라구는 급탕비 뿐이네요.
저 이번 여름 잘 보낸것 같아 스스로 대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