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2.8.23 6:05 PM
(125.141.xxx.188)
옛날에도 초등학교때 정석풀고 고교과정까지 다 끝냈습니다.
2. 복단이
'12.8.23 6:11 PM
(121.166.xxx.201)
선행학습한 걸 충분히 복습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지, 저렇게 숨도 안 쉬고 선행만 하나요?
윗님 말씀대로 중1 수학 문제 내면 하나도 못 맞출 걸요.
3. ..
'12.8.23 6:15 PM
(114.200.xxx.50)
제아이도 초4.
중3??? 헉!!! 5-1? 아이쿠!! 우리애는 저리 해맑게 놀고 있는데...
4. 음
'12.8.23 6:18 PM
(182.215.xxx.23)
제가 단언하건대 그 아이가 안철수급이 아니라면
그냥 겉핥기로 학원만 돈벌어주고 있는 겁니다
말짱 황이죠
5. ..
'12.8.23 6:20 PM
(14.33.xxx.158)
그아이는 수학경시대회 준비하는것 같은데요..
6. ..
'12.8.23 6:20 PM
(211.234.xxx.253)
그런 애들 과고든 어디든 가더라고요. 과고 못 가도 이과 가서 탑.
7. ㅁㅁ
'12.8.23 6:20 PM
(175.114.xxx.165)
제 아이도 영재고 다니는데 초등학교 6학년 때 학원 처음 다녔어요.
학습지도 안하고 기탄과 문제집 독학 했네요. ㅋ 것도 제 학년 것만 겨우.
지금 학교에서 잘 따라가긴 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냐면, 빡세게 공부를 안해봐서 그걸 못해요. ㅠ.ㅠ
설렁 설렁...
울 아이도 초딩 때 빡세게 했으면 지금 천재적인 아이라고 불리는 그룹 맨 아래칸 정도는 되었을까나.
하여간 입시나 내신에 맞춘 빡센 공부스타일이 몸에 체득이 안되어 있어서 문제네요.
뭐를 하든 아마 평생 저런 스타일로 지낼 거 같아요.
저는 저런 아이, 이런 아이, 저런 부모, 이런 부모 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런 선행도 뭐. 그러려니 해요.
타인의 선택에 대해 뭐라고 토 달기 싫어요. 이 세상에 다양한 군상이 존재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다 같은 모습으로 산다면 그게 더 문제일 거예요. 빡센 부모, 설렁 엄마. 다 있는 거죠. 예전이나 지금이나..
8. ㄷㄷㄷ
'12.8.23 6:27 PM
(218.152.xxx.206)
엄마도 추진력이 있어야 겠네요.
본인과 아이를 믿고 결단력있게 밀어 붙이는거 잖아요.
아무나 못할것 같아요.
9. 어머
'12.8.23 6:3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수학 영재인가봐요
10. ㄷㄷㄷ
'12.8.23 6:35 PM
(218.152.xxx.206)
과연 저런 선행이나 학원 다 필요 없다는게 맏는지.. 의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초등때부터 과도하게 시키는건 아이가 질릴것 같긴 하네요.
중학교때 부터 꽉 잡아 보려고 하는데 그때는 또 사춘기라 반항하겠죠?
이런 저런 생각하면 결국 지가 알아서 해야지.. 그렇게 되네요.
11. ....
'12.8.23 6:37 PM
(211.243.xxx.236)
중2 다니는 아이가 고등학교 문제 푸는 아이는 많아요..그게 선행이죠..공부 좀 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이정도 진도 나갑니다.선행 아무리 진도 나가고 싶어도 아니 능력이에요.. 남의 아이가 한다고 해서 내아이가 할꺼란 생각도 할 필요도 없고 지금 선행 나간다고 맘편하게 있을수도 없어요 어릴때 잘하다가 도중에 꺽이는 아이가 대부분이에요.. 고등학교 올라가면 안되는 아이는 돈을 퍼부어도 안되긴 하더라구요..
12. ...
'12.8.23 6:45 PM
(218.233.xxx.207)
뭐~ 초3때 대학 수학 푸는 아이도 봤는데요 뭘~~ㅎㅎㅎ
그게 마구잡이로 푸쉬해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타고난 머리가 틀리던데요.
성대경시 장려 받을 정도면 꾀 하는 거고
그 수준이면 그정도 나가는 아이들 많을꺼예요.,^^
허지만 부럽지는 않네요.
