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가 많아요 뭘 해야될까요?

봉봉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2-08-23 20:31:34
크기는 오이고추만한데 두껍고 질겨요.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요?
장아찌도 담아봤는데 여전히 질기구요.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IP : 211.234.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2.8.23 8:34 PM (116.37.xxx.204)

    고추장물 싫어하시나요?
    전 청양 몇개 섞어서 매콤하게 해요. 양배추나 깻잎쪄서 쌈싸먹으면 끝없이 먹어요.고추 없애는데는 최고예요.

  • 2. 김치
    '12.8.23 8:39 PM (112.153.xxx.19)

    무하고 당근 채썰어서 고추물김치 어떠세요?

  • 3. ...
    '12.8.23 8:45 PM (116.33.xxx.20)

    갈라서 씨빼고 밀가루 묻혀서 찐다음에
    간장양념해서 드셔보세요
    순식간에 사라져요^^

    밀가루 묻혀서 찐거 말려서 튀기면 고추부각되고요
    이것도 맛나요^^

  • 4. ㅓㅓㅗㅗ
    '12.8.23 8:55 PM (175.255.xxx.4)

    맛간장에 조려요 냉동했다 두고먹어도 되요
    팍팍 줄어들어요

  • 5. 대한민국당원
    '12.8.23 9:01 PM (116.121.xxx.151)

    맛나겠다. 맛있는 음식 조리법!! @.@ 많으면 그만큼 먹으면 사라지지 않나?ㅎㅎㅎ;;

  • 6. 봉봉
    '12.8.23 9:30 PM (211.234.xxx.124)

    그냥 먹기엔 두껍고 질겨요.
    고추종자가 고춧가루용인건지..
    첨보는 요리법들이 많네요.
    점세개님 요리말고는 사실 전부
    첨 들어봐요 ^^;;
    말씀해주신 방법들 모두 질기고
    두꺼운 고추로 해도 상관없는건가요?
    폭풍검색 들어가야 될까봐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 7. 봉봉
    '12.8.23 9:57 PM (211.234.xxx.124)

    고추장물 검색해 봤는데
    다져서 쓰더라구요.
    그럼 고추들을 모두 다져서
    냉동했다가 그때그때 조금씩
    만들어 먹어도 될까요?

    맛간장에 졸이신다는 댓글님
    통째로 졸이는건가요 아님 다져서?
    그리고 그냥 반찬으로 먹는건지요?

  • 8. 봉봉
    '12.8.23 10:30 PM (211.234.xxx.124)

    물김치도 검색해 봤는데 어디서 보던거다
    했더니 오이고추김치랑 비슷하군요.
    오이고추김치는 예전에 한번 해봤어요.
    근데 지금 있는 고추는 질겨서 맛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9. ㅣㅣㅣㅣㅣ
    '12.8.23 11:26 PM (182.215.xxx.204)

    맛간장에 통채로 조리는데 자르셔도 무방해요
    우리 엄마만 하는 방법인데요 ㅋㅋㅋ
    몇년전 텃밭에 고추심었다 재앙이되서
    만들었는데 끝내주게 맛있었어요
    멸치를 조금 섞어조려서 맛내기도 하구요
    자작자작 국물이 있게해도 끝내줘요
    그 간장이 또 얼마나 맛있다구요 ㅋㅋ
    고추가 얇아지면서 확줄고요
    한입에 한개씩 들어가더라구요

  • 10. 봉봉
    '12.8.24 12:29 AM (211.234.xxx.124)

    맛간장에 졸이는거 검색해 봐도
    안 나오는데요..
    그냥 고추가 잠길 정도의 맛간장에
    고추넣고 자작해질 때까지 끓이면
    되는건가요? 맛있을 것 같아요.

