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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신가?
이 예쁜, 내게 단 한 번뿐인 이 기적, 인생
잠시 이 세상에 불려나왔는데,
저 높은 끝, 별을 바라보는 이름 지어주더니
환하게 훨훨 타서 닿고자 하는 곳에 닿는 존재가 되라니
마침내 궁극을 불러내는 힘의 기호가 되라니
청청한 진심, 이토록 간절함 다시 있을까?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 불후의 손님!
- 김은정, ≪인생, 이 예쁜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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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4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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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4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2/08/23/20120824_20p_jangdori.jpg
2012년 8월 24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original/2012/0824/134572078287_20120824.JPG
2012년 8월 24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8/23/alba02201208232025330.jpg
그럼 너희들은 대체 5년 동안 한 일이 뭔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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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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