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조무사 따신 분 알려주세요^^

곧중년 조회수 : 5,622
작성일 : 2012-08-23 17:55:35

낼모레 마흔이예요

딱히 전공살려 할만한 일도 없고

앞으로 최소 20년은 더 벌어야 되는데

캄캄하네요

간호조무사따면 급여는 적어도 일자리는 많던데

어떨까요?

학원다니면서 알바도 하던데 학원에서 소개해준다는

말은 병원쪽으로 연결해준다는 말인가요?

조무사자격증없이도 당분간은 가능하단 말인지요?

또 실습나가면 다니던 알바는 어떻게 하나요?

학원에 전화해보니 방문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라는데

당장 궁금해서요

전문직아님 너무 할게 없네요..........

 

IP : 121.145.xxx.2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8.23 6:00 PM (124.63.xxx.9)

    퇴사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데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힘들 거 같고
    요즘처럼 평생 일하는 시대에 어떤 기술을 배워서 시도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 생각이 많은데요

    저도 간호조무사 학원을 다녀볼까
    헤어 학원을 다녀볼까 참 생각이 많아요.

    직접적인 도움글은 아니어서 죄송해도
    저도 관심있다 보니 반가워서 댓글 달았답니다.

    아직은 어떤 계획은 있는게 아니네요.

  • 2. 지역마다
    '12.8.23 6:04 PM (180.182.xxx.71)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지금 배우는 중인데요...등록하면서 실습시간부터 다 채웠어요. 알바자리는 학원에서 소개해주시는데요...나이도 있고해서 알바로 하다 자격증받아 정직원으로 해주는 곳을 찾고 있어요. 알바페이는 엄청 짜더군요ㅠㅠ

  • 3. 원글
    '12.8.23 6:05 PM (121.145.xxx.224)

    제가 미용학원다녀보니 머리만지는 일은
    소질없음 안되겠고 피부자격증이 있지만
    이게 오래 할게 못되더군요
    간호학원은 9월에 개강하던데 저도 고민 중입니다^^

  • 4. 원글
    '12.8.23 6:07 PM (121.145.xxx.224)

    지역마다님
    필기공부하고 실습하는거 아닌가요?
    1년과정이던데 필기랑 실습같이 가능한가요?

  • 5. ....
    '12.8.23 6:09 PM (222.236.xxx.73)

    학원 졸업하고 산후 조리원 같은데 취업하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밤시간 교대근무만 가능하다면요.

  • 6. 지역마다
    '12.8.23 6:12 PM (180.182.xxx.71)

    실습780시간 이론740시간을 해야되요. 4개월정도면실습시간 채울수 있구요.나머지 기간동안 수업 착실히 들으면 이론시간도 채워져요.
    1년이면 아주 게으름피우지 않는 이상 가능해요

  • 7. 병원취직은
    '12.8.23 6:13 PM (221.151.xxx.70)

    나이땜에 병원취직은 생각보다 취직이 쉽지 않을꺼예요.
    경력이 있으면 몰라도..
    산후조리원 같은곳은 괜찮겠네요.

  • 8. 지역마다
    '12.8.23 6:16 PM (180.182.xxx.71)

    2월 27일부터 실습 4개월하면서 시간 채웠구요.
    실습끝내놓고는 강의 빠지지않고 듣고 있어요. 빠진날 있거나 여유로운날은 미리 채워둘 욕심에 두번씩 듣기도 하구요

  • 9. 헉..
    '12.8.23 6:17 PM (124.63.xxx.9)

    원글님 미용학원 다녀 보셨군요!
    머리 만지는 일도 소질이 좀 필요한가봐요?

    저는 미용,헤어쪽을 배워두면 평생 직업도 되고 또 자원봉사도 할 수 있고
    간호쪽도 비슷할 거 같아서 관심있긴 한데...

    아..정말 일하고 싶어도 힘드네요.^^

  • 10. 지역마다
    '12.8.23 6:21 PM (180.182.xxx.71)

    제가 사는곳은 병원급도 나이 있는 간호조무사분들 많으세요.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는 일부러 나이드신분들 찾으시던데요.

