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해 보신분 계세요?
아직까지 맘에 쏙 드는 베개를 만나지 못해서요.
설명은 그럴듯 한데 또 실망할까봐 망설여지네요.
사용해 보신분 계세요?
아직까지 맘에 쏙 드는 베개를 만나지 못해서요.
설명은 그럴듯 한데 또 실망할까봐 망설여지네요.
엄마가 만들어주셔서 사용중인데요.
은은히 히노키향이 올라와서 좋긴한데,
푹 파묻히는 베개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불편하실꺼예요.
씨앗베개들처럼 0.7cm 정도의 히노키칩들이 들어 있는데 좀 딱딱하긴 해요.
편백나무를 대패로 깍아서 만든 (나무대패밥?을 모은것) 편백베게 사용중인데요. 나무대패밥이 떡져서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냄새는 향나무처럼 나는데 저는 그닥 맘에 안드네요.
저는 생협에서 주문해서 사용했어요.
편백향 좋았구요.
좀 딱딱해서 불편했지만 몸에 좋은 거라니까,
비염에 도움된다니까 사용했는데
...
며칠 쓰면서 좋아서
남편 베개, 애들 베개 추가 구입해서 썼는데...
남편부터 사용을 중단하고 애들 중단하고
참던 저까지 못 쓰고 있어요.
일단 너무 딱딱해서 잠을 설쳐요.
시간 지나면 적응되겠지 하는데 안 돼요.
목침 베고 자는 기분이에요.
비싼 값 주고 샀는데... 아까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