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매우 친했던 친구인데 지금은 소원해졌어요. 그래서 더 애매한데
카톡에 영정사진이 뜨더라구요.
친구에게는 별다른 연락이 없구요.
물론 연락을 받으면 챙겨야겠죠.
근데 연락도 없고 카톡에는 자꾸 보이고.. 먼저 연락을 하란 소리일까요..
가끔 카톡에 영정사진이 올라오던데 그 의미들이 뭘까요?
연락안해도 니들이 알아서 와라? 이런건가요. 아니면 진심으로 부모님만 생각하는 마음일까요..
저같으면 그럴 경황이 없을거 같은데...
예전에는 매우 친했던 친구인데 지금은 소원해졌어요. 그래서 더 애매한데
카톡에 영정사진이 뜨더라구요.
친구에게는 별다른 연락이 없구요.
물론 연락을 받으면 챙겨야겠죠.
근데 연락도 없고 카톡에는 자꾸 보이고.. 먼저 연락을 하란 소리일까요..
가끔 카톡에 영정사진이 올라오던데 그 의미들이 뭘까요?
연락안해도 니들이 알아서 와라? 이런건가요. 아니면 진심으로 부모님만 생각하는 마음일까요..
저같으면 그럴 경황이 없을거 같은데...
제 생각엔 친한친구에겐 이미 연락 넣었고,장례도 전부 끝난 상황일거같아요.
기억했다가.. 나중에 통화할때 인사 넣으면 되지않을까요.?
음..저는 카톡을 안하고 있고 가끔 카톡에 영정사진 올리는게에 대한 글들을 보기만 했는데요.
카톡에 사진 올리는게 무언가 공지한다기 보다
지금 내마음이 어떤지, 나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조문오란 뜻은 아니고 그냥 지금 내상황이 그렇다는 정도로 받아들일거 같습니다.
지금 내 상황이 이러이러하니까 그에 맞는 대화를 하고 싶다, 내가 좀 침울해있거나 해도 이해하달라는 의미 정도.
혹여 연락하게 된다면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렇구나, 위로해주고 인사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영정사진이 올라왔다는건 장례 다 끝난거 아닐까요.
장례 중엔 경황이 없어 그럴 새가 없을 텐데요.
다 끝나고 아쉽고 서운하고 그런 맘으로 올렸을 것 같은데요.
조언 감사합니다. 솔직히 연락도 없이 카톡으로 전달받으니 그간 소원해진 관계에도 서운했지만 더 서운했었네요. 연락해야겠네요.
네 오란 의미 절대 아닐거에요.ㄱ런 경조사에 친한 친구들에게 따로 연락 안 넣으면...
오히려 나중에 친구들이 화냅니다.어떻게 그런것도 안알리냐고..
원글님과는 소원해져서 부담느낄까봐 연락 안했을거에요.나중에 인사하셔도 충분해요.
좋게 생각하세요.
저도 세번 장례식을 치루었는데
모임에 친한한명씩만 연락해요
그럼단체로 연락하는거죠
각자따로 잘안합니다
친한사람이 안오면 서운하지만
다른사람이 안와도 그러거니하죠
지금카톡에올린것은 고인을 생각하고 싶을뿐 다른것은 없을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358 | 40에도 섹시하신단 분 글.... 7 | ........ | 2012/10/21 | 4,803 |
168357 | 안철수캠프 몸집 불리기..야권인사 속속 합류 65 | 헤쳐 모여?.. | 2012/10/21 | 5,794 |
168356 | 윤여준 경향신문 인터뷰 - 제 3의 단일화방법 모델이 필요하다 1 | 단일화 | 2012/10/21 | 1,107 |
168355 | 남편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고 있네요 53 | 정말... | 2012/10/21 | 18,651 |
168354 | 한국의 교육현실, 잘 모르겠어요 27 | 당황중 | 2012/10/21 | 4,162 |
168353 | 코스트코에 무릎담요 어때요 1 | 추워 | 2012/10/21 | 2,271 |
168352 | 어제 모델하우스 구경갔었는데요 25 | 오호 | 2012/10/21 | 11,127 |
168351 | 기본보다 팔길이가 긴 목티 3 | 긴팔여 | 2012/10/21 | 1,125 |
168350 |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9 | 고민중 | 2012/10/21 | 2,485 |
168349 | 이런 이별 3 | 루비 | 2012/10/21 | 1,930 |
168348 | 다 아는 안당기는 법 5 | 저도 | 2012/10/21 | 3,059 |
168347 | 피부어떡해야하죠? 7 | ㅣㅣ | 2012/10/21 | 2,369 |
168346 | 통영여행을 계획중이에요. 4 | 통영여행 | 2012/10/21 | 2,772 |
168345 | 우리 각자 정착한 화장품 써볼까요? ㅎㅎㅎ 363 | Cantab.. | 2012/10/21 | 35,503 |
168344 | 15일 독일에서 일어난 가스 누출 사고인데요 1 | 금잔디 펌 | 2012/10/21 | 1,816 |
168343 | 아이의 성적표 | 성적보단성실.. | 2012/10/21 | 1,349 |
168342 | 요즘 평균결혼연령이.. 남자32~33살, 여자29~30살이잖아요.. 11 | ㅇㅇ | 2012/10/21 | 4,881 |
168341 | 고민/불만없는 사람은 없나요? 이해안가는 푸념 듣는 것도 힘들어.. 1 | 고민 | 2012/10/21 | 951 |
168340 | 냉장고 코드가 꼽혀있는 플러그에서 소리가 나요 3 | .. | 2012/10/21 | 2,483 |
168339 | 독일사는 친구에게 소포보내고 싶어요 5 | 친구야 | 2012/10/21 | 1,147 |
168338 | 임권택 감독 아드님 인물 괜찮네요 6 | ㅎㅎㅎ | 2012/10/21 | 3,131 |
168337 | 불고기할 때 소고기 3 | 불고기 | 2012/10/21 | 1,476 |
168336 | 아들에게 시어버터 발라줘도 되나요? 4 | 악건성 | 2012/10/21 | 1,532 |
168335 | 최고의 수분보습크림이에요. 76 | 사랑하는법 | 2012/10/21 | 22,872 |
168334 | 제가 요리해놓고 애기 재우는 사이 남편이 다처먹었어요 68 | 배고파 | 2012/10/21 | 16,6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