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아파트를 은행에 주고 생활비를 받겠다고..

** 조회수 : 15,232
작성일 : 2012-08-23 14:40:03

일종의 모기지론인 것 같은데요,

칠순 어머니 혼자 사십니다. 지방에 작은 아파트 하나 있는데 좀 떨어져서 1억5천 내외인 것 같아요.

은행에 몇 푼 넣어둔 돈 다 쓰셨다고 이 아파트를 은행에 주고 돈을 받아 생활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그동안 매달 생활비를 드린 것은 아니고 병원비,명절,생신 때 얼마씩 드리고

갈 때마다 장을 봐드리는 정도였어요.

저더러 이 아파트 가지고 매달 100만 원씩 달라고 하시는데 부담스러워서요.

솔직히 전 그 아파트 가지지 않고(다른 형제는 없습니다) 생활비 안 드렸으면 좋겠거든요.

지금 팔면 1억 5천인데 앞으로 10년 후엔 1억이나 할까 싶고..집을 더 줄일 수 있는데

노인이시라 움직이기 싫어하세요. 그 집에서 네 식구도 사는 사람도 많은데.

혹시 이런 경우 은행에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

시어머니 아니고 친정어머니입니다.

아버지랑 15년 전에 이혼하셔서 혼자 사시고요. 친정아버지도 혼자 사시는데 형편이 좋지 않아

제가 조금 도와드립니다. 가령 추석이다 이러면 시댁에 20, 친정엄마 20, 친정아버지 20 이렇게 드려요.

다행히 시부모님은 연금생활자이시고 지금도 아버님이 조금 버셔서 저희가 크게 도와드릴 일이 없어요.

엄마에게 임대아파트나 작은 빌라 가자고 하니 무조건 싫답니다. 사치한 분은 아닌데 노인이시라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요.

제가 돈 안주면 집을 담보로 대출 받아 쓰겠다고 합니다. 가령 3천 빌려서 그 돈으로 이자 갚고 생활하시겠다는데...

얼마나 갈까요...다들 아시겠지만 도무지 다른 사람 말을 들으려 하지 않으시네요.

저희는 지금 사는 동네에 약 3,4년만 살 거라 여기 근처로 모시지도 못하고 천상 엄마 사는 동네 근처에

더 작은 아파트나 빌라를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같은 단지 안에 작은 평수가 있으면 좋은데 25평이 최하라..

휴...

IP : 115.143.xxx.21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23 2:42 PM (123.141.xxx.151)

    1억 5천짜리 아파트로 백만원 못받아요... 오십도 될까말까 할텐데...

  • 2. //
    '12.8.23 2:43 PM (59.19.xxx.15)

    근대,,이거 집값보다 훨 싸게 받는다고 합디다,,근대 그아파트 가지고는 그돈 안될걸요,,

  • 3. ㅇㅇ
    '12.8.23 2:45 PM (203.152.xxx.218)

    지금 집 팔아서 1억5천을 은행에 정기적금으로 묶어놓으면 대략
    60만원 정도 받겠네요 그거 받고 나머지는 원글님이 보조해주세요.
    그러다가 원글님 보조 힘들면 나중에 그돈 조금씩 찾아서 이자 +조금씩 허문 원금을
    어머님 쓰시다 돌아가시면 되겠네요..

  • 4. 능력이 된다면
    '12.8.23 2:46 PM (122.153.xxx.130)

    백만원씩 드리고
    아파트 나중에 받으세요
    다른 형제 없으니 명의이전 안하고
    가압류 정도만 해놓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받으면 되지요
    부모님인데 부양의 의무가 있는데
    능력되는 범위에서 해드리는게 도리지요.

  • 5. ....
    '12.8.23 2:49 PM (211.244.xxx.167)

    매월 생활비를...좀 드리시지..........

  • 6. **
    '12.8.23 2:50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위에 ㅇㅇ님, 지금 집팔면 어머니는 어디서 사시나요?ㅡㅡ;;;

  • 7.
    '12.8.23 2:51 PM (218.37.xxx.97)

    1억5천 정기예금 맡기면 한달에 60이나 주는 은행이 있나요?

  • 8. ...
    '12.8.23 2:52 PM (121.160.xxx.196)

    은행에서 50받으면 월세는 안내도 되는거네요.

  • 9. ㅇㅇ
    '12.8.23 2:53 PM (203.152.xxx.218)

    아아 그집에 사시는거에요?
    좀 떨어져서 지방에 이렇게말씀하시길래
    지방에 아파트 전세준줄;;; 생각해보니 거기서 사신다는 말씀이군요 ;
    조금 보조해드리는게 좋겠네요..

