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쌀벌레 없애는 새로운 방법.

...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12-08-23 17:20:47
몇년째 똑같은 방법으로 쌀 보관해도 쌀벌레 없었는데 
올해는 너무 더워서인지 현미에 쌀벌레가 생기고 말았어요...까만거요..날씬한 깨알처럼 생긴애들..
덜어먹던 것은 괜찮은데..봉투에 남아 있던 쌀에요.
다행히 아주 많지는 않고...큰 김치통 하나 가득 정도의 양인데요...5킬로쯤 될려나...

일일이 손으로 잡자니 한도 끝도 없고..
베란다에 널어 놓을 상황이 아니라서요...고민하다가 
오늘 바람이 시원하길래 거실 바닥 청소하고 그냥 쌀을 쏟았어요... 돗자리 안깔고요...선풍기는 틀어줬어요. 
쌀을 동그랗고 평평하게 펼치자 꼬물 꼬물 쌀벌레들이 바깥으로 사방으로 기어 나옵니다.
청소기에 틈새날 끼워서 쌀더미에서 멀리 벗어나는 쌀벌레들 쏙쏙 빨아들였어요.
내 손 안대니까 너무 편하네요...
베란다에 널면 그 쌀벌레 결국 집안 돌아다닐까봐 찝찝했거든요...
수십마리를 그렇게 빨아들이고  나니까...잠잠 해지더라구요...

그 담엔 하얀색 넓은 접시에 쌀을 조금씩 덜어서 생활의 달인 빙의되서 쌀벌레 검사에 들어갔죠...
멀쩡하면 다시 쌀통으로~~ 
한두마리 느릿한 녀석과 대여섯개쯤...죽은 벌레 찾아내고...
완전히 쌀벌레와 안녕했네요^^
아 후련해~^^
IP : 112.121.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이별이
    '12.8.23 5:24 PM (112.171.xxx.140)

    ㅋㅋ 수고 하셨어요

  • 2. ...
    '12.8.23 5:27 PM (114.200.xxx.50)

    벌레도 벌레지만 쌀이 뭉쳐있는건 방법 없는거죠?

    10kg 정도 이런 상태 쌀이 있었는데 고민없이 걍 버렸어요.
    너무 더울때라서 벌레 잡을 생각은 하지도 못했어요.
    지금 생각하니 너무 아까워요.

  • 3. 나방도 무서워요
    '12.8.23 5:54 PM (121.135.xxx.104)

    나방 때려죽이면 집안이 얼룩얼룩 나방이 붙어 있으면 이것도 청소기로 흡입하면 집안이 깨끗해지구요.
    생수병에 쌀 공간없게 가득 담으면 쌀벌레 안생겨요 공기와 접촉 못하니깐...산소가 없잖아요.
    한번해보세요 저는 지금 이렇게 해놨어요.
    쌀벌레는 고르기 힘들어 밥할때 물에 여러번 헹구어 버리면 금방 잡아낼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57 ROTC 최종선발 (신원조회)에서 떨어졌어요 ㅠㅠ 5 대딩맘 2012/08/23 13,003
146256 가방 색 좀 봐주실래요?? 4 반짝반짝 2012/08/23 1,832
146255 마음이 불안 하면 잠도 안오고 그러나봐요 3 .... 2012/08/23 1,879
146254 개 키우는 도우미-관련 나름 정보라면 정보 6 정원사 2012/08/23 1,763
146253 부모님 장례시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요? 13 궁금 2012/08/23 6,591
146252 볶음고추장만들었는데...ㅜ.ㅜ 생고기 생고.. 2012/08/23 1,432
146251 맥주에대해궁금해요 17 화이트스카이.. 2012/08/23 2,424
146250 4인가족 건고추를 얼마나 사야할까요...? 2 궁금 2012/08/23 1,827
146249 아이가 변태라는 말이 뭐냐고 묻는데.. 5 학원 2012/08/23 1,645
146248 스텐레스 궁중팬 사용후기~ 8 지온마미 2012/08/23 4,745
146247 수서,대치...미용실과 디자이너 샘 추천요~ 1 2012/08/23 1,663
146246 윗집에서 아기가 엄청 뛸꺼라고, 내려왔는데~~ 14 윗집아이 2012/08/23 4,614
146245 친구 장난감을 몰래 가져온 아이 4 고민맘 2012/08/23 1,883
146244 헉~~초4가 중3 수학선행 나간다는데요..... 22 초4엄마 2012/08/23 6,744
146243 누가 차 긁고 도망갔어요. 내차 2012/08/23 1,516
146242 공지영의 의자놀이를 차마 못 읽겠군요 9 벼리 2012/08/23 3,300
146241 간호조무사 따신 분 알려주세요^^ 20 곧중년 2012/08/23 6,463
146240 저도 글 하나만 찾아 주세요~! 또 하나 부.. 2012/08/23 1,231
146239 조카에 대한 제 생각이 오바일까요? 55 걱정 2012/08/23 14,443
146238 존대?하대? 1 손아래 조카.. 2012/08/23 1,179
146237 무식한 질문좀.. 2 잘몰라서 2012/08/23 1,024
146236 난 왜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 까요 2 ㅜㅜ 2012/08/23 1,474
146235 실로폰 사야 하나요?? 1 음악 2012/08/23 1,209
146234 박근혜가 반값등록금 하겠다는데, 그럼 사학들은 ? 10 ㄴㄴㄴ 2012/08/23 1,837
146233 선상님 2 ^^ 2012/08/23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