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희 시어머님이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가시거든요.
워낙 혼자서 뭐든지 알아서 하시는 분이시라..
딱히 뭐 준비에 도와드릴건 없고..
그래도 해외여행이신데 돈 말고 가져가시면 요긴할 것 마련해드리고 싶어서요.
여행 가보셨던 분들.
뭐가 아주 요긴하시던가요? ^^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릴께요~
이번에 저희 시어머님이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가시거든요.
워낙 혼자서 뭐든지 알아서 하시는 분이시라..
딱히 뭐 준비에 도와드릴건 없고..
그래도 해외여행이신데 돈 말고 가져가시면 요긴할 것 마련해드리고 싶어서요.
여행 가보셨던 분들.
뭐가 아주 요긴하시던가요? ^^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릴께요~
모자, 양산, 편한 신발
워낙 햇볕이 강렬하니
자외선 차단지수 50정도 되는걸로 가져가시고
모자 나 양산을 준비해가시라고
캄보디아는 구걸하는 아이들이 많으니
사탕같은 걸 준비해서 주는 것도 괜찮을 듯
그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면 돈 주고 싶은데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으니가요.
모자 선글라스 부채 우산겸 양산 손수건 썬크림 이요.
햇빛이나 더위 피하는 것 말고는 특별히 필요한 건 없었던 것 같아요.
음.. 햇볕피하는게 중요하군요!
철통 보안하실 수 있도록 챙겨드려야겠네요. ^^ 감사~
편한 샌들 -- 다른 신발은 더워요...
짐도 줄일겸 가져가지 마시고.......도착하자마자 거기 하늘하늘한 현지옷(옷가게 무지 많아요) 사입으시라 하세요.
너무 더워서 도저히 우리나라식 티셔츠, 바지 이런거 척척 감겨서 못입어요.
주로 서양인들 대상으로 만들어서 디자인이 무지 과감한것들 많지만 여행중이라 남 신경쓸것도 없으니 걍 입으셔도 되고 무난한것도 있긴해요.
올여름이 우리나라가 캄보디아 맞먹는 더위라 그 옷입고 올여름을 났네요.
자외선 차단 제품과 더불어 모기쫓는 크림이나 팔찌 같은거 필요해요.
미처 준비를 못해가서 저는 거기에서 샀는데, 찾느라고 애먹었어요.
소화제 또는 장이 탈이 났을 때 복용할 약!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는지 몇끼 먹으면 속이 더부룩 빵빵하니 이상하더군요
두군데 다갔는데..뭐 딱히 필요한건 없고 컵라면 정도..
베트남 북부는 덜더운데,,캄보디아는 타죽어요..2월에 갔는데도 다른 동남아보다 더더웠어요.
챙넓은모자 편하고 가벼운 신발 목수건..제일 필요한건 체력
물건도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고수'라고 하는 향신야채, - '향채', '향차이', '팍치'..-
의 독특한 향 때문에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에 가면 유독 음식을 못드시는 분이 있어요.
그 분을 위해 나라별로 그 야채를 무어라 하는지 꼭 외우셨다가 식사 때마다 넣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
중요합니다~
참, 배탈 났을 때 먹을 '정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