  • 11. 원글
    '12.8.23 6:31 PM (121.145.xxx.224)

    산후조리원이라도 뽑아주면 감사해야죠^^
    요즘 자존감이 바닥이라 힘드네요
    자비로300들던데 남편한테 미안해서 알바라도 할려구요
    올해넘기면 내년에 또 후회할거 같아 아주 고민입니다^^
    헉님
    제가 꾸미는데 소질이 없다보니 더 그런거 같아요
    좀 응용력이라든지 센스 그런게 있어야 될거 같아요
    갈수록 요양병원도 많고 주위에 부모님들 요양원에 많이 계시니
    간호조무사가 따놔도 괜찮을거 같아서요^^

  • 12. ..
    '12.8.23 6:35 PM (59.1.xxx.33)

    간호조무사 주부이거나 무직인경우엔 국비지원되지 않나요??? 자비로 300드나요??

  • 13. 요양보호사도
    '12.8.23 6:42 PM (121.135.xxx.104)

    괜찮지 않나요? 그리고 저위에 피부자격증 있는분은 피부과 부설 피부관리실서 일하믄 되잖아요?

  • 14. 간호조무사도
    '12.8.23 6:46 PM (121.135.xxx.104)

    나이들면 취직 어려워요. 개인병원 나이드신 간호조무사는 경력쳐서 갔거나 젊을때부터
    일했다고... 간혹 개인병원서 인건비 아낄라고 간호사도 간호조무사도 아닌 무자격자 일반인 알바로 고용하고 4대 보험도 안들어주는곳도 있다고 들었어요...신고하면 걸려요.

  • 15. 음.
    '12.8.23 7:08 PM (59.5.xxx.117)

    아는 두 사람은 50 훌쩍 넘었는데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서 취직했어요.
    한 사람은 동네병원, 한 사람은 요양병원에요.
    안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해서 자격증부터 따시면 일 할 곳을 있을 겁니다.

  • 16. 궁금
    '12.8.23 7:20 PM (222.236.xxx.73)

    정말 50넘은 분들도 학원 많이 다니시나요?
    전 나이가 마흔인데... 관심은 있는데, 너무 나이가 많은거 아닌가 해서 망설이고 있거든요.
    남편이 계속 회사를 다니기도 힘들것 같아서
    미리 자격증 따놓고 조금씩 경력을 쌓으며 일해보면 어떨까 해서요.
    대학 나와 좋은 직장 다니다 결혼하고 그만두고 집에 있다보니 ㅜㅜ
    재취업도 힘드네요.
    미용일도 생각해봤는데, 울남편은 미용일 배우는건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미용하는 여자 남편 무능해 보인다나 뭐라나..ㅋ

  • 17. ...
    '12.8.23 7:25 PM (211.212.xxx.189)

    아는언니 회사퇴직하고 실업급여받더니 국비로 한달에 십일만원정도받으며 9월부터 간호조무사학원다닌데요,, 잘알아보세요.

  • 18. 올해 자격증땄어요.
    '12.8.24 8:47 AM (125.188.xxx.11)

    일반학원 다니세요.국비로 다니면 알바 못해요.
    오전에 학원 다니고 오후에 병원알바하세요.학원에서 다 연결해줘요. 개인병원 알바는 돈도 받으면서 실습시간을 채울수 있어요.남편한테 미안해 안해도 됩니다.병원 알바하면 학원비 다 벌어요.
    학원에 고등학생에서 20대도 많지만 의외로 오전반은 40,50대 아줌마들 많아요.
    병원실습!겁먹지마세요.다 알려주니 어려운 거 없어요.
    보통 3월 10월에 가젹증 시험이 있어 9월에 등록하면 아마 학원에서 곧장 종합학원 실습 나가라고 할지 몰라요.왜냐면 학원에서 수업이 없기 때문이죠. 수업은 10월에나 있을거예요.
    보통종합병원 실습은 여름방학,겨울방학에 많이 해요.
    그런데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종합병원 실습 나가도 괜찮아요.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게 아니라 병원 잡무를 하기에 몸 쓰는 위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종합병원은2달 꼬박 일하지만 돈은 한푼도 못 받아요.종합병원실습은 미리 해놓으면 편합니다.

