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소고기 촛불집에 참여때 처음 접했던 곡입니다.
단 몇줄의 가사로 가슴 뭉클하게 했던 그노래에
이런 사연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소액이나마 입금 했네요.
저처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듯 하여 다시 한번 올립니다
미국소고기 촛불집에 참여때 처음 접했던 곡입니다.
단 몇줄의 가사로 가슴 뭉클하게 했던 그노래에
이런 사연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소액이나마 입금 했네요.
저처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듯 하여 다시 한번 올립니다
기업의 약점을 잡아서라도 반강제기부를 받아서라도 좋은 일에 썼다면, 수단은 틀렸어도 결과가 좋으니 반은 성공한거라고 할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돈을 걷어서 500억짜리 재단이라니요? 자기돈도 아니면서, 남의 돈으로 그 큰 재단을 만들어서 뭐에 쓰고 있는 건가요 ?
말만 투명하게 쓴다고 되어있지, 박원순재단이 불우한 학생 장학금 단돈 얼마라도 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네요. 자기돈 내서 만든 청계재단 년 3억밖에 장학금 안준다고 트집질하는 것은 많이 봤는데요...
마음이 안타깝네요. ㅠㅠ
윗님은 헛소리말고 닥치고 있어요. 박원순재단 불우한 학생에 장학금 많이 주었고 청계재단은 어제도 신문에 났는데 시각장애자인가요? 온라인에 그렇게 떠드는 것도 못보고???
알바를 풀어도 좀 ㅠㅠ 에휴 독도나 제대로 지켜요
찬바람이 분 듯 오소소 소름이 돋다가 미어지듯 아프네요.
"청춘의 한 시절을 모두 떼어 바쳤음에도 승리의 기억이 없는 우리 세대들. 그들이 보통 사람들보다 더 냉소적이고, 망가져 있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내 노래로 그들의 상처와 고통을 위무해주고 싶다."
이렇게 말했던 그 사람이 아내의 암투병에 병원비, 생활고에 순간이나마 냉소적이 돼버린 게 우리 탓인 것만 같아 너무 미안해집니다. 이런 일 있는 줄도 몰랐던 게 더요.
우리 빚 좀 갚읍시다!
덕분에 귀한 소식 알게되었어요. 링크된 글 읽어보니 15일쯤 올라온 글인데, 원글님 아니었으면 전혀 모를 뻔했어요. 베스트글이 되어서 여러분이 보시면 기꺼이 동참할 것 같은데 ....82에는 워낙 새로운 글이 많이 올라와서...이 글이 묻힐까 아쉽네요 ... 제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바꿔야하나 ... 원글님 좋은 일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