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챙겨볼 만큼의 시청자는 아닌데, 오며가며 흥미를 끌 요소가 있으면 보는 편인데,
이번주는 더구나 호감을 갖거나, 좋아하는 취향의^^;;;;;;;;;;;;;;;의 가수 분 가족이 아니어서
걍 으이구..혀를 차며 넘기다가 3회쯤부터 본 거 같아요..도대체 뭐지? 하며 보게 된거 같아요.
그런데 어제 묘한 궁금증이 생기더니(전국노래자랑에 나가라는 아들, 진땀 빼는 그 아빠..)
오늘은 정말 짠하더군요....정체성 찾기.......다른 사람을 함부로 단정하고 생각할 건 아니구나...다 고민하는구나, 애환 있구나...그런 생각이 들데요.....
사실 좀 감동해서 눈물도 났다눈;;;;;;^^
그분 아들 하나는 잘 놓았다는...
말은 느릿느릿하지만 어쩜 저리 철 들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