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 고민..조언 좀 해주세요..

사촌동생 결혼식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2-08-23 20:36:56

 

 

외사촌동생이 곧 결혼을 합니다.

 

제 이모의 아들인데 저랑은 나이차이가 많이나고 그 아이가 죽 유학생활을 해와서 별로 친하진 않아요..

 

근데 그 이모께서  10년 전 제 결혼식에 500만원이란 거금을 축의금으로 주셔서..

 

이번에 제가 얼마나 해야하나~ 고민고민이네요..

 

당시 이모는 모 대학 교수시고 이모부는 대기업 (월급)사장이셨는데 저희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저를 안쓰러워하셨고 제가 나름 열심히 사는 모습을 대견해 하셨어서

 

저를 직접 불러 결혼비용에 보태라며 500을 주셨었죠..

 

요즘 저는...애 둘 키우는 전업이고..남편은 대기업..댕기고 머 그럭저럭 사는데...

 

이번 사촌 동생 결혼식에 축의금 얼마를 해야 제가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것일가요??

 

보통 다른 친척들 결혼엔 20정도 했는데..이번엔 50하면 넘 작을라나요? 100은 해야 할까요??

 

맘 같아서는 많이 하고 싶은데..남편 눈치도 좀 보이고..이사도 앞둬서..고민되네요...

 

이런 경우 얼마가 적당한지 조언 좀 해주세요~

IP : 59.12.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3 8:44 PM (115.178.xxx.253)

    남편에게 솔직하게 얘기하고 100만원 정도 하면 좋을듯.. 10년전 500만원이면 지금보다 훨씬 큰 금액이잖아요. 지금 전업이시니 큰 여유없는건 아실거구요.

  • 2. ..
    '12.8.23 8:57 PM (14.55.xxx.168)

    저라면 무리해서라도 200만원 정도는 드리겠어요.
    부유하다고 500만원 이렇게 내놓기 쉽지 않아요
    친정 어머니랑 상의해 보시지요

  • 3. 나무
    '12.8.23 9:03 PM (220.85.xxx.38)

    저도 100은 할거 같아요
    남편한테도 이야기 하시구요
    그 이모가 우리한테 500 했다하면서요

  • 4. ㅍㅍ
    '12.8.23 9:20 PM (218.236.xxx.66)

    남편과 상의해서
    100 정도 하시면 될 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96 내딸 서영이에서 친정집가난한게 챙피해서 저러는거에요? 6 ? 2012/10/14 4,325
164395 개포동이 그렇게 살기 좋나요?? 11 .. 2012/10/14 4,354
164394 대전시내에 갈 만 한 곳 4 갈켜주세요 2012/10/14 1,088
164393 홍어 주문할려고 합니다. 8 마야 2012/10/14 1,420
164392 MBC "최필립 방 도청 의혹, 수사의뢰 방침".. 4 .. 2012/10/14 1,516
164391 타워팰리스는 지어진지 12년이 된 헌아파트이고 19 조이크 2012/10/14 11,068
164390 부엌에 다용도실이나 창고가 바로 연결이 안되어 있으면 불편하겠죠.. 2 선배님께질문.. 2012/10/14 1,594
164389 대추랑 생강 끓였는데 하얀 부유물질이 생겼어요 4 대추 2012/10/14 2,338
164388 어떤 분 댓글인데(펌) 1 ... 2012/10/14 1,757
164387 윗윗집 소음도 들리나요?? 2 ..,, 2012/10/14 2,011
164386 갑자기 궁금한 점... 왜 박원순 시장님이죠? 16 궁금 2012/10/14 1,929
164385 90년대 인기가요 4 인기기요 2012/10/14 1,721
164384 (급)아이폰...프로그램 복원할 수 있나요? 1 꿀벌나무 2012/10/14 644
164383 중학생책상 좀 봐주세요 2 일룸 2012/10/14 2,161
164382 아이허브에서 새로운 아이템 발견했어요 3 *^^* 2012/10/14 4,142
164381 이북오도민 체육대회 종합. 1 .. 2012/10/14 1,065
164380 뒤늦게 내딸 서영이 봤어요 9 Gg 2012/10/14 3,739
164379 모공이 커요 19 피부가 꽝 2012/10/14 6,929
164378 제일 불쌍한건 차지선 인거 같아요 내딸 서영이.. 2012/10/14 1,755
164377 귀신이 정말 있나요? 36 gem 2012/10/14 13,334
164376 이 지갑 좀 봐주세요 지갑 2012/10/14 1,031
164375 요즘에 국세청에서 오는 우편물 받으신분 계신가요? 7 ... 2012/10/14 2,899
164374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 경유 부루쉘로 가는 경우 면세점 화장품 구.. 2 면세 2012/10/14 2,004
164373 빌보드싸이2위할때..1위했던 곡은 어떤 곡인가요??? 3 음악이좋아 2012/10/14 2,170
164372 요즘도는 진보vs보수 테스트말입니다 1 ㄴㅁ 2012/10/14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