  • 10. 그리고
    '12.8.23 2:53 PM (218.37.xxx.97)

    역모기지론으로 그집 맡겨서 은행에서 50만원씩 못받아요

  • 11. 집을 줄이셔야죠.
    '12.8.23 3:01 PM (211.63.xxx.199)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원하시는대로만 하실순 없죠.
    원글님 형편에 맞춰서 해 드릴수 있는건 있다, 없는건 없다 하세요.
    현실적인 대안을 집을 파시고 작은 평수 전세 사시는겁니다. 노인 혼자 사시면 작은 원룸으로도 충분하죠.
    그 차액을 은행에 넣으셔서 이자 받으시고 원글님이 보태 드리는겁니다.
    그것도 버거우시면 그냥 원금 헐어서 생활비로 드려야 하고요.
    친정어머니라면 적당한 시기엔 모시거 살거나 요양원에 보내드리는것도 고려하시고요.
    어머니도 현실을 아셔야죠.

  • 12. 역시..
    '12.8.23 3:10 PM (39.121.xxx.58)

    자식키워봐야 소용없어요.
    아파트 준다는데도 그 돈 주기 싫다니...
    맞아요..무자식 상팔자.
    요즘 82만 봐도 팍팍 느낍니다.

  • 13. 어휴..
    '12.8.23 3:13 PM (115.179.xxx.29)

    자식이 님 혼자신거죠? 형편되시면 도와드리세요.
    혼자계신 칠순 어머니 님이 안도와드리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어머니 정말 안타깝네요.

  • 14. 자연과함께
    '12.8.23 3:14 PM (203.234.xxx.121)

    혼자 사는 노인 생활비 안드리면 머 드시고 사시나요? 내가 노인되서 저런 상황이면 얼마나
    인생이 허무할까 싶네요

  • 15. ...
    '12.8.23 3:16 PM (110.14.xxx.164)

    역모기지론 하시고- 집 팔면 갈데없고 허전해하실거에요
    자식들이 조금씩 보조해드리세요

  • 16. ㅡㅜ
    '12.8.23 3:20 PM (121.140.xxx.136)

    그냥 글 읽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자식이라고 저하나고 부모님 지금 칠순이신데, 혹시나 생활비 걱정 하실까싶기도하구요.
    조금 살기 힘들어도 저는 드릴것 같아요.
    아니시면 어머니랑 백만원까지는 힘들것 같으니 조금 적게드리면 어떻겠냐고 이야기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어머니도 얼마나 답답하시면 그러셨겠어요.

  • 17. 역 모기지론
    '12.8.23 3:36 PM (168.126.xxx.131)

    저희 시댁 올해 신청하실건데요.
    1억 2천이고 연세 65세, 30만원쯤 나오던데요.

    50만원 안 나올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집값 더 떨어지기 전에 빨리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 18. green
    '12.8.23 3:54 PM (112.161.xxx.54)

    님들아 어머니가 그집에 사시면서 하나 있는 자식에게 100만원 생활비 다달이 주고 어머님 돌아가시면 집 가지란 소리 같은데 님들은 한달에 100만원씩 부모에게 척척 줄수있는 능력이 되나 봅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이글을 읽는데 가슴이 답답합니다 집팔고 작은집가시고 은행에 돈넣고 이자에 원글님이 더해서 드리던가 월세놓고 어머님이 작은집으로 가시던가 어머님이 옮기지 않으면 원글님이 너무 힘들것 같아요

  • 19.
    '12.8.23 4:03 PM (128.134.xxx.2)

    저도 green님 말씀에 동의... 100만원 생활비 전액 부담, 쉽지 않을텐데요? 본인들도 자식 키우고, 본인들 노후 또 준비하고,, 그러려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작은 집 가시고 은행에 돈 넣고 이자에 원글님이 조금 더 해서 드리던가,,
    그 집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아니면, 모시고 사시던가...

  • 20. 정말
    '12.8.23 4:18 PM (219.250.xxx.206)

    안타깝네요

    원글님 상황도 좋지 않으니까 그런 얘기 하시는 거겠지만
    시어머니도 암담 하시겠어요

    요즘은 평균수명도 길어지고, 또 사시다가 큰 돈 들어갈곳도 생길수 있는데
    과연 딱 100만원으로 해결되어질지도 모르겠구요

  • 21. .....................
    '12.8.23 4:28 PM (125.152.xxx.254)

    지금 70이신데 앞으로 20년은 사신다고 봐야하고
    한달에 100만원....그게 쉬운집이 몇이나 됩니까?
    시모 그나이시면 원글님 자식교육비랑 노후대책도 해야할텐데..