잘났나 못났나 내 새끼들이 제일 예쁘요~^,
13. 대학가면
'12.8.23 6:48 PM
(211.63.xxx.199)
그런식이면 대학에서는 석사나 박사과정 나가야겠어요~~
이 나라는 어찌 초등학생이 정석 푼다는 아이들은 많은데, 그런 아이들 왜 20살 즈음엔 석,박사 안들어가나 몰라요??
초등떄 정석뗀 아이들 고등학교때 뭐 배워요?
14. 똑똑함
'12.8.23 6:48 PM
(218.232.xxx.123)
똑똑하니까 그만큼 선행 나가는거죠.
요즘은 웬만한 학원에서 돈 벌려고 저런 아이들 푸쉬해서 선행시키지 않아요. 저 정도면 학원에서도 신경써서 잘 가르치고 있을걸요? 똑똑한 아이들 학원들이 얼마나 꼼꼼히 잘 가르치는데....
수업료는 못하는 아이들에게 받는거죠.
사춘기때 논다고 해도 저런 애들이 다시 힘받아 치고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수학은 암기가 아니잖아요.
정말 탑인 애들 엄마나 애들이나 얼마나 열성적으로 능동적으로 잘하는지....
15. 수학적으로
'12.8.23 6:51 PM
(116.41.xxx.8)
일찍 트인 애들이 있긴해요
아무나 선행 뺀다고 나갈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ㅜㅜ
16. 정말
'12.8.23 7:05 PM
(14.52.xxx.59)
잘하는애는 충분히 가능하구요
개중엔 저렇게 해놓고
정작 자기학년에서도 별로좋은 성적 못 거두는애도 있긴합니다
17. dma
'12.8.23 7:08 PM
(222.237.xxx.242)
과고 못가도 이과가면 어느정도 탑그룹에 속하지 않을까요.
어찌보면 재수삼수해서 몇년 더 공부하느니...차라리
어릴적 뭐 모를적 미리 땡겨하는것도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아요
18. 가능한일
'12.8.23 8:03 PM
(125.186.xxx.148)
지금 중딩인 울 큰아이가 초 3때 ...같은반 아이중에 중3 진도 나가는 수학 영재 있었죠..
19. ...
'12.8.23 8:19 PM
(211.186.xxx.231)
맞아요~무조건 욕할일은 아닌듯~
저희아들이 6살때 레고하며 더하기알고 그담날부터 만의자리암산하더니...
바로 슈퍼가서 세일코너 계산되어진것 보고 퍼센트 계산하더니
그냥분수 알아버리고 곱셈 나눗셈을 한꺼번에 알어버리더고요~
그냥 지필 하나 없이 오직 암산으로 수개념을 입으로 정리하며 떠들며 더녔어요~
그리고는 엄마 일이열고면 백. 십이열개면천 이렇게 입으로증얼거리며 그다음 억 조 경 까지 입으로 익히고요~
이게 한달사이 본인 스스로 수학개념을 정리하였지요~
헉;;일찌감치 수포자인 저가 그걸보고....아~ 수학을 받아들이는사람은 무학년이구나~ 알았어요~
전 초딩때 학원에 안보내고 핑핑놀리다 6학년때 학원가니 레벨이 몬바닥.....한번레벨업하면 6 던계점프하고...
선생님 권유로집에서2달 인강듣고 7'8'9 1학기띄더니 초3부터 달렸던 아이들고 과고반레벨에 있네요~
20. ....
'12.8.23 8:21 PM
(211.186.xxx.231)
그런데 이런아이들 대부분 웩슬러상 3%이네가 대부분인것같더라고요
21. 달코
'12.8.23 9:57 PM
(114.206.xxx.215)
저도 어렸을 때 그랬는데 아무 소용 없는 헛짓거리였어요. 이해해서 하기보다 풀이요령을 배워서 남는게 없어요. 국민학교 5학년 때 경시반이어서 미적분도 배웠는데 고등학교 땐 경 새로 배우는 느낌?ㅋㅋ
22. ...
'12.8.24 9:36 AM
(125.188.xxx.11)
아이가 능력이 되니 받아들이는듯해요. 따라가지 못하면 아무리 앞에서 끌고 가려고 해도 못하지요.
23. ...
'12.8.24 2:33 PM
(58.145.xxx.15)
중학 수학이 어찌보면 초등고학년 수학보다 쉬운것 같아요..고등수학까지는 몰라도 중등까지는 영재아니라도 가능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