  • 11. Lllllllll
    '12.8.24 12:34 AM (182.215.xxx.204)

    엄만테 물어보면 아마 적당히 라고 말할테지만
    제생각에도 적당히가 맞을듯해요
    요리란게 그렇더라구요 정확히 말하기 어려운??
    그래두 내일 엄만테 물어보고 다시알려드릴게요 ㅎㅎ

  • 12. ...
    '12.8.24 12:44 AM (1.176.xxx.151)

    와 맛있겠어요 고추졸임에 고추찜 꼭 해먹어볼께요 감사합니다

  • 13. 봉봉
    '12.8.24 12:49 AM (211.234.xxx.124)

    내일..기다리고 있을께요~^^
    미리 감사드려요

  • 14. Lllllllll
    '12.8.24 11:36 AM (182.215.xxx.204)

    역시 적당히래요 ㅡㅡ
    곰솥같은데 고추를 가뜩 넣고
    간장은 반쯤 넣는다구 해요
    자체수분 나오니까 갠찬다고
    그리고 나중에 수분부족하면 물이나 간장추가
    전혀관계없다고
    망쳐도 망칠것도없는요리라네요^^
    울엄만 태워먹기도했는데ㅡㅡ
    그것두맛있더라구요ㅋㅋㅋ
    제가보기엔 이이상 왕창없앨방법은 없어요
    매년 닥쳐오는 재앙에 엄마가 개발한 방법입니다ㅋㅋ
    성공하시구 맛나게드세요^^

  • 15. 봉봉
    '12.8.24 11:54 PM (211.234.xxx.121)

    어머니께 여쭤보시고 일부러 또
    들어오셔서 갈켜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망칠것도 없는 요리라고 하시지만
    저주받은 손맛을 가진 제가 성공할 수
    있을지 걱정은 됩니당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70 카네스텐플러스연고 바르고 질염 더 간지러워요 ㅠㅠ 3 .. 2012/10/02 14,413
159269 초6 영어 너무 싫어해요. 저 같은경우.. 4 걱정 2012/10/02 1,460
159268 YTN도 정부 손에 완전 장악됐나보군요..화면까지 까맣게 처리하.. 8 ㅇㅇ 2012/10/02 2,819
159267 고양이 장난감 추천 좀.. 11 gevali.. 2012/10/02 2,747
159266 불펜에서 찾은 개포동의 아이피 218.51.***.198 8 스츄릿레몬 2012/10/02 2,790
159265 부부가 같은 회사에 근무하시는분 계시나요..? 3 ...? 2012/10/02 2,979
159264 프랑스가서 롱샴많이 들고 다니는거보고 놀랬어요 9 ........ 2012/10/02 7,524
159263 의정부 동두천 양주 이지역 아시는분~ 2 보구싶은 아.. 2012/10/02 1,913
159262 개포동=218.51...198 이 개포동이요. 남초사이트에서도 .. 5 스츄릿레몬 2012/10/02 10,588
159261 무릎 아프신 분한테 좋은 건강 보조식품 뭐가 있을까요? 2 미나뤼 2012/10/02 1,929
159260 자궁내막이 두꺼워서 내일 수술을 하려는데.. 8 걱정중 2012/10/02 18,270
159259 결혼 급하다고 막하지마세요 10 2012/10/02 5,823
159258 세일정보 (제일평화, 광희시장) 2 세일정보 2012/10/02 4,146
159257 정말 안그럴것 같은 사람도 바람 피울까요? 15 - 2012/10/02 6,084
159256 간첩 영화... 5 2012/10/02 1,523
159255 안철수를 지지합니다 6 다자구도 1.. 2012/10/02 1,213
159254 안철수뉴스, “MBC 언론이길 포기”-미디어 오늘에서 퍼왔어요 3 ㅎㅎㅎ 2012/10/02 1,898
159253 성시경 신해철...같이 기센사람들 끼리만 모아놓으면 어떻게될까요.. 14 ..... 2012/10/02 7,900
159252 놀러와를 보다가... 2 .. 2012/10/02 2,333
159251 아이를 다른곳에 맡겨서 기르면 왜 안되나요? 73 .. 2012/10/02 12,889
159250 이 꽃이 뭘까요 7 하얀꽃 2012/10/02 1,589
159249 MBC가 '안철수 논문 표절'의혹 단독 보도했는데 3 샬랄라 2012/10/02 2,109
159248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찌개 2012/10/02 1,581
159247 아들가진분들 나중에 설거지 하는 모습 보면 싫으시겠어요? 32 아들 2012/10/02 4,989
159246 저희 남편도 육아가 힘드니까 주중엔 시댁에 맡겨 키우자고 했었어.. 10 그런데 2012/10/02 3,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