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렛미인 보신분
너무 무섭고 슬프네요.끝부분 너무 먹먹했어요.
헐리우드판으로 봤는데..스웨덴 원작이 그리 잘 만들어졌나요?
기회가되면 꼭 보려구요.
오웬이 더로드에 나왔던 그 소년이라니..몰랐어요^^
애비역도 참 예쁘고...
할아버지 너무 불쌍하고..
특히 극중에 이혼한 부모님..모습을 거의 노출안하고..목소리만 들린점이..
소년이 더 외롭게 느껴졌던거같아요.끔찍한 장면도 많았지만
영화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1. 롱롱롱
'12.8.23 8:54 PM (175.255.xxx.4)이영화 보고 겨울의 스웨덴을 꿈꾸다
한겨울에 가게됐었어요 완전 좋았고요
매력적인 영화죠!!!^^2. 저도
'12.8.23 9:00 PM (14.37.xxx.217)원판 추천
3. .........
'12.8.23 9:34 PM (211.179.xxx.90)저는 스웨덴 원작만 보아서 비교는 불가하지만 영화가 잔잔하면서도 기억에 남아요,,
4. 저도
'12.8.23 10:13 PM (125.187.xxx.175)스웨덴판만 봐서 비교는 안되지만
아주 강한 인상으로 남아 있어요.
남주인공이 전형적인 북유럽 미소년...천사 조각상은 이런 아이를 모델로 만들지 않았을까 싶고
여주인공도 독특하고.
그리고 섬뜩하고 슬픈 결말.5. ..
'12.8.23 10:18 PM (175.197.xxx.205)저는 둘다 봤는데 스웨덴판이 더 좋았어요
세련된건 미국판인데 뭔가 더 아련해요6. 우유좋아
'12.8.23 10:24 PM (115.136.xxx.238)둘다 봤지만 스웨덴판이 더 기억에 남았어요.
특별한 배경음악도 없이, 어둡거나 음침한 영상도 없이, 슬프고 애잔한 분위기가 잘 전달되더라고요.7. 넌머니
'12.8.23 10:28 PM (211.41.xxx.51)미국판은 못봤는데 스웨덴판은 정말 아련했죠
8. 원글
'12.8.23 11:01 PM (223.62.xxx.43)궁금한게 왜 두편 다 아이들의 외모로 느껴지는 정체성을 모호하게 연출했는지 모르겠어요.
남주가 둘 다 예쁘더라구요.아니..중성적이랄까
제가 스웨덴 판을 안봐서 모르는데.. 헐리우드판 오웬은 소싯적 위노라라이더 를 연상시키더라구요.
순수함을 강조하기위한 장치로 그런 중성느낌으로 주인공을 뽑은걸까요?그리고.. 스웨덴판은 폭력을..헐리우드판은 피를 상징화했다고 하더라구요.맞나요?폭력이 부각되는건 좀 언어울릴거같은데...제가 평론을 잘못 읽은건지...
아무쪼록 추천해주신 스웨덴판도 기대가 많이돼요^^모두 감사합니다.9. 냥이스토커
'12.8.23 11:52 PM (182.211.xxx.31)저도 스웨덴판 보고 좋아서 dvd로 갖고있어요. 흔히 접하지 못했던 스웨덴의 이국적인 느낌, 뱀파이어의 서
늘한 느낌을 더해주는 눈덮인 배경, 슬픈 해피엔딩, 미래가 뻔히 보이는 그들의 도피...
원작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지는 영화중 하나예요.10. 휴..
'12.8.23 11:59 PM (218.49.xxx.10)나중에 생각하면 주인공 아이때문에 한숨만 나오는 영화죠.
슬픈 영화..
네버앤딩.....11. 근데요
'12.8.24 12:14 AM (218.48.xxx.108) - 삭제된댓글스웨덴판에서 긴까만머리애가 여자애인가요 남자애인가요? 나중에보니 남아로 나오는거 같거든요. 아시는분?
12. ..
'12.8.24 1:17 AM (59.86.xxx.16)오래전에 본거라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이엘리였나요 그 아인 당연히 여자아이 아닌가요?
2차성징이 막 시작될 무렵?의 여자아이라
생각했는데-
모자이크 처리되서 성기부분도 나왔던 것 같고..
원제가 렛미인이 아니고 Let the right one in 이죠
원제가 훨씬 영화랑 어울리는데-
Let me in 은 왠지 왕따 이야기같은 느낌을 줘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5467 | 면팬티와 미용팁 3 | 생활의 발견.. | 2012/08/29 | 2,219 |
145466 | 8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8/29 | 433 |
145465 | 이영돈pd는 왜 종편갔을까요?? 15 | ㅇㅇ | 2012/08/29 | 3,526 |
145464 | 서울에 골프웨어 상설할인매장 어디있어요? 1 | .. | 2012/08/29 | 2,105 |
145463 | 양경숙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네요. 2 | 점꽤 | 2012/08/29 | 3,383 |
145462 | 촌지 필수, 공금은 쌈짓돈… 비리 얼룩진 국제중·외고 | 샬랄라 | 2012/08/29 | 1,222 |
145461 | 미국에 사는 임신한 친구,,한국에서 보내줄 선물 뭐가 있을까요?.. 7 | 선물 | 2012/08/29 | 1,422 |
145460 | 남편이 셀프세차장을 하고 싶다는데요 | ........ | 2012/08/29 | 968 |
145459 | 7명 대가족 여행코스좀 봐주세요. ^^ 죄송해요 6 | 제주여행 부.. | 2012/08/29 | 805 |
145458 | 6개월째 질염을 달고 살아요 살맛이 안나요 28 | 도와주세요 | 2012/08/29 | 74,529 |
145457 | 초등 독서논술프로그램, 어떤게 좋나요? 2 | 논술? | 2012/08/29 | 2,653 |
145456 | 정수기 전원 뽑아 놓으면~ 4 | 그냥 | 2012/08/29 | 2,170 |
145455 | 홍삼 집에서 해드시는분? 15 | ㅠㅠ | 2012/08/29 | 2,370 |
145454 | MB·박근혜, 기어이 ‘김재철 체제’ 고집하나 5 | 샬랄라 | 2012/08/29 | 1,005 |
145453 | 신애씨 정말 살빼셔야겠어요. 69 | 손담비친구 | 2012/08/29 | 23,667 |
145452 | 장미란, 박태환 선수 너무 훈훈하네요 4 | 오누이 | 2012/08/29 | 2,135 |
145451 | 울 아이 신발을 매번 숨겨요 6 | 강아지 | 2012/08/29 | 1,142 |
145450 | 허니버터 비스킷 사고싶어요. 4 | 잘될거야 | 2012/08/29 | 1,438 |
145449 | 청테이프도 자국남나요? 5 | .... | 2012/08/29 | 1,371 |
145448 | 스마트폰 궁금 3 | 82cook.. | 2012/08/29 | 825 |
145447 | (대구)요리를 꾸준히 배우고 싶은데 어디 다닐데가 없어요 | 요리배우고싶.. | 2012/08/29 | 697 |
145446 | 유동근 스타일의 남자가 메신저백 메고 다니면 이상할까요? 3 | 메신저백 | 2012/08/29 | 1,001 |
145445 | 세계 10대 천재라는 김웅용이라는 분 궁금하신 분..(링크) 4 | 아는 게 힘.. | 2012/08/29 | 2,667 |
145444 | 혹시 방광염에 정말 특효보신것 있음 알려주세요 26 | --;; | 2012/08/29 | 5,757 |
145443 | 아침메뉴의 변화 30 | 수박 | 2012/08/29 | 5,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