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용 (후기)

솔직한찌질이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2-08-23 23:14:35
신중하고 좋은 의견 많이 주셔가지고 감사하네요...^^

뭐~ 밑져야 본전, 남자라면 이런 용기도 필요하다 생각되서 그냥 질렀습니다. ㅋ

전화해봤어요. 받데요?

연락처 받은 그 사람이라고 하니 기억하더라구요 ~

일단 소중한 연락처 알려주셔서 감사드리다고 말씀드리고...

조심스럽게 한번 만남의 자리를 가져보는게 어떨까 싶어서 제안차 연락을 드렸는데 어찌 생각하시냐니깐

아~ 1:1로 만나는건 안된데요. 애인 때문에 ~

뭐 그래서.....

아 혹시 괜히 저 때문에 뚜렷하게 입장표명을 못하시거나 그런거라면

저는 쪽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확실하게 매듭지을 수 있다고. 

뭐 그러니깐 지금 전화받기가 곤란하니 나중에 따로 문자를 주겠다고 하네요잉?

(잉, 문자 어제 했는데 못받으셨냐고 하니깐 못받았다고...'_';;;)

뭐 여튼~ 

그럼 잘 알겠습니다.

제가 따로 연락드릴까요? 아님 문자 해주실거에요? (재차확인.)

자기가 문자하겠다고~

뭐 그래서~~~~~~~~~~~알겠다고 했죠.

이렇게 해놓고 나니깐 일말의 후회는 없네용.

연락이 올지 말지 기다려봐야죠 인제 ㅋㅋ

오면 오는대로 그 때부터 다시 해나가면 되는 것이고, 3~4일 지나도 안오면 짧게나마 좋은 인연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쿨하게 끝내려구요. ^^


여튼, 이상 결과 보고였슴돠. 앞서 좋은 조언 해주신 분들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꾸벅) 
IP : 27.35.xxx.1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한찌질이
    '12.8.23 11:38 PM (27.35.xxx.149)

    그여자 // 뭐~ 저도 그게 좀 궁금증이긴 한데....(진짜 임자가 있다는건지, 아니면 일단 한번 저를 떠보는건지...)
    저야 그 여자분이 입장을 확실하게 해주면 좀 좋긴 하겠는데 자칫 너무 그런걸 바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면 '이 사람 너무 급하네.' 라는 인상을 심어주면서 사실은 애인이 없었는데 제 성급함 때문에 초처버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일단 기다려봐야죠 ㅋ 약속대로 문자가 온다면 그 때부턴 의욕적으로 추진을 해보면 되는거겠구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91 시술받고 싶어요 미간주름 2012/09/21 1,312
155290 40대에 이혼하신분들 어떻게 생활하시나요? 16 dlghs 2012/09/21 6,151
155289 애들 있는 집 식탁매트 추천해주세요! 5 식탁매트 2012/09/21 4,160
155288 면생리대 만들어쓰시는분 계세요? 3 .. 2012/09/21 1,634
155287 BBC 라디오 방송에서 싸이 강남스타일을 영역해서 시처럼 낭송했.. 48 웃다 기절 2012/09/21 15,140
155286 셀린 러기지 백 어때요? 1 가방 좋아 2012/09/21 1,658
155285 한달 휴대폰 요금 얼마나 나오세요? 1 무러뜨더 2012/09/21 1,336
155284 안후보님 아버지 이야기 13 하늘아래서2.. 2012/09/21 5,813
155283 학생의 장난..... 7 2012/09/21 2,596
155282 드라마 다운받아보는 사이트 2 다움 2012/09/21 1,873
155281 응답하라 1997 질문좀.. 2 응답 2012/09/21 2,274
155280 과자 사러 나가고 싶어요. 10 미 헝그리 2012/09/21 2,727
155279 스킨쉽 싫어해서 남편한테 너무 미안해요... 14 ㅜㅜ 2012/09/21 14,373
155278 오케이플렉스 가입하려 하는데 추천인 아이디주실 분? 5 ㅇㅇ 2012/09/21 2,090
155277 아파트 인테리어 어디서부터 해야하나요? >ㅁ< 4 신혼 2012/09/21 2,984
155276 옷 사이즈 1 남자 2012/09/21 967
155275 넝굴당 장군이엄마 심이영 매력있는 배우네요. 3 두여자 2012/09/21 2,721
155274 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알고 싶어요, 용기를 주신다면 더욱 감사하.. 57 risesh.. 2012/09/21 16,239
155273 한번보고 좋다는 남자 6 .... 2012/09/21 2,834
155272 가족 다같이 자살하자는 아버지 45 ... 2012/09/21 15,460
155271 아... 남편 진짜 짜증나요... 20 .... 2012/09/21 5,490
155270 토플주니어 시험이 뭔가요? 학원에서 2012/09/21 1,691
155269 키친아트 프라이팬 써보신 분들 계신가요? 어때요?? 11 ??? 2012/09/21 6,527
155268 서강대 선배님들 이대로 두고 보실레요? 8 .. 2012/09/21 4,167
155267 지금 렛미인2 보시는분 있나요? 원래얼굴도 이상하지 않은데.... 2 ,. 2012/09/21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