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은 초4인데요..3학년쯤 되면서 부터 살이 찌더니 지금은 마니 통통해졌어요...
특히 배가 볼록해요...ㅠ.ㅠ
그리고 턱선이..쳐졌어요...
식이조절을 해주고 싶은데 엄마말을 잘 안 듣고
야채를 안 좋아해서 음식 조절이 힘드네요...
야채를 안 좋아해서 식사하면 주로 탄수화물 섭취가 많아요..
좋아하는 음식이 면류, 빵 이런거예요...
몸에 좋을 음식들은 별로 안 좋아하네요..
과일도 썩 잘 먹는 편이 아니구요..
간식으로 과일이나 살 좀 덜찌는 거 주려고 하면 입 내밀어요...
여자 아이라 날씬하게 키우고 싶은데 뜻대로 안 되서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여름 되면서 옷이 얇아지니 지인들이 배보고 깜짝 놀라더라구요...
이젠 옷을 사도 늘 에이라인이나 펑퍼짐한 넉넉한 옷을 사게 되요..
바지도 품을 맞추다보면 길어지구요..
통통해서 식이조절 해주는 아이들 어떤 음식 준비해주시나요??
살 적게 찌는 간식 어떤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