    지금 집팔고 작은 빌라나 원룸으로 옮기셔야 맞죠.
    차액으로 생활하실 수 있는데 까지 해보시고 안되면 자식한테 도움받고.

    지금도 병원비, 명절, 생일, 장보기 다 해드린다면서요?
    그냥 집 팔라고 강하게 말씀하세요. 더 늦기전에... 아님 역모기지로 50만원정도로 맞춰 사시라고.

  • 22. 집을 줄여야지요
    '12.8.23 4:57 PM (110.12.xxx.34)

    자식 상황보고 말씀을 하셔야지..아무리 나이들어다고 해도 무작정 의지하고 대접받으려 하시면 안되지요.
    원글님 경제 형편에 맞춰서 움직이셔야 하지만, 무리가 되신다면 어머님의 허세를 꺽어 드리는 수 밖에요.

  • 23. 음..
    '12.8.23 5:05 PM (218.234.xxx.76)

    친정엄마도 한발 양보하시면 좋을텐데요.. 노인분들, 집 커봐야 힘들고 18평 정도가 적당한 거 같아요. (저도 늙으면 작은 집 갈 거에요. 단 전망 좋은 곳으로..), 지역에 따라 잘 안갈 수도 있지만 지금 아파트 월세 돌리고 보증금 좀 보태서 깨끗한 소평 아파트 전세로 가시는 게 어떨런가 싶네요.

  • 24. 에고..
    '12.8.23 5:21 PM (175.126.xxx.116)

    저는 원글님이 답답하실 것 같은데요
    월 백만원 생활비를.. 허거덩...

    저희 엄마 아빠 돌아가신 이후로 자식들 힘들게 안 한다고 하시면서 아껴쓰시는데 생활비 50만원이 안들어가요. 전화비는 사천원 오천원 나오고 도시가스비도 겨울에 장판 하나로 버티시고.. 하나 있는 핸드폰도 만얼마 밖에 안나오더군요. 경기도에서 빌라 전세 오천에 계시는데 방 두개에 거실, 화장실, 이층에 베란다도 있고 고추, 상추도 심어 드세요. 앉은 자리에 깔고 있을 필요 없다고 나머지 돈은 은행에 다 넣어놓고 계십니다.

    딸로 잔소리를 해도 한편으로는 엄마가 현명하다 느껴져요.
    어머님과 한번 얘기를 해 보시지요. 현실을 자세히 알려드리면서...

  • 25. ....................
    '12.8.23 7:58 PM (125.152.xxx.254)

    자식잡는 친정엄마시군요,,,, 이혼까지 하셨으니 더 초라해지고 물러서는 것 같아 고집을 부리시는 정황도 이해는 갑니다만.
    역모기지가 최선이예요. 70밖에 안되신 분이 3000만원 가지고 몇년이나 버티실까요. 이자까지 내면서...
    너무나 어머니의 생각이 어리석으시지만 지금은 원글님이 최선을 다해 설득해서 역모기지 하라하시고 안 하시면 모른척 하세요.
    할 수 없지요,

  • 26.
    '12.8.23 11:12 PM (1.245.xxx.132)

    집을 팔아서 님이 모시면 어떠세요
    집안일을 어머니가 하시고 원글님은 직장다니시고 집판돈 이자받고 님이용돈 이십정도 드리면 딱일것 같아요
    딸이니 덜불편 하잖아요

  • 27. 에고..
    '12.8.24 1:27 AM (188.22.xxx.243)

    어머님이 현실을 직시하셔야..아파트 팔고 임대주택들어가셔야 할텐데

  • 28. 미적미적
    '12.8.24 1:28 AM (211.173.xxx.28)

    집을 줄이시던가
    역모기지론 이용하시고 돌아가심 그쪽에서 처분하고 남은것이 있음 자식에게 줍니다.
    또 돌아가신 시점에서 자식이 집을 갖고 싶다면 그간 받으신것을 계산해서 주고 상속 받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친정집의경우를 보니 100만원은 택도 없어요 저흰 공시지가 5억인데 100만원 넘었거든요

  • 29. 역모기지론으론 35만원정도
    '12.8.24 7:39 AM (118.218.xxx.58)

    받을까말까..
    제일 좋은 방법은 집을 팔아서 혼자이시니 평수 줄여서 조그마한 아파트나 빌라로 이사가시는게..
    나머지 돈으로 생활비하시는게 제일 최선책일것 같아요.
    원글님이 백만원씩 드린다는건 무리이고, 요즘 집도 안사는 분위기인데다, 아이들 교육하면서
    백만원씩 지출이 생각보다 쉽지않아요.

