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혼이신분들.. 과거로 돌아간다면 결혼 하실거에요??
상대가 누구든 다시 '결혼'이란것 자체를 하실거냐는 질문이에요..
저번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일이란 글중에 현재남편과의 결혼을 뽑은댓글도 많더라구요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데..
1. ㅎㅎ
'12.8.23 7:52 PM (119.202.xxx.82)저는 결혼은 또 할거에요. ^^
그런데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는게 함정 ㅠ2. 결혼은
'12.8.23 7:53 PM (113.10.xxx.243) - 삭제된댓글되도록 안하고 만약 한다면 남편과는 안해요
3. ㅜㅜ
'12.8.23 7:53 PM (218.236.xxx.66)과거에 지금 미래의 기억이 있느냐가 함정..
없으면 누구나 똑같은 거 또하죠.4. 아.. 참 고민이네요.
'12.8.23 7:55 PM (203.142.xxx.12)한두가지만 빼면 울 남편 참 좋은데..
남편한테 화날때 물어보시면 안할거고요. 남편하고 너무 사이 좋을때 물어보시면 당연히 또 할 것 같아요..ㅎㅎㅎ5. 싫지요
'12.8.23 7:55 PM (117.111.xxx.129)안해요 안해
6. 네...더 멋진 사람이랑
'12.8.23 7:56 PM (116.36.xxx.15)팔짱 끼고 다니면 어깨가 으쓱해지는 잘생기고 섹시한 남자랑
결혼하고 싶네요.....후보 1. 박유천 / 후보 2 이기광 / 후보 3 유승호 / 후보 4 헬싱키에서 보았던 키크고 잘생기고 부끄럼 타던 노르만
후보 5/ 남아공에서 보았던 새카만 몸매 쭉 뻗었고,눈은 천사같이 아름다운 흑인 청년7. 농담..
'12.8.23 8:02 PM (182.215.xxx.17)결혼할래요 이담에 남자로 태어난다면...^^; 나 못살게 군 남편을 제 부인으로 삼아 구박좀 하고파요
다시 미스로 돌아간다며 결혼 안할꺼 같아요... (엄청 멋진 남자가 저 없이 못산다 하면 좀 고려해보고요 )8. ...
'12.8.23 8:05 PM (221.149.xxx.206)결혼은 해도 아이는 안낳고 살고 싶어요.
9. 저는요
'12.8.23 8:05 PM (211.196.xxx.174)남편은 여자 나는 남자로 태어나 다시 만나 결혼하고 싶어요
평생 예뻐해주면서 돈 많이 벌어다 주고 싶어요
지금 남편이 뭐 저한테 그렇게 꼭같이 한다는 건 아니지만...10. ,,,,
'12.8.23 8:07 PM (218.236.xxx.66)ㄴ ㅋ 윗님
남자들 설문에서도 그런 대답 많았대요..11. ..
'12.8.23 8:08 PM (117.123.xxx.41)저도 아이없이 남편이랑 알콩달콩 살고 싶어요.
12. 저도 해요
'12.8.23 8:11 PM (114.202.xxx.56)지금 남편 만나서 더 좋은 아내가 되어주고 싶어요. 아이도 더 어릴 때 일찍 낳아서 두셋쯤 낳고..
지금은 사정상 외동 키우거든요.13. ...
'12.8.23 8:14 PM (39.120.xxx.193)일찍 하고 싶어요. 오손도손 둘이 함께 친구처럼 애인처럼 살고파요.
시워이~랑 윤제처럼 그냥 학교 졸업하고 바로~14. 전
'12.8.23 8:24 PM (211.209.xxx.210)결혼은 할거에요..근데 다른남자랑...지금의남편 말구요.....
속깊고 마음넓은....이해심 많은남자...나만 좋아해주는 남자 만나 결혼할래요....ㅎ15. 결혼해요^^
'12.8.23 8:25 PM (183.99.xxx.112)저도 할거예요.
