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계학과 대학졸업후 취직전망이 어떤지요 아시는분 고견부탁드립니다

진로고민 조회수 : 6,561
작성일 : 2012-08-23 16:21:17
문과성향 남학생인데 기계과 갈려는 이과생 입니다.
IP : 183.100.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눈
    '12.8.23 4:50 PM (58.79.xxx.37)

    서울대 수통 입결이 의대 바로 다음입니다.

    전망이 있으니 높은듯합니다.

  • 2. 마이마이
    '12.8.23 5:24 PM (175.200.xxx.185)

    아, 통계학과 좋습니다. 전 통계학과 출신은 아니고 다른 전공으로 박사과정하는 학생인데요..

    논문쓸때 통계가 필요한데, 이거 학위논문 통계 돌려주는거 아르바이트 하는 통계학과 출신들 많거든요.

    30만원정도 받고, 또 통계 돌려준거 자문해주고 몇십만원받고 이런 아르바이트도 많이 하구요.

    마케팅이나 정치, 방송 이런곳에서도 통계 활용 정말 많이 하거든요.

    제가 딸아이가 수학에 관심이 많다면 통계학과 보내고픈 마음도 있어요.

    그냥 굳이 어디 취직 하지 않아도, 통계 아르바이트(주로 학위논문이나 논문 관련 통계 돌려주거나 자문)

    해도 쏠쏠한거 같아서요.

    사실 어떤 분야의 전문가도 통계는 자신없어 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외국에 진출하면 거의 천재급이라는...우리 나라 사람이 수학 잘해서요.

    이건 연대 통계학과 나와서 미국 유학한 아는 사람한테 들었어요.

    통계분야에서 우리나라사람들이 정말 두각을 많이 나타낸다구요.

  • 3. 라맨
    '12.8.23 5:33 PM (125.140.xxx.57)

    서울대 수통 입결이 의대 바로 다음입니다.

    전망이 있으니 높은듯합니다 2!

  • 4. ..
    '12.8.23 5:40 PM (39.115.xxx.38)

    저 통계학과 졸업생인데요... 졸업한지 꽤 됬지만. 요즘 통계학과 그렇게 떴나요? 저땐 앞으로 유망한 학과과 될꺼다.. 란 정도였는데. 배우면서는 좋았어요.
    근데 모든 학문이 그렇겠지만 학부만 나와선 전공못살리는.
    전산이나 경영을 부전공 해야 하는 그런 과였는데...

    통계 돌려주는 알바가 있었군요... 난 왜 졸업하고 통계를 놓구 살았을까요. 통계 좋아했는데.
    이제는 전혀 다른 일 하고 있는 일인이였습니다.

  • 5. 이어서
    '12.8.23 5:43 PM (39.115.xxx.38)

    그때 그런말 많이 들었어요. 지금도 다르지 않을 꺼 같은데.
    통계 하나만 해선 별 소용없어요. 꼭 부전공이 있어야 합니다.
    통계는 도구일뿐이에요.

    사회학을 하는 사람, 심리학을 하는 사람이 보조로 통계가 필요할 뿐이죠.

    어느 과나 그렇겠지만 좋은 대학 가면 통계학과도 좋습니다.
    석박사 밟아서 여론조사 기관 들어가면 되니까요.

    그치만 대학이 별로면... 어느 과나 마찬가지겠지만 전공불문한 일을 하게 될 가능성 많습니다.
    고려하시길.

    통계 자체는 좋아요.편견없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줍니다.

  • 6. **
    '12.8.23 5:44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통계학과가 학교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르고
    문과인 곳도 있고(연대 응용통계) 이과인곳도 (서울대 수리통계) 있어요
    거의 모든 학문에 통계가 필요하니 전망이 괜찮긴한데
    설치된 학교가 많지 않을거예요

  • 7. ..
    '12.8.23 5:50 PM (39.115.xxx.38)

    문과성향인데 기계과 싫어한다면 이과인가요? 그럼 통계가 어울리긴 하네요.. 이과,문과 성향 다 필요한 곳입니다. 기본은 수학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23 예전엔 희노애락이라 쓰더니 3 어렵네 2012/09/23 1,396
156022 명절기간동안 아이둘과 저렴하게 편안히 지낼곳 19 말기암 환자.. 2012/09/23 2,688
156021 이런 친구 관계 어떤가요? 4 친구 2012/09/23 1,951
156020 스케쳐스나 키높이 운동화 신으시는 분?? 8 키높이 2012/09/23 4,562
156019 네살짜리.. 아직도 물건을 빨아요... 때론 미치겠어요. 9 아아악.. 2012/09/23 1,768
156018 립스틱은 어떤 브랜드가 발색력 좋은가요? 추천 부탁.. 8 립스틱 2012/09/23 3,510
156017 베개 안비고 자도 건강에 지장 없을까요? 5 아지아지 2012/09/23 2,347
156016 차례상에 놓을 전.. 미리 부쳐놓았는데,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5 차례준비 2012/09/23 3,405
156015 소갈비찜용 갈비 삶고 나온 육수.. 무엇에 쓰면 좋을까요? 6 차례준비 2012/09/23 1,888
156014 마, 이 번엔 부산에서 해보는기라 ~~ 광복동 2012/09/23 1,354
156013 수시 발표는 언제 하나요 5 .... 2012/09/23 2,212
156012 자주보면 없던 정도 들까요? 3 콜록콜록 2012/09/23 2,055
156011 아이에게 빵을 사오라고 시켰는데... 28 기분 별로 2012/09/23 16,309
156010 미레나 시술하신분~~. 4 사과향 2012/09/23 2,963
156009 코필러 문의 3 가을하늘 2012/09/23 2,816
156008 대전 대덕의 학군으로 가려면요 9 이사예정 2012/09/23 3,627
156007 협의이혼 아시는분 6 결혼18년차.. 2012/09/23 2,281
156006 인터파* 홈스토리에서 도우미서비스 이용해보신분~~(무플절망ㅠㅠ).. 1 코코 2012/09/23 1,559
156005 잘먹는울아이들 18 동동 2012/09/23 3,607
156004 거실 벽에 벽걸이 티비, 안전할까요? 3 입주 2012/09/23 2,892
156003 어제 저렴히 파마했어요 1 .... 2012/09/23 2,029
156002 속까지 간이 배어들고 윤기나는 잡채할려면..어떻게하나요? 7 잡채 2012/09/23 5,338
156001 공장에서 알바 20일째 3 2012/09/23 3,732
156000 내용무 15 차맹 2012/09/23 2,677
155999 유럽에서 샤넬가방이요 영국은 비싼가요? 2 ,,,,, 2012/09/23 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