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셰례식 앞두고 대모님께 선물해드려야하나요?

예비신자 조회수 : 5,134
작성일 : 2012-08-24 11:54:59
조만간 셰례를 받게되는데 대모님은 저희 이웃분께소개받은분이에요. 저만한 자녀들이있어그런지 너무 잘챙겨주십니다 굉장히 적극적인분이세요
좋은 책이며 가끔 커피도 내려서 보온병에 담아주시구요
제가 사랑받는거, 칭찬듣는거에 익숙지않아 고맙기도하지만 괜히죄송하고 몸둘바를모르겠어요 
세례식 하기전이나 당일, 혹은 마치고나서 답례를 해야하는건가 궁금합니다. 식사대접이라도해야하는지...
당일날은 대모님께 인사만하고있음되는지요
IP : 222.98.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8.24 11:56 AM (115.126.xxx.16)

    선물은 원글님이 받으셔야죠~좋은 성물로요^^

    그리고 세례식 마치신 다음에 같이 식사하시면 됩니다~

    축하드려요^^(이상 냉담중인 1인의 오지랖입니다..ㅠㅠ)

  • 2. ...
    '12.8.24 11:58 AM (118.33.xxx.60)

    대모님과 원글님 사정에 맞춰서 하시면 될 듯한데요.
    전 대모님이 당일 바쁘셔서 따로 약속 잡아서 식사 대접했어요~ㅎ

  • 3. 원글
    '12.8.24 11:58 AM (222.98.xxx.88)

    안그래도 성물 뭐필요한지 물으시더라구요^^
    그럼 식사는 당일날해야하나요? 아님 후에 따로 약속잡아서 만나야하나요..

  • 4. 잔잔한4월에
    '12.8.24 11:59 AM (123.109.xxx.165)

    식사한끼 대접하시거나 아니면
    케잌같은거 선물하세요.

    선물은 세레받는 아이들이 받습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분이 좋습니다.

  • 5. 음..
    '12.8.24 12:01 PM (115.126.xxx.16)

    당일날 식사하는게 제일 분위기가 좋겠죠~
    근데 식사시간이랑 연결이 안되거나 시간이 안맞으면 언제든지 상관없으실 꺼구요.

    대모님은 영적으로 나의 어머니인거잖아요.
    너무 어려워하시지 마시고 편하게 대하시면 좋아하실꺼예요~
    그렇다고 막대하란 말씀은 아니구요(ㅎㅎ당연히 그러시지 않으시겠지만 이 또한 저의 오지랖입니다;;)

  • 6. 원글
    '12.8.24 12:05 PM (222.98.xxx.88)

    어머니라 생각하고싶어요 저도 힘든일이 많았던터라^^*
    당일날 친정 식구들이 모두와서 같이식사하긴 좀그럴듯하고(다들 왕부끄럼쟁이ㅠㅠ) 저도 어색하면 밥을잘못먹는 답답형이라 고급 떡집에서 떡세트이쁜거 해즈릴까하는데 이건 어떨까요

  • 7. 음..
    '12.8.24 12:08 PM (115.126.xxx.16)

    떡세트도 좋네요~차 좋아하시면 차 선물도 좋구요.

    마음만 전해지면 뭐든 상관없죠~

    저도 대모님께 전화한통 넣어드려야겠습니다~
    전화하면 아직 냉담중이냐고 혼부터 나겠지만요;;ㅎㅎㅎ

  • 8. ..
    '12.8.24 12:12 PM (1.250.xxx.158)

    식사나 선물.. 꼭 해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모 대녀 사이면 그 연은 계속 이어지는 것이니
    꼭 당일 아니더라도 편한 시간에 만나셔도 되구요
    혹 그게 안 되더라도 신앙생활 잘 하는 걸 보여드리는게
    그분께는 더 큰 기쁨이 될 겁니다^^

  • 9. 원글
    '12.8.24 12:17 PM (222.98.xxx.88)

