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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자신을 지켜야 할지..호신술, 호신용품 효과 보신 거 있나요?

두려워 조회수 : 3,109
작성일 : 2012-08-23 21:15:45

당장에라도 가라데 도장에 등록하고 싶은데

남편이 비리비리한 여자가 어떻게 남자를 상대하냐고

호신술은 현실적으로 무리다

여경이 강도 잡는 거 봤냐 그러네요.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구....

 

그렇다고 가스총? 스턴건? 그런 걸 사자니, 뺏겼을 때 도리어 내가 당하겠고.

 

참 어렵네요. ㅠㅠ

위기의 주부들 브리도 총 잘 쏘지만. 남자가 집안에 무단 침입했을 땐 속수무책이었고.ㅠㅠ

여자인 것 자체가 두려움이네요....

IP : 115.21.xxx.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8.23 9:20 PM (115.21.xxx.7)

    그렇군요 급소를 공격하면 될까요? ㅠㅠ
    아휴. 그런 배짱이 생길지. 너무 무섭고, 불안해요.
    창문 경보기 알아보고 있어요...

  • 2. 잔잔한4월에
    '12.8.23 9:20 PM (123.109.xxx.165)

    일반적으로 저런 급박한 상황에서는
    거의 접근되어서 잡고 뒹구르는상황밖에 없습니다.

    역시 -유도-밖에 답이 없어요.



    밤에도 힘쓸때 좋을것 같구.
    당장 가까운 유도장 등록해보아요~

  • 3. 잔잔한4월에
    '12.8.23 9:22 PM (123.109.xxx.165)

    운동에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1) 공격 전용 -태권도

    2) 방어 전용 -합기도, 검도

    3) 공격,방어의 응용기술- 유도


    그래서 운동하시는분들은 최종적으로 유도를 꼭 배우죠.

  • 4. ...
    '12.8.23 9:22 PM (218.236.xxx.66)

    여자가 아무리 운동하고 호신구 있어도
    보통 남자 하나 절대 못당합니다.
    뛰면서 소리지르는 것이 최선이에요.

    합기도건, 유도건.. 뭘 배웠어도
    절대 대항은 금물입니다.

  • 5. 원글
    '12.8.23 9:25 PM (115.21.xxx.7)

    전 집에 있을 때 침입이 두려워요. 이번 유치원생 엄마 숨진 경우처럼..ㅠㅠ
    그래서 베란다에 완강기도 미리 걸어두고 달아날 준비는 돼있는데요-_-;;

    접근전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 방법이 없나 그게 두려워요.
    에휴 ㅠㅠ 방법이 없나요...

  • 6. ..
    '12.8.23 9:32 PM (39.121.xxx.58)

    급소를 뽑겠다는 생각으로 잡아당기면 어떨까요?
    전 사실 그런일있으면 그러겠다고 맘속으로 생각하고있었거든요.
    가스총이든 뭐든 꺼낼 시간조차 없을것같고
    다른호신술을 당황해서 어설프게 하다 당할것같고..
    젤 쉬운게 급소 뽑겠다는 생각으로 쎄게 확 잡아당기기..

  • 7. 잔잔한4월에
    '12.8.23 9:33 PM (123.109.xxx.165)

    유도는 좋아요. 순간 순발력을 발휘하는것이 유도거든요.

    그리고 지금 발생하는 강력사건들을 보면

    대부분이 모방범죄입니다.


    반항하건 안하건
    1)무조건적인 폭행 이 이어지고
    2)폭행으로 무기력해진후에 범행을 저지릅니다.

    따라서 도망가는것이 상책이지만,
    도망갈수 없다면, 순간방어를 통해 상대를 제압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것에서는 결국 궁극의 방어술인 -유술(유도)-뿐입니다.

  • 8. ㅅㅅ
    '12.8.23 9:37 PM (115.126.xxx.115)

    차라리...크리미널 마인드처럼

    ....말로 허를 찌르는...

  • 9. ---
    '12.8.23 9:43 PM (218.236.xxx.66)

    근데..요 사월님,
    여자가 유도로 남자 제압할려면
    최소한 유단자 되어도 될까말까입니다.
    유도 고수되는거 쉬운거 아니에요.
    여자분 체격이 상당히 좋고, 상대남자가 좀 작다는 전제하에서두요.

    전기충격기라도 하나 사시는게..