  • 30. 조금 더 현실적으로
    '12.8.24 8:22 AM (118.91.xxx.85)

    어머니가 현실적으로 생각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집 가져가고, 매달 100만원씩 달라시는 바램은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그 조건이 가능한 수준의 자식들이 그리 흔한것도 아니지요.
    함께 사시거나, 도저히 집을 줄이시기 힘들다면 모기지론이 가장 적당하겠네요.

  • 31. ..
    '12.8.24 8:54 AM (175.113.xxx.236)

    임대 알아보세요.
    노인네가 살던집 떠나기 싫어도 형편에 맞게 살아야지요.
    역모기지론 해도 충분히 못삽니다.
    생활비 100만원도 드리기도 힘들구요.
    어머니가 생각을 접어야 해요.
    설득을 하세요.

  • 32. ..
    '12.8.24 9:35 AM (58.29.xxx.1)

    도대체 원글을 어떻게들 읽으시고 댓글을 다는지..원
    제발 좀 원글 그대로 읽으세요. 각색하지 마시고.....

  • 33. ...
    '12.8.24 9:51 AM (113.216.xxx.146) - 삭제된댓글

    우선생활비단위가 너무크네요.
    우리엄마 70대후반 21평아파트 혼자사시는데 50만원으로 다쓰시고 저금도하세요. 간간히 복지관에서 소개시켜주는 노인용알바도 하시고요. 하지말라면 그래도 그걸 해야 다리가 힘이붙고안아프다고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하심

  • 34. ...
    '12.8.24 9:52 AM (113.216.xxx.146) - 삭제된댓글

    우리엄마비결은 음식물쓰레기가 거의없게 규모있게사시고 쓸데없는건 안사셔서 집이 아주 정갈쾌적해요. 이제 더 가봐야 저에 세상갈때 다쓰레기라고요.

  • 35. 관리비가
    '12.8.24 10:03 AM (121.161.xxx.134)

    아파트가 편하긴 하지만 형편이 안되면 포기하고
    관리비가 없거나 적게 드는 곳으로 이사하시는 것 좋을 텐데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경기도고 고급 아파트가 아닌데도 기본 관리비가 20만원 정도 들어요.
    집을 안쓰고 비워둬도 나오는 비용이죠.

    평수나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시면 본인도 좀더 여유롭고 자식들 허리 휘는 것도 조금은 막을 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나이가 더 드시면 몸이 점점 더 아프고 지력, 근력 다 떨어져서 혼자 사시는 것이 힘들게 됩니다.
    모시지 않을거면 시설 쪽도 생각하고 계셔야 해요.

  • 36. 평소
    '12.8.24 10:39 AM (112.160.xxx.37)

    행사때 용돈 드리잖아요
    백만원은 무리라고 역모기지론 금액이 얼마안되니까
    매달 얼마나 나오는지 부터 알아보시고....
    원글님이 모기지론에 조금 더 보태서 합의로 보시는건 어떠신지
    이후 시세에 대해선 소형아파트는 더 내려가진 않을거 같은데
    어차피 어디서건 원글님이 부모님을 모셔야하는 상황이라면 집산다 생각하고
    매달 합의된금액으로 저축하신다고 생각해 보심이?

  • 37. 저도 고민중
    '12.8.24 11:09 AM (1.235.xxx.148)

    역모기지에 대해 아침 TV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KBS1 에서 방송 했어요.
    마음을 열고 알아 보세요.
    저 개인적 생각으로는 서민 노인들에게 나라에서 주는 혜택으로 보여요.
    어머님 말씀으로 집 갖고 생활비 100만원 하시는건 본인이 빨리 돌아 가실것 같아서 하시는 말씀일듯
    현실적으로는 잘 모르고 또 오래 사셔야 하지요.
    그럼 좀 작은돈 일지라도 주택연금 받으시고 자녀 분들 좀 도와 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까 설명하시는 교수님 말씀중에 부모님 연로 하시ㅕ도 자기도 돈 못벌면 손주가 드려야한다고
    들으니 헉
    손주가 지네 살고 양가 부모님 그기다 조부모까지 부담 된다면 마니 불쌍한듯

  • 38. ...................
    '12.8.24 11:16 AM (118.219.xxx.192)

    http://blog.daum.net/kimuks/7531665 역모기지론의 폐해에 대해 나온글이니 읽고 참고하세요

  • 39. 주택연금
    '12.8.24 11:21 AM (210.95.xxx.19)

    주택연금이란 것도 있지않나요?
    집을 대상으로 죽을때까지 연금받는 뭐...잘은 모르지만 광고하는거 같던데...

