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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준기의 재발견

.. 조회수 : 3,149
작성일 : 2012-08-24 00:34:48

이준기 참 묘한 배우네요....

처음 데뷔했을 때 여성스럽고 고운 느낌이었는데...

개와 늑대의 시간 이후로 또 남자답고 강한 느낌도 있구요...

그렇다고 고운 느낌이 없어진 것도 아니고 공존..ㅎㅎ

 

눈빛이 어찌보면 날카롭고 야비해보일 수 있는 눈인데 (뱀눈이라며 싫어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이상하게 착해보여요..ㅋㅋ

진지하고 따뜻해보이면서....좀 슬퍼보이기도 하네요.

왕방울 눈처럼 서글서글 초롱초롱해서 느끼한 맛도 없구요..

왠지 눈빛이 마음을 흔드는 면이 있어요..(저만 그런가요? ㅋㅋㅋ)

그렇다고 내 스타일은 또 아닌데...;;;;

 

또 생긴거랑은 약간 다르게 목소리는 나름 무게감 있구요..

그러니까 이건가? 싶으면 또 저건거 같고...

저건가? 싶으면 또 이거 같고...

암튼 묘~하네요..ㅋㅋㅋㅋ

 

 

 

 

 

IP : 118.46.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둥
    '12.8.24 12:45 AM (112.149.xxx.61)

    저~기 밑에 아랑사또 쓴 사람인데요 ㅋ
    전 좀 애들 같은 사람은 별로 안좋아해서
    이준기 전엔 그냥 그랬거든요
    어려보여서 ^^

    이번 드라마에선 원글님이 말한 그런느낌 저도 동감해요
    착해보이고 따뜻해보이고 슬퍼보이고 그럼서 담백하고 ㅋ
    뭣보다 ....
    갓이 잘 어울려요...^^;; 나 어쩔...;;;

  • 2. 아줌마
    '12.8.24 12:59 AM (118.216.xxx.135)

    저도 이준기 별루였는데 이번에 화악~ ㅋㅋ

    마자요 갓이 잘 어울려요...(수줍...;;;;)

  • 3. ㅡ,ㅡ
    '12.8.24 1:12 AM (125.142.xxx.72)

    눈동자가 작으면서 멋있는 거 참 신기해요.
    흔하지 않은 자기만의 매력이 있어 좋네요.
    무엇보다 연기 잘하구요.

  • 4. ..
    '12.8.24 2:51 AM (175.118.xxx.84)

    오작교 형제들 , 연애의 기초 연우진도 꽤 괜찮은 얼굴인데 이준기 얼굴에 가리네요

  • 5. 제가
    '12.8.24 7:31 AM (211.36.xxx.202) - 삭제된댓글

    소지섭 얼굴 좋아하는데 그 다음으로 호감가는 매력있는 얼굴이에요
    하일 아저씨가 라스에 나와서 이준기 못생겼다고 말한것도 생각나는 ㅎㅎ

  • 6. 저두여
    '12.8.24 9:01 AM (218.146.xxx.132)

    정말 글 잘 쓰셨네요. 묘한 여러 종류의 매력.
    저도 별루였는데 음~~ 괜찮네~ 하면 보고 있다는 ^^

  • 7. 속삭임
    '12.8.24 11:23 AM (14.39.xxx.243)

    일단 연기를 잘해요. 연기 못하고 외모 괜찮은 배우들이야 그바닥에 흔하니깐

    빛이 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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