  • 19. 안젤라
    '12.8.24 12:07 PM (175.192.xxx.190)

    본인하기 나름입니다
    잡무라 생각지 마시고 직업의식 갖고 열심히 공부하고
    경력을 쌓으면 아주 좋아요.
    조무사 다들 쉽게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경력 필요한 과가 많고 인정 해 줍니다.
    그만큼 본인아 노력해야 하구요.
    45에 아직 개인 병원에 있는데
    월급도 그렇고 복지도 좋아요.
    열심히 하세요..^^*

  • 20. 50대
    '12.8.24 2:01 PM (203.235.xxx.87)

    친구가 국비로 조무사 자격증 따서 실습 끝나고 몇달전부터 동네 개인병원에서 일해요.
    젊은 사람들이 많지만 4, 50대도 많다고 합니다.
    보수는 많지는 않지만 안정적으로 오래 다닐 수 있어 만족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8 취득세 감면시기 억울하네요~ 4 취득세 2012/10/02 2,018
159487 도토리묵을 쑤었는데, 굳혀지지가 않고 주르륵 흘러내리는 이유? 12 실패했어요 2012/10/02 5,475
159486 올해 고구마 당도가 높은 것 같아요 4 ㅎㅎ 2012/10/02 2,300
159485 만주국 부활 꿈꿨던 박정희와 그의 롤 모델 기시 노부스케 1 샬랄라 2012/10/02 1,188
159484 코스트코 양념불고기 요리법좀 알려주세요 4 동동 2012/10/02 2,241
159483 독일GSW 저압 냄비 써보신분 3 플리즈 2012/10/02 2,774
159482 한국사나 세계사 .. 공부하고 싶어요(책추천) 35 둥글둥글 2012/10/02 7,555
159481 15호..17호..정도 남대문 주니어옷들...인터넷에서 살순 없.. 5 주니어옷들 2012/10/02 4,354
159480 캔디팡으로 170만원 주식 수익인증이라네요 iooioo.. 2012/10/02 1,959
159479 < 좋은곡들만 유명하지 않은곡으로 발라드 추천곡 모음 &g.. jasdkl.. 2012/10/02 980
159478 지드래곤.. 이 쬐끄만 아이 왜 이리 섹시하죠?ㅋㅋ 15 2012/10/02 5,231
159477 5세 아이 ..운동하면 키 클까요? 6 걱정 2012/10/02 2,012
159476 대구 한복대여하는곳 슈팅스타 2012/10/02 2,659
159475 탤런트 지성 얼굴이 약간 달라졌어요. 2 가을노래 2012/10/02 3,880
159474 79년생 서른넷인분들 몇살에 결혼 출산하셨나요 10 ... 2012/10/02 2,821
159473 시댁가서 화장실 청소할뻔했네요. 72 화장실 2012/10/02 16,001
159472 동그랑땡 만들때 두부 안 넣고 해도 되나요? 6 동그랑땡 2012/10/02 2,576
159471 근로장려금이 뭐예요? 8 두가지질문 2012/10/02 2,400
159470 내곡동 특검 민주당 추천후보들을 ...새똥누리가 1 으윽. 2012/10/02 1,244
159469 오늘은 코스트코 양재 차 안 많겠죠? 2 뎁.. 2012/10/02 1,508
159468 독일 도르트문트 6 한인가게 2012/10/02 1,677
159467 재개발지역 세입자는 왜 입주권을 주나요? 8 .. 2012/10/02 9,474
159466 ‘안철수 표절 보도’ MBC 역풍 맞아 14 샬랄라 2012/10/02 4,256
159465 네이버 톱에 김문수 대안론? 1 .. 2012/10/02 1,224
159464 광해볼까요 도둑들볼까요? 19 지금 예매해.. 2012/10/02 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