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체력이 남들보다 약했던거같아요
패곤도 남들보다 더 빨리 느껴지는거같구요
제가 키는 크지않은편이구요 몸무게 50키로 전후의 보통 체형입니다
자매들중에 저만 그러네요.. 여행을 가도 나만 피곤해서 축~ 쳐져있고
모두 아이엄마가 되었는데도 항상 뒹굴고있고 집은 매일 엉망이고(갑자기 누가 온다하면 겁나요)
애엄마되니 잠은 더 많아졌네요
지금 큰아이 유치원생인데 학교가면..........헉... 적응되면 괜찮겠죠..
신랑이 불규칙적인 2교대라 아침출근할때 7시쯤에 일어나는데 몇일 이러고나면 피곤이 느껴질때는
머리아프고 속이 울렁거리고 하루 이틀 잠 푹자고 나면 괜찮아지구요..
술도 전혀 안해요..
여러사람모일때 도저히 안먹고는 안될때 3잔정도... 좀 많이 마셨다싶으면 다음날 하루종일 시체놀이에요..
타고 나길 저질체력인지... 아침에 일어날때 상쾌한날이 없어요
점점 게을러지고 축 쳐져있고 그러네요...
운동하면 좀 낳아지려나? 운동삼아 몇바퀴 돌거나 많이 걸어다닌날엔 더 피곤해요..
너무 게으르고 몸이 자꾸만 둔해지네요..
오히려 좀 통통이상의 동생은 몸이 얼마나 재바른지 부럽습니다
맞벌이하며서도 집안정리 잘하며 주말에 집에있는날이 없을정도에요..
체력 좋아지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