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기서도 봤는데 옆집에도 희망자가 있었어요.
예비 합격자라고 해요.
특별히 하면 좋은 이유가 있나요?
어제 여기서도 봤는데 옆집에도 희망자가 있었어요.
예비 합격자라고 해요.
특별히 하면 좋은 이유가 있나요?
군장학금 받고 사병으로 복무 안하고 장교로 임관하는것, 그리고 취직걱정없이 능력과 운만 좋으면 군에서 말뚝 박아 안정적인 월급 받으며 별까지 달수 있죠.^^
대학입학하고 얼렁뚱땅 생활안하고 착실하게 성적관리 잘해야만 가잖아요.
알티 좋아요.
군장학금 받으면 복무기간이 늘어 납니다.
재학중에도 훈련받고요. 장교로 임관하기는 하지만 요새는 군대도 포화상태라 중위에서 대위진급도
안되는 경우도 제법 있어요.
학군단에서 별달기는 정말 어렵구요.. 영관급까지는 가능하겠죠.
군인 힘들어요 요즘 군인 장교든 부사관이든
옛날이랑 다릅니다~ 진급할때되면 정말 피가마릅니다
다른말은 안해도 알거라 생각하고 이만 적을께요
돈 벌면서 군생활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복무기간은 병사보다 훨씬 길어요.
일단 학군단 출신하면 성실하다는 표시잖아요.
학점도 좋아야 하고 건강도 해야 하고 군을 장교로 다녀오니 복무중 책임도 더 있었어야 하고..
예전엔 확실히 학군단 출신이면 대기업 취직도 잘되고 했는데..
요즘은 워낙 스팩들이 빵빵해놔서 별 효용 없는 것 같아요.
젊은 나이에 30명 정도를 지휘할수 있는 경험도 좋은것 같아요.
아들이 학군으로 군대가서 지금 중위예요.
전 아들이 외동이라 간다고 했을때 신랑하고 찬성했어요.
형제들 없이 자라서 동기들있음 좋기도 할거같고.
학점관리되야하고 대학 3.4 학년때 주중에 수업받고 아침일찍 가서 체력훈련도 받았던거 같아요.
방학에는 훈련소에 들어가서 3주정도받고 나왔던가 같고요.
결론은 잘한 결정 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로 복무할생각은 없이 보낸거지만
우리 부부가 아들 군에서 나오는 월급 그대로 저금하게 하고
용돈은 계속 지원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저축한 금액이 그나이때에 젊은이들이 만져보기힘든 큰돈이 되어있어요.
장교숙소에서 지내다보니 스스로 청소도 하고 주말에는 식사도 직접 해먹고 암튼 집에서는
자기방 청소도 못했었는데 정리정돈에 달인이 되었어요.
복무기간이 일반병사보다 길기는 하지만 젊은시절 몇달정도는 더 복무한다해도 좋을거같아요.
자립심도 많아지고 요즘은 보기만해도 든~~든한거 같아요.
건강하게 복무 마치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실함은 인정되는거 같아요 통솔력도 생기지 않을까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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