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문계 고등학교 선택! 선배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요선정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12-08-24 12:48:40

저희아들이 중3이라 곧 고등학교 선택해야 합니다. 문제는 제가 사는곳이  지방 비평준화 지역이라 학교가 성적에 따라 서열이 있고 상위권 학교는 모두 남고 (남학생 기준)이고 그아래로 공학입니다.좀  가까운 곳으로 편하게 다니라고 집근처도 생각중인데 말만 공학이고 480명 모집에 작년경우 남학생이 82명이라 2학년부턴 남학생 분반이 불가능하고 ... 여학생이 절대다수라 내신따기 힘들다는 말이 있어요.몇안되는 남학생을 두고 경쟁?(^^)도 있다하고... 쉽게 결정을 못하겠어요~

1-집에서 좀 멀지만 (차로20분)면학분위기 좋은 남고-이학교에 진학하면 성적은 하위권(입학성적_중학내신 기준)

2-집앞의 가까운 말만 공학인 여고?-이학교에 진학하면 입학성적기준으로  안정권-3년동안 몸 편하게 학교 다니는 장점!

아이 성향은 차분하고 주관도 있는편 이지만 성적이 썩 좋진 않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IP : 222.118.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24 12:51 PM (203.152.xxx.218)

    저도 고딩딸이 있는 입장에서
    내신 따기 어렵지만 가까운 면학분위기 좋은 남녀공학인문계 vs
    내신 따기 쉬운 교통은 조금 불편한 인문계여고
    중에 전 그냥 가까운 남녀공학인문계 보냈습니다.
    만족하고요. 뭐 아이 본인은 여고 안간걸 좀 후회하는 눈치긴 한데
    가깝다는것만으로도 좋습니다.

  • 2. ㅇㅇ
    '12.8.24 12:52 PM (203.152.xxx.218)

    아 원글님은 가깝고 먼것이 저희 경우와 좀 다르군요.
    저는 학교 가까운걸 큰 장점으로 치는 사람인지라.. (제가 고등학교때
    먼 학교 다니느라 길바닥에서 보낸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ㅠ)

  • 3. ...
    '12.8.24 12:58 PM (110.14.xxx.70)

    저는 둘 다 기숙학교라 거리는 상관이 없는데
    자사고와 일반고 사이에서 갈등중이에요
    자사고는 내신의 불리함을 어찌 극복할지..
    일반고는 면학분위기와 수능의 불리함을 어찌 극복할지..
    자사고는 커트라인으로 들어갈 것 같고요
    일반고 가면 상위권이긴 하죠
    너무 너무 힘이 들어요 엉엉~~~

  • 4. 저도 고민
    '12.8.24 1:06 PM (121.139.xxx.73)

    먼거리 자율고 보내야하나
    가까운 기숙가능한 일반고보내야 하나

    분위기 좋은 자율고 보내고 싶은데
    아이 체력이 약해서 매일매일의 통학을 견딜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98 신라호텔 뷔페 맛있나요? 5 .... 2012/08/24 3,652
146297 <펌글>이명박정부는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접속차단 .. 5 녹차라떼마키.. 2012/08/24 3,225
146296 애들이 미인을 좋아하는건 모르겠고 잘웃는 사람을 좋아하더군요 ㅎ.. 2 ㅎㅎ 2012/08/24 2,495
146295 자식들 공부 가르치는데 관심 많은 엄마입니다. 18 수학 2012/08/24 4,639
146294 꼭 봐주세요 !!!!!!!! 2 희망3 2012/08/24 1,900
146293 집 고민 ㅜㅜ 4 ^^ 2012/08/24 1,599
146292 전남친의 이해안되는 행동때문에 너무 짜증이 나서 글씁니다. 11 후우 2012/08/24 5,306
146291 결혼한지 일년반이 넘었는데 아직도 애기가안생기네요 .. 6 ㅜㅜ 2012/08/24 2,817
146290 브이볼 꾸준히 쓰고 계세요? 저한텐 효과가 반반인듯 2 어때요? 2012/08/24 4,877
146289 10월초 어른포함 6명이 홍콩가는데 패키지는 정말 아닌가요? 9 홍콩다녀오신.. 2012/08/24 2,187
146288 결혼생활 안맞는 사람도 6 2012/08/24 2,974
146287 [필독]청계재단은 MB의 빚갚기 목적? 4 나무 2012/08/24 1,770
146286 석연찮은 ‘다섯손가락’ 은정 하차, 연기자들도 뿔났다???? 10 치아라 2012/08/24 3,913
146285 주말부터 다시 32도 이렇네요 .. 2012/08/24 1,883
146284 아기들도 이쁜사람을 알아보나요? 15 나는 여신 2012/08/24 7,391
146283 오늘 정말 기겁한 사건 ㅠㅠ 39 놀랐음 2012/08/24 19,124
146282 엄마 사드릴 자동제면기좀 찿아 주세요 ㅠㅠ;; 4 제면기 2012/08/24 2,515
146281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 신는 신발? 3 운동치 2012/08/24 2,993
146280 중2아이 수학성적이 가면 갈수록 떨어지네요.. 5 점점하락 2012/08/24 2,759
146279 결혼생각 없는 사람에게 결혼하라고 말하는 심리가... 24 못된심리 2012/08/24 5,676
146278 대학옥수수 맛 좋네요 ㅎㅎ 1 홍선희 2012/08/24 3,485
146277 목소리가 너무나 좋네요~ 1 구자명 2012/08/24 1,365
146276 체이체이 체인지 광고 좋아하시는분? 26 솜사탕226.. 2012/08/24 3,552
146275 결혼 3년차만에 명절쇠러 첨으로 가겠네요 1 3년차 2012/08/24 1,588
146274 미래에셋 거래하시는 분께 여쭈어요. 3 질문 2012/08/24 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