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킬로 처음 담궜는데 장아찌할 거는 덜어내고 지금 작은 항아리와 8리터짜리 유리병에서 발효중이에요.
그런데 항아리에 있는 것은 괜찮은데, 유리병에 든 것은 거품이 매일 매일 생기네요. 항아리는 이제 거품이 거의 안 생겨요.
그냥 매일 저어주면서 그냥 놔두면 될까요? 아니면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저는 10킬로 처음 담궜는데 장아찌할 거는 덜어내고 지금 작은 항아리와 8리터짜리 유리병에서 발효중이에요.
그런데 항아리에 있는 것은 괜찮은데, 유리병에 든 것은 거품이 매일 매일 생기네요. 항아리는 이제 거품이 거의 안 생겨요.
그냥 매일 저어주면서 그냥 놔두면 될까요? 아니면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그냥 매이 ㄹ저어주다보면 어느 순간 거품이 안날거에요
10kg 담궛는데요
매 년 통을 굴리면서 설탕을 녹여줬는데
올 해는 안했더니 설탕이 아래쪽에서 안녹고 굳어있어요
이젠 덜어내고 저어서 녹여줘야 하는데
귀찮아서 하기가 너무너무 싫어요 미쳤나봐요
10여 년을 잘 해오다가 올 해 왜 이럴까요.
한동안 거품났는데 요즘은 안나네요.
저는 안저어주고 그냥 유리병을 푹신한 스폰지 위에다 놓고 이리저리 굴렸어요.
뚜껑열면 공기접촉이 많아질까봐서요.
매실도 공기와 접촉하면 발효에 안좋다잖아요.
제경우는 유리병이 아무리 꽉 닫아도 새는지 막 흔들어서 거품이 나면 뚜껑이 저절로 조금씩 열리곤 했어요.
터질 위험은 없는거죠.
그래서 안심하고
뚜껑안열고 그냥 굴려만 줬어요.
설탕비율이 넘 적으면 거품이 많이 난다고도 하던데요.
저는 공기를 닿아야 좋을 줄 알고 계속 거즈로 덮고 고무줄로 묶어놓은 상태인데요. ㅠㅠ
저도 면보로 덮어서 발효합니다.
물밑에 있으니까 괜찮을거예요.
또 매실뿐 아니라 매실액 자체가 발효중일테니까 공기접촉은 많이 안될거예요.
그러니까 공기 안 닿게 해야 되는 건가요 아님 공기 닿게 해야 되는 건가요? ㅠㅠ 흨흨
뚜껑 꼭 닫고
맨위에 배추잎파리나 랩으로 덮어두라잖아요. 공기접하면 안좋다고요.
처음 꺼낸 김치는 맛있지만 같은 통에서 꺼내먹을수록 맛이 없어지는게 공기와 접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채소보관도
밀폐해서 보관하라는 이유가 다 공기접촉을 막기위해서죠.
저도 올해 처음 담갔어요.
유리병에 10키로 담가서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가끔 휘저어주고 나서
궁금할때 마다 그리고 혹시 폭발할까봐 뚜껑 살짝 돌렸다가 그대로 닫아놨거든요.
100일 지나서 매실 건져냈는데 성공이에요.
성탕은 혹시 몰라서 12키로 정도 넣었어요
거품이 생긴적은 없었어요
자긴 하나도 안저어줬는데도 몇달 지나보니 잘 발효되었다고요.
밑에 설탕이 좀 가라앉아있어도 다 녹이지 않아도 상관없나 봅니다.
그냥 매실에 설탕 켜켜이 넣고 맨위에 설탕으로 충분히 덮어서 공기안통하게 하고 뚜껑닫고
푹 기다리면 되는거 같은데
저도 괜히 굴려가며 고생했나 싶네요.
항아리 뚜껑 밑에 면보로 덮고 고무줄 덮고 항아리 뚜껑 덮어놓았구요.
유리병은 2중 뚜껑 안 씌우고 면보 덮고 고무줄로만 묶어놓았어용.
이제 유리병도 면보 떼고 뚜껑 닫아놓아야 하나요?
발효 잘 되려면 면보 씌우라고 해서, 그리 했거든요.
설탕 다 녹았으면 그러다 가라앉아요
그냥둬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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