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풍때 큰 유리창은 어떻게??

태풍 조회수 : 3,698
작성일 : 2012-08-24 12:34:25
곧 엄청난 태풍이 온다고 하네요.
근데 마침 딱 우리 식구들이 집을 비울 시기와 맞물려요.
집에 있다면 어떠한 상황이 와도 대처가 될터인데 그게 아니라 걱정 입니다.
가기전에 해놓고 갈수 있는 대비는 어떤게 있을까요??

빌라인데 한쪽 벽면이 전부 베란다라 유리창이 엄청 나요.
신문지에 물 뿌려 붙이라고 하는데 이건 사람이 없으니 못할거 같고
박스테이프라도 x자로 붙여 놓고 가면 좀 괜찮을까요?

그리고 태풍 불때 창문을 꼭꼭 다 잠그고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열어 둬야 하는지요?
사람들 마다 말이 다 달라서 헷갈려요.
IP : 61.102.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단지
    '12.8.24 12:40 PM (1.241.xxx.18)

    위기탈출 넘버원에 나왔는데요
    젖은 신문지를 유리창 전면에 붙여 놓으면 태풍에 유리가 깨지더라도 파편이 퍼지지 않는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건 깨질 경우에 안전하게 깨지라고 하는 방법인것같고...
    박스테잎은 아무 소용 없댔구요

  • 2. @@
    '12.8.24 12:40 PM (1.238.xxx.118)

    얼마전 위기탈출 넘버원인가요? 그거 재방송에 나왔었는데..
    일단 창문을 모두 닫고 신문지에 물을 뿌려 붙여두세요(이건 미리 해놓고 가시면 될것 같아요)
    다녀오셔서 다시 물 뿌려 떼어내시면 되잖아요.

    이 신문지의 위력이 대단하더라구요. 청테이프 붙인것과 판자를 붙인 유리창은 깨졌지만 신문지붙인 유리창은 말짱했어요

  • 3.
    '12.8.24 1:05 PM (61.102.xxx.178)

    에효 한참 집 비울건데 큰 창문을 죄다 신문지 붙여 놓고 있자니 좀 난감 하네요. ㅠ.ㅠ
    사람 없는집 티내는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미리 붙여두면 물이 마르면서 떨어지는건 아닐까요?

  • 4. 싱그러운바람
    '12.8.24 1:09 PM (121.139.xxx.73)

    사람있다고 태풍오면 대처할수 없더라구요
    유리가 부푸는것을 봤네요
    그러다가 짱 -하고 나가던데

    경험자로서 전 사람없는게 덜 무서운거 같아요

  • 5. 와아..
    '12.8.24 1:16 PM (211.244.xxx.167)

    윗님.. 식겁하셨네요...
    전 태풍에 창문 깨지는건 아직 못봐서리...
    흠..이번 태풍 잘 넘어갔음 좋겠어요...에구..

  • 6. 에효
    '12.8.24 1:20 PM (61.102.xxx.178)

    그렇죠. 다치지는 않을테니 사람이 없는게 나을순 있는그 뒤로 보름간 집에 사람이 없을텐데
    유리창이 깨져도 그걸 어찌 못하는 상태에서 비가 오거나 도둑이라도 든다면 ㅠㅠ 하긴 유리깨져 유리밭인데 도둑 들어오기도 쉽진 않겠네요.
    베란다 짐들이나 잘 정리 해두고 가야 겠네요.
    안갈수도 없는 상황이니 잊으려고 해도 걱정되서 밤잠이 다 안옵니다.ㅠ.ㅠ

  • 7. 창을
    '12.8.24 1:56 PM (203.247.xxx.20)

    조금이라도 열어놔야 되나요? 다 닫아야 하나요? (열어놔야 할 것 같은 ㅠㅠ)

  • 8. .......
    '12.8.24 2:03 PM (121.172.xxx.94)

    창을 열어두면 안됀다고 알고있어요.
    바람의 압력에 의해 유리가 깨져요.
    문을 꽉 닫고 잠금장치까지 하세요. 미세한 바람에도 깨질수 있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22 저 밑에 나이수록 미모의 평준화 48 ㄴㅁ 2012/10/30 14,532
171021 백만이십년만에 커트했더니... 10 딸랑셋맘 2012/10/30 3,053
171020 대통령 투표할때 같이 뽑는 사람이 누구였죠? 1 국민 2012/10/30 534
171019 우리 아이 아기때 귀여웠던 일화 하나씩 말해주세요 17 ㄹㄹ 2012/10/30 2,056
171018 항공권질문있어용! 5 항공권질문이.. 2012/10/30 692
171017 남편이 이직을 생각중인데요 연봉이.. 5 남편 2012/10/30 2,436
171016 TV조선 경영기획실장, 100억 대 회사돈 횡령 후 도주 24 .. 2012/10/30 2,852
171015 수능 도시락 메뉴 뭐가 좋을까요? 7 수능대박 2012/10/30 2,396
171014 중3, 11월 한달 간 학원 쉬는건 시간낭비일까요... 9 중3맘 2012/10/30 1,461
171013 '투표시간 연장'을 막기 위한 새누리당의 새빨간 거짓말(서프 펌.. 2 배꽃비 2012/10/30 577
171012 아이바꾼게 아닌것같은데.. 3 다섯손가락 2012/10/30 1,277
171011 40넘으니 살빼도 이쁘단 소리는 못듣네요 ㅠㅠ;;; 18 현실 2012/10/30 9,607
171010 저도 애 엄마인데.. 애들 징징대는 소리가 너무 싫어요.. 21 ... 2012/10/30 8,161
171009 비문증 가지고 계신 분들 있나요 17 어쩌나.. 2012/10/30 7,405
171008 내년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을사늑약' 용어 실린다 세우실 2012/10/30 1,122
171007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2/10/30 591
171006 아기 수면교육 시켜야할까요? 11 초보엄마 2012/10/30 5,729
171005 중고등학생을 두신맘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4 걱정맘 2012/10/30 1,170
171004 신의.. 오늘 막방이네요. 7 대장~ 2012/10/30 1,925
171003 저는 착한새댁입니다 ^^ 12 착한새댁 2012/10/30 3,203
171002 인천공항 티켓팅 하는 직원분들 용역 직원 인가요? 3 라이프 2012/10/30 2,394
171001 벽속의 요정 3 연극 2012/10/30 566
171000 싱글녀, 집에서 호신은 어떻게? 5 달그락 2012/10/30 1,475
170999 앞으로 10~20년 후에도 제사 지내실 거에요? 7 제사 2012/10/30 1,348
170998 컴 고수님 특히 한글..여쭤볼께있어요.. 1 소란 2012/10/30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