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그랬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어거지를 써서라도 자기 합리화시키고 다른 형제의 입장은 생각지도 않는 형제..
내 몫이 아니어도 다 갖고 싶어하는 형제.
오로지 나만 옳고 나만 편하면 되는 형제
모든 형제가 자기만을 위해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형제
정 떨어집니다.
어렸을때 부터 그랬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어거지를 써서라도 자기 합리화시키고 다른 형제의 입장은 생각지도 않는 형제..
내 몫이 아니어도 다 갖고 싶어하는 형제.
오로지 나만 옳고 나만 편하면 되는 형제
모든 형제가 자기만을 위해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형제
정 떨어집니다.
울집에도 있어요.
절대 자기잘못은 인정안하는게 특징이어요.
예를 들면
자기 아들이 여친 사귀는 문제도, 그 여자애가 아들 꼬셔서 나간다. 헐
자기 형수 시집올때 빈손으로 왔다. (자기들 누나는 바리바리 집 한칸이라도 해갔냐고요)
자기도 딸 키우면서 어찌 이런 발상을 하는지..
원글님 혹시 저희집인가했네요..
저흰 동생이 열등감이 심해서 형제들끼리 넘 힘들거든요.
전부 자기를 무시한다고 난리를 치니 전부 눈치만 보고 무슨 말을 못합니다.
생각을 바꿨습니다.
저희 집에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만
생각해보니 태어나서부터 그런 성향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사람 잘못이라기보다는 태생이 그런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어요.
누군가의 DNA 중에서 그 사람에게 유전적인 영향을 준 것이 아닐까요?
같은 부모가 같은 양육방식으로 길러도 치명적으로 이기적인 형제자매가 있더군요.
그냥 미워하기보다는 나쁜 유전자가 그에게 갔다는 생각이 드니
측은지심이 들더군요
유전의 힘이 아니라면 답이 없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