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주세요

동참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2-08-24 10:13:31

미국소고기 촛불집에 참여때 처음 접했던 곡입니다.

단 몇줄의 가사로 가슴 뭉클하게 했던 그노래에

이런 사연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소액이나마 입금 했네요.

저처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듯 하여 다시 한번 올립니다

http://blog.ohmynews.com/solneum/178341

IP : 125.180.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원순 재단은 뭐하는건가요 ?
    '12.8.24 10:26 AM (124.50.xxx.86)

    기업의 약점을 잡아서라도 반강제기부를 받아서라도 좋은 일에 썼다면, 수단은 틀렸어도 결과가 좋으니 반은 성공한거라고 할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렇게 돈을 걷어서 500억짜리 재단이라니요? 자기돈도 아니면서, 남의 돈으로 그 큰 재단을 만들어서 뭐에 쓰고 있는 건가요 ?

    말만 투명하게 쓴다고 되어있지, 박원순재단이 불우한 학생 장학금 단돈 얼마라도 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네요. 자기돈 내서 만든 청계재단 년 3억밖에 장학금 안준다고 트집질하는 것은 많이 봤는데요...

  • 2. 아 윤민석님이 이렇게 살고 있다니
    '12.8.24 10:41 AM (121.125.xxx.151)

    마음이 안타깝네요. ㅠㅠ

    윗님은 헛소리말고 닥치고 있어요. 박원순재단 불우한 학생에 장학금 많이 주었고 청계재단은 어제도 신문에 났는데 시각장애자인가요? 온라인에 그렇게 떠드는 것도 못보고???
    알바를 풀어도 좀 ㅠㅠ 에휴 독도나 제대로 지켜요

  • 3.
    '12.8.24 12:22 PM (211.41.xxx.106)

    찬바람이 분 듯 오소소 소름이 돋다가 미어지듯 아프네요.
    "청춘의 한 시절을 모두 떼어 바쳤음에도 승리의 기억이 없는 우리 세대들. 그들이 보통 사람들보다 더 냉소적이고, 망가져 있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내 노래로 그들의 상처와 고통을 위무해주고 싶다."
    이렇게 말했던 그 사람이 아내의 암투병에 병원비, 생활고에 순간이나마 냉소적이 돼버린 게 우리 탓인 것만 같아 너무 미안해집니다. 이런 일 있는 줄도 몰랐던 게 더요.
    우리 빚 좀 갚읍시다!

  • 4. 덕분에
    '12.8.24 8:11 PM (59.11.xxx.109)

    덕분에 귀한 소식 알게되었어요. 링크된 글 읽어보니 15일쯤 올라온 글인데, 원글님 아니었으면 전혀 모를 뻔했어요. 베스트글이 되어서 여러분이 보시면 기꺼이 동참할 것 같은데 ....82에는 워낙 새로운 글이 많이 올라와서...이 글이 묻힐까 아쉽네요 ... 제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바꿔야하나 ... 원글님 좋은 일 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56 나이들면 얼굴에 살아온길이 그대로 드러난다 2 이팝나무 2012/09/20 2,714
154955 슈스케에 빠졌어요~ 누그응원하시나요? 옐로서브마린.. 2012/09/20 1,186
154954 한강에서 자전거 타시는 분 계세요? 4 자전거 2012/09/20 1,331
154953 이분글 없으면 섭섭하죠? 4 .. 2012/09/20 1,917
154952 SM와 이정권의 권력 유착 3 구리다 구려.. 2012/09/20 2,104
154951 檢, '불법 정치자금' 홍사덕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1 세우실 2012/09/20 1,470
154950 새누리당이 말하는 최저 임금 ㅎㅎ 1 양자택일 2012/09/20 1,442
154949 초민감성 예민 피부인데요..새로산 화장품 테스트하려면 어디에 발.. 3 애엄마 2012/09/20 1,705
154948 정말로 82쿡에 남녀 비율이 반반인가요? 19 82쿡 남녀.. 2012/09/20 2,483
154947 프로포폴...제 기억으로는요 맞으면 그냥 자는 거 아닌가요? 14 프로포폴 2012/09/20 10,759
154946 20~30평 아파트....좀 여유있는 주인들은 월세로 많이 바꾸.. 6 월세 2012/09/20 3,950
154945 외국 보내려는데 김치포장은 어느정도까지해야 5 택배 2012/09/20 1,934
154944 책 표지에 큰 다이아와 밑에 눈물방울 있는 푸른색 책 아시나요?.. 별걸 다 아.. 2012/09/20 966
154943 골든 타임 송선미.......정말 ㅠㅠ 30 최인혁 좋아.. 2012/09/20 10,892
154942 어제 기자회견에서 노 정권의 공과를 묻는건 뭐랍니까 14 안철수 2012/09/20 2,249
154941 5년 사용한 김치냉장고 10만원 주고 수리 1 김치냉장고 2012/09/20 1,580
154940 영화 '고슴도치의 우아함' 추천해요 1 미도리 2012/09/20 1,632
154939 선우용녀씨 연기 어떠세요? 8 솜사탕226.. 2012/09/20 3,157
154938 남자아기 윤00 이쁜거 추천 좀 해주세요~ 16 햄스테드 2012/09/20 2,188
154937 쌍용차 청문회 2 의자놀이 2012/09/20 1,026
154936 철수엄마님는..... 7 큰언니야 2012/09/20 2,135
154935 자동연장이후 복비문의 드려요. 3 자동연장 2012/09/20 2,462
154934 안철수와 이헌재의 '위험한 동거' 7 prowel.. 2012/09/20 2,461
154933 컴퓨터쪽 영어번역~~ 14 영어번역 2012/09/20 1,919
154932 아이가 특정 생각때문에 답답해서 잠을 못자겠대요 3 이런 2012/09/20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