지금 남편이랑요. 대신 다른 시가 식구들은 빼고요^^
애들도 빼면 더 좋구요ㅎㅎ
그런데 남편은 저랑 안하고싶을것도 같아요ㅠㅠ16. 절대
'12.8.23 8:28 PM (210.206.xxx.130)안 해요 화려한 싱글로 열심히 자유롭게 살 꺼예요
17. ..
'12.8.23 8:32 PM (59.7.xxx.28)안해요..
열심히 일하고 연애하고 오직 나한테 집중해서 나만을 위해주고 내욕구에 충실하면서 살고싶어요18. ...
'12.8.23 8:33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전 할래요. 지금 남편과..
남편은 어떨런지 몰라도. ㅋㅋ19. 저는...
'12.8.23 8:49 PM (219.241.xxx.158)아주늦게하던지 아니면화려한싱글로 살고파요.
너무빨리결혼해서 구박만받아서리...지금의남편과는절대노~~~우~~~
나이많은남자만나면공주처럼살줄알았는데.완전노예수준.. .20. ..
'12.8.23 8:52 PM (116.37.xxx.39)지금 울남편과라면..
다시 태어나도 결혼할거에요..21. 하긴할듯
'12.8.23 9:00 PM (211.36.xxx.4)방탕하게 좀 놀다가 아주 늦게 ~~~할거예요..
애는 안낳고~~~~
당연 지금의 남편 말고~~~~~22. ,.
'12.8.23 9:10 PM (183.98.xxx.44)저는꼭남편하고하고싶은데요~외모는잘생겨진남편이랑하고싶어요ㅋ
23. 꼭 지금
'12.8.23 9:55 PM (120.142.xxx.87)남편과 더 일찍 만나 더 일찍 결혼하고 싶어요.
24. 흰구름
'12.8.23 9:56 PM (59.19.xxx.15)절대 안하죠,,
25. ..
'12.8.23 10:14 PM (175.197.xxx.205)저는 남편랑 사이 좋은편이라 다시태어 나도 지금 남편이랑 결혼 하고 싶어요
그런데 딩크로 살래요.자식 키우는건 너무 힘들어요26. 출산
'12.8.23 10:26 PM (211.219.xxx.200)결혼은 하고 자식은 고민많이 해보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딩크로 살래요
27. 전 다시 태어나도
'12.8.23 11:31 PM (121.185.xxx.237)꼭 지금 남편 찾아내서 결혼할 거라고 남편한테 얘기한 적 있었는데, 저희 남편이 대답하길 "내 생각은 안 해?" 그러더군요..전 좋은데, 저희 남편은 힘든가봐요..ㅠ.ㅠ
28. 부럽네요..
'12.8.24 12:36 AM (211.219.xxx.103)특히 아내 시댁식구들한테 서 힘든거 다음 생애 바꿔 살겠다는 남편 분..
제게 양보해 주삼~
전 남편이 이해만 해줘도 이렇게 힘들진 않을것 같아요..
지는 처가 가서도 큰사위라고 떠 받들려사니
제가 뭐 힘든지 몰라요..
부모인데 동생인데..무조건 그런식으로..
자기가족은 뭐든 용서되고
전 교과서에 나오는 효부라도 되야한다는듯
..절대 결혼 안해요...
제 아이처럼 이쁜 아이 없는건 아쉽겠지만
실컷 연애하며 제아이가 받는것처럼 사랑 받으며 살아볼 거예요..물론 연애만..
그리고 오래사는것도 싫어요..제가 생각없이 나이만 많은 사람 될까봐..29. 길거리
'12.8.24 1:26 AM (119.196.xxx.153)저는 남편하고 약속했어요
우리 다음 생에 태어나서 행여나 길거리에서 만나고 서로 기억이 있더라도 절대 아는체 말고 쌩까자...하고..
새끼 손가락걸고 꼭꼭꼭 약속했다니까요
그리고 결혼은 안하고 연애만 죽자고 할거에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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