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기가 넘 간지러운데.. 어느 병원 가야되나요?

민망. 조회수 : 4,253
작성일 : 2012-08-24 01:35:16

생리 끝나면서부터 생식기가 넘 가렵습니다.

제가 생리기간에 키퍼를 사용하는데, 혹시 이것 뺏다 넣다할때 감염이라도 된건지...

확실친 않는데, 암튼 대놓고 벅벅 긁지도 못하겠고, 긁는다고 시원한 것도 아니고...

자주 씻는데, 잠깐 괜찮을뿐 다시 가려워요.

질 부위가 아니니 산부인과가 아닌 비뇨기과에 가야 맞는건가요?

대부분 비뇨기과 남자 선생님들이라 가기가 꺼려져요.

아우... 간지러워 미치겠어요.

IP : 1.243.xxx.1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부인과로 가세요
    '12.8.24 1:38 AM (110.12.xxx.110)

    ......

  • 2. 아마 질염일 텐데
    '12.8.24 1:40 AM (122.36.xxx.144)

    그래도 확실하게 병원 다녀오시는 게 좋아요. 산부인과 가시면 됩니다.

    키퍼 쓰는 것도 말씀하시고, 분비물 색깔이나 냄새는 어떤지 등등 관찰해서 자세히 의사에게 말하세요.

  • 3. 일단은
    '12.8.24 1:42 AM (121.88.xxx.151)

    산부인과를 가는게 맞구요.

    여자 질은 감염이 쉽게 됩니다.
    질 칸디다라는 곰팡이균이 감염이 된것같으니
    오늘 저녁에는 너무 자주 씻지 마시고
    아주 아주 약한 식초물로 뒷물을 하시고
    곰팡이를 처방한다는 연고를 바르세요
    그리고 내일 아침 일찍 부인과에 가세요.

  • 4. 그런데..
    '12.8.24 1:48 AM (1.243.xxx.117)

    질 부위가 간지러운게 아니고, 음순, 요도부분 이쪽인데..
    그래도 산부인과 가는게 맞나요?

  • 5. 그런데..
    '12.8.24 1:49 AM (1.243.xxx.117)

    참.. 냄새나 분비물은 없어요.

  • 6. 가려움은
    '12.8.24 1:58 AM (121.88.xxx.151)

    질염이 있어서 감염된질이 다른데도 감염시킨겁니다.
    질 칸디다는 나쁜냄새없어요.그리고 님이 계속 씻어서 분비물이
    없는것 같이 느끼는겁니다.
    내일 딴일 제치고 산부인과 가세요.
    큰병 아니랍니다.

  • 7. 네.
    '12.8.24 2:12 AM (1.243.xxx.117)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비뇨기과 갔으면 완전 우스울뻔 했어요.
    야밤에 자다 깨서 묻길 잘했네요. ^^

  • 8. 블루
    '12.8.24 9:02 AM (219.240.xxx.173)

    카네스텐 연고 사 보세요. 병원 가도 카네스텐연고 처방해주는데
    그냥 약국에서 살 수 있어요.
    아래가 너무 건조하거나
    비누같은 걸로 너무 씻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 9. 블루
    '12.8.24 9:03 AM (219.240.xxx.173)

    질좌약을 넣어도 되고 우선 연고부터 발라보세요.

    다른 분비물이나 냄새가 나면
    질 좌약을 넣어도 되요.

  • 10. hoony
    '12.8.24 9:22 AM (49.50.xxx.237)

    카네스텐 추천합니다.
    저도 한달에 한번 잘 쓰고 있어요.

  • 11. 원글
    '12.8.24 10:05 AM (1.243.xxx.117)

    어머나..
    카네스텐 아기꺼 가루로 된 제품있는데 그걸 써도 되나요?

  • 12. 블루
    '12.8.25 1:14 AM (219.240.xxx.173)

    아니요, 약국가서 카네스텐 연고 주세요. 하면 되요.
    위에 쓴거처럼 질내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하면 이것도 카네스텐좌약 달라고 해서
    한두번정도 넣으면 괜찮아져요.
    심할때는 나아도 계속 또 재발해요.그러다가 어느새 증상이 없더라구요.
    한동안 저도 가려워서 혼났어요.
    그렇다고 계속 마찰이 있으면 진짜 쓰라리고 소변보는것 조차 열감때문에 힘들었던것 같아요.
    걱정하지 마시고 한 때 지나가는 거라고 맘편히 먹고 연고 잘 발라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682 정치라는게 참 웃긴게... 3 .. 2012/12/18 856
195681 한표 획득 했습니다 7 문재인대통령.. 2012/12/18 829
195680 이 와중에 또 올립니다. (호랑이 크레인) 7 동행 2012/12/18 522
195679 친정부모님 두표 우리부부두표 4 대구 2012/12/18 867
195678 이상득 측, 임석 돈 3억 MB캠프에 전달 지시 1 세우실 2012/12/18 734
195677 [뉴스] 인터넷 검열, 감시 강화 규약에 한국 찬성 2 朴차고 文열.. 2012/12/18 605
195676 강남역 문재인님 만나러 댕겨왔어요... 2 mangos.. 2012/12/18 1,460
195675 외국에서 손님이 와계시는데 세제에 알러지가 있대요. 5 외국친구 2012/12/18 1,412
195674 02)1688-0523 투표 참여 전화 받으셨나요? 27 없음 2012/12/18 1,562
195673 어디서 1 모피수선 2012/12/18 406
195672 가족도, 자식도 없어서 나을거 같아서 찍어준다는분께 뭐라고 말씀.. 24 뭐라고해야하.. 2012/12/18 2,288
195671 내일투표때 무효표가 안되려면 지켜야할것들 뭐가 있을까요? 5 투표관련 2012/12/18 653
195670 이 와중에..임신을 했나봅니다. 그런데.... 40 ... 2012/12/18 21,514
195669 언제부터 새누리당에 등을 돌리셨나요? 57 .. 2012/12/18 2,567
195668 캭~~전화 받았어요!!! 6 서울의달 2012/12/18 681
195667 mb와 박근혜가 사돈이라는 건 아세요? 8 꽃자리 2012/12/18 3,162
195666 핸폰이랑 인터넷이랑 텔레비젼...... 4 알쏭달쏭 2012/12/18 582
195665 이 패딩도 봐주세요... 3 Puka 2012/12/18 1,364
195664 카드 발급 받으려면...어디로 가야하나요? 2 갑자기 2012/12/18 507
195663 급,,프레이저보고서 카톡으로 바로 볼 수 있는 거 링크좀 5 급급 2012/12/18 640
195662 울컥한다.. 이게 보수다, 이게!! 5 아무도 안봐.. 2012/12/18 1,244
195661 무속인 심진송씨가 지난 6월에 대선 예언을 한게 있는데,,, 정.. 8 투22표하자.. 2012/12/18 6,320
195660 학교 분위기 궁금합니다! 수지 풍덕초.. 2012/12/18 526
195659 바람앞에 촛불과 같은 우리나라... ... 2012/12/18 494
195658 어제 표창원 교수 토론회 못보신 분들 같이 봐요!! 4 우리팀 아자.. 2012/12/18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