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리일자가 거의 정확한데.. 이번 달만 유난히 일주일정도 생리를 안하고 있어요.
벌써 폐경기인가 싶기도 하고.. 이런 일이 잘 없는데.. 하고 걱정하고 있는 중인데..
남편은 은근 임신인가 싶어 기대(?)를 하네요.ㅠㅠ
어제는 혼자서 싱글거리는데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네요.
다 큰 애가 셋이나있고.. 더구나 대학간 아들이 있는데 임신이라니요?
남편이 하두 임신쪽으로 몰아가니 저도 은근 걱정이 되려하고..
한편으로 벌써 폐경이 올려나 싶어 심난하기도 하구요..
심심해서 막내한테 "동생 생기면 어떨것 같아?" ㅋ
했더니 있는 애들이나 잘 키우라고 합니다.. ㅎㅎㅎ
여하튼 병원에 다녀와야하나 걱정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