  • 40. sodapop
    '12.8.24 11:34 AM (115.140.xxx.18)

    원글님 힘드시겠네요
    원글님 형편은 모르겠지만 웬만큼 사신다고 해도
    한달에 다달이 100만원은 쉽지 않아요
    더구나 부모님 이혼해서 따로 챙겨야 하고...
    어머니가 옮기는거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요

    1. 작은집으로 옮기고 차액에 대한 이자를 생활비에 보탠다
    2. 안팔리면 월세 놓고 더 작은 곳 월세로 가시고 원글님이 다달이 30-50 정도 보탠다

    어머니야 내가 얼마나 더 살겠냐 하시지만
    사실 얼마를 더 사실지는 모르지요
    나중에 큰 돈 들일이 생길지도 모르고요
    최근에 어머니 뇌경색으로 5달동안 간병비 포함
    3천만원 썼어요 ㅠㅠ

    어머니도 자식 생각 해주셔야 해요

  • 41. ..
    '12.8.24 1:28 PM (211.178.xxx.53)

    위의 답답한 냥반. 친정엄만데 설마 돈주기 싫어서 그러겠어요. 당장 본인 살기도 팍팍하니 이곳 게시판까지
    글을 올려가면서 걱정하는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06 연예인들 학창시절사진보니 ㅏㅏ 2012/10/02 1,159
159505 브릭에는 아무나들어가서 글을쓸수 있나요? 4 ㅁㅁㅁㅁㅁㅁ.. 2012/10/02 1,146
159504 9일날 소지섭영화 시사회권 구했어요. 자랑질 2012/10/02 884
159503 형제들의 공격을 혼자 당해내고 있어요 44 부탁 2012/10/02 14,665
159502 아기 낳고 병원에 있을때 받은 것들 중 가장 좋았던 것/ 싫었던.. 24 푸아 2012/10/02 23,473
159501 음냐...소개팅 1시간 전에 파토... 14 남자 2012/10/02 6,773
159500 황우석 논문검증 학생들이 안철수박사논문 검증했는데.. 47 포항공대 2012/10/02 10,430
159499 새로 시작하는 직장 1 기운 2012/10/02 1,587
159498 파주 근처에서 군대에서 잠시 외출 나온 아들과 소풍 즐길 만한 .. 5 만두맘 2012/10/02 1,562
159497 명절을 자식 집에서 지내는 경우 며느리는 친정에 언제 가는게 맞.. 17 명절 2012/10/02 5,427
159496 장서희 폭삭 늙었네요 1 jj 2012/10/02 5,451
159495 초6 딸아이가 생리가 시작되었어요 ㅠㅠ 19 ***** 2012/10/02 5,833
159494 박근혜 뒤진다 1 .. 2012/10/02 1,626
159493 애니팡 질문요 2 미소 2012/10/02 1,878
159492 오븐에 밤굽기 가능한가요? 8 시골밤 2012/10/02 9,190
159491 마의 보신 분들 없나요? 어제 정겨운 까메온가요? 1 ... 2012/10/02 1,825
159490 바비브라운 화장품을 찾아요 ㅠㅠ 3 긍정11 2012/10/02 2,151
159489 교직 40년하고 퇴직한 분의 전 자산이라는데 30 ... 2012/10/02 18,661
159488 취득세 감면시기 억울하네요~ 4 취득세 2012/10/02 2,017
159487 도토리묵을 쑤었는데, 굳혀지지가 않고 주르륵 흘러내리는 이유? 12 실패했어요 2012/10/02 5,473
159486 올해 고구마 당도가 높은 것 같아요 4 ㅎㅎ 2012/10/02 2,300
159485 만주국 부활 꿈꿨던 박정희와 그의 롤 모델 기시 노부스케 1 샬랄라 2012/10/02 1,187
159484 코스트코 양념불고기 요리법좀 알려주세요 4 동동 2012/10/02 2,239
159483 독일GSW 저압 냄비 써보신분 3 플리즈 2012/10/02 2,772
159482 한국사나 세계사 .. 공부하고 싶어요(책추천) 35 둥글둥글 2012/10/02 7,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