  • 10. 맞아요
    '12.8.23 10:09 PM (112.153.xxx.36)

    호신용 제품 장난감 총같이 생긴 전기충격파 총, 손가락 두개 합친 크기인데 호크 따면 상대방 질식시키는

  • 11. 잔잔한4월에
    '12.8.23 10:37 PM (123.109.xxx.165)

    실제로 유도하시는분들이 연세 있으신분들이 많아요.
    유도 고급단인 7단이상은
    모두 연세가 지긋하신 6~70대분들입니다.

    젊은 혈기왕성한 20대조차
    그분들과 대적하면 그대로 나뒹굴어요
    이미 체력이 꺽일대로 꺽인나이지만,

    유도는 1%의 나의 힘으로 99%의 남의 힘을 이용하여
    제압하는 순발력과 유연성의 -궁극의 공격-방어- 기술입니다.

    우리나라만 꺼리고 있지요.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740&q_sq_board=1534913

  • 12. 유도해도
    '12.8.23 10:41 PM (121.161.xxx.233)

    상대방이 흉기 들고 있으면
    써먹지도 못할 것 같은데요
    전에 신문에서 몇 가지 호산술에 능한
    여순경 인터뷰를 봤는데
    그녀왈 차타면 문부터 잠근대요
    흉기 들고 설치면 덤벼서 제압하기 힘들다고요

  • 13. ==
    '12.8.23 10:50 PM (218.236.xxx.66)

    4월님,
    여자 국가대표 유도선수,
    평범한 보통 남자한테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진다에
    제 전재산 겁니다.

    호신술은 운동삼아 배워야해요.
    그거 믿고 도망 안가고 대항하는 행위,,
    남자들도 안합니다.

  • 14. 잔잔한4월에
    '12.8.23 10:57 PM (123.109.xxx.165)

    일반유도장에서 1년 정도 연습한
    평범한 가정주부가

    평범한 건장한 남자 손쉽게 제압한다에
    밥한끼 걸죠.^^:

    가까운 유도장에 방문해보시고
    한 1년정도 수련한 가정주부나 여성한테
    아무말없이 덤벼보세요. 결과가 어떻게 되나.^^

  • 15. ...
    '12.8.23 11:16 PM (222.106.xxx.124)

    어떻게 되긴요. 남자 못 이기죠.

  • 16. ===
    '12.8.23 11:40 PM (218.236.xxx.66)

    아고 4월님,,
    유도장에서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휙휙 넘어가주는것만 보셨나 봅니다.

    유도건 태권도건 여자 고수도 보통 남자 절~대 못이깁니다.

    엄한 사람들 위험에 빠뜨리지 마세요..

  • 17.
    '12.8.24 2:33 AM (1.232.xxx.12)

    4월님, 지금 상황이 스포츠를 정해두고 여자와 남자가 경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남자가 칼 들고 설치는데 유도 1년 배운 아짐이 압승? 킁 ㅡ.ㅡ
    아짐은 속세와 인연을 끊고 쿵푸 판다처럼 1년간 유도만 죽어라 한 건가요?

  • 18. ..
    '12.8.24 4:34 AM (66.183.xxx.117)

    전기 충격기 호신용 페퍼스프레이.. 이런거 조심하라고해요. 왜냐면 도로 뺏겨서 반대로 당할 가능성이 더 높데요. 그냥 소리지르고 열심히 도망가는게 상책인듯..

  • 19. ..
    '12.8.24 5:43 AM (122.36.xxx.75)

    윗님 ㅋㅋ급소를 뽑겠다는 생각으로 잡아당기면 .. 이글보고 한참웃었네요
    진짜 급소를 터트리겠다는 생각으로 거침없이 하이킥해야겠네요 ㅋ

    권투어떤지요 예전에 티비에서 김신영씨께서 학창시절때 유도를 했었는데
    유도하는 친구들이랑 길거리 지나가다가 체구작은 여자학생이랑 싸움이
    붙었는데 여러명이서 그여자한명을 못이겼다고 하데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0&dirId=100405&docId=36288117&qb=7J...
    네이버 검색해보니 여자복싱 나오네요

  • 20. ,,,,
    '12.8.24 9:15 AM (1.246.xxx.47)

    방송에나왔던여자는 너무 남자들이 가는곳마다 붙고 별놈의 추잡스런인간다봐서
    고추가루 너무너무매운 외국거같은거 가지고다니던데요
    아주위험한상황될려고하면 그놈 눈에 뿌려야죠
    뒹굴때 냅다 도망가야죠

  • 21. 이럴수가,,,,
    '12.8.24 10:34 AM (112.223.xxx.172)

    권투건 태권도건 유도건 아무리 배워도 남자 못이깁니다..
    연예인 말 믿지 마시고,
    정기충격기나 호루라기 등 준비하시고
    되도록 안전한 길로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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