    맘이 좀 편해지네요^^ 감사한맘을 제가 감당을 못하겠더라구요 대접받는게 전 좀 힘들어요 ㅠ.ㅠ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힘든 이전 기억을 잊고 하느님 앞에 한걸음 더 나아갈수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고싶습니다^^*

  • 10. 그냥
    '12.8.24 1:11 PM (220.119.xxx.240)

    성당에 열심히 다녀 주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좋은 게 대모의 마음입니다.
    대모님께 부담갖지 마시고 겸손함으로 하느님께 기도하면 풍성한 은총 받으실거예요.
    세례를 축하드립니다.

  • 11. 저도
    '12.8.24 1:49 PM (211.246.xxx.217) - 삭제된댓글

    세례를 앞두고 있는데 온화하고 좋으신 대모님 만나고 싶어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텐 아낌없이 엄청나게 잘해드리거든요.
    만약 제가 원글님 대모님 같은 분을 만나면 저는 식사 뿐만이 아니라 아주 잘 해드릴거에요. 저도 좋은분 만나고 싶어요.
    세례 축하 드려요.^^

  • 12. 원글
    '12.8.24 3:13 PM (222.98.xxx.88)

    축하글도 감사합니다 ^^ 늘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18 군장병, 문재인 후보, 한번만 안아주세요! 4 2012/09/25 2,232
156917 티비는 어디에 팔면 되나요? 1 아직 잘 나.. 2012/09/25 1,155
156916 어깨교정벨트 효과있나요? 리기 2012/09/25 5,423
156915 투게더 좋아하시면 보세요 반값할인 2012/09/25 1,546
156914 어제 황금알에서 빅마마 궁금 2012/09/25 1,793
156913 '우리집 수구꼴통이 달라졌어요' 15 ... 2012/09/25 3,257
156912 사골 달달 끓일때... 1 추석선물ㅠㅠ.. 2012/09/25 1,200
156911 최고의 갈비찜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5 이젠 찾고 .. 2012/09/25 4,040
156910 "'성폭행 봉사왕' 어머니가 특정 담임 요구했었다&qu.. 10 세우실 2012/09/25 4,167
156909 인생,인간관계에 도움(지침)이 될 수 있는 '책' 추천해 주세요.. 4 가을 2012/09/25 2,191
156908 대전 특성화고등학교 똘똘이 2012/09/25 4,021
156907 쇼파에 앉았을때나 운전할때, 한쪽 엉덩이만 아파요.. 2 ㅁㅁ 2012/09/25 2,551
156906 포토샵 질문입니다 4 스노피 2012/09/25 1,030
156905 후보 토론회를 기다리며..이쯤에서 다시보는 mb:그네공주 토론대.. 2 토론재미나 2012/09/25 1,265
156904 그놈의 인권타령 학교에서 해서 11 인권팔아 2012/09/25 1,993
156903 오~ㅏ ~우 문재인... 35 .. 2012/09/25 10,402
156902 추석 장 언제보세요? 음식 장만 언제하세요?? 3 추석 2012/09/25 1,627
156901 좋은 동요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6 ... 2012/09/25 5,012
156900 어제 스탠바이에 나온노래? 형지짱 2012/09/25 954
156899 이것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줄줄이대선출.. 2012/09/25 1,323
156898 법학 잘아시는 분- 외국인 노동자권익에 관해 공부하려면 1 외국인 2012/09/25 892
156897 문재인후보의 타운홀미팅! 정책토론이 재미날 줄이야~ 6 신선했어요~.. 2012/09/25 2,020
156896 인간 관계 명언인데,, 누가 한 말인지 기억이 안나요. 하날이 2012/09/25 3,518
156895 (옛생각)교복 주름치마 이불 밑에 깔고 자던 분 없으신지... 15 ... 2012/09/25 2,141
156894 애들 열은 안나고 콧물 재채기만 하면 병원가서 약 짓나요? 2 Yeats 2012/09/25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