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복은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가장 좋은 요리는요?

조회수 : 2,502
작성일 : 2012-08-23 14:14:02

전복을 덜컥 샀는데 뭘 해 먹으면 좋나요?

 

IP : 121.160.xxx.1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8.23 2:16 PM (115.126.xxx.16)

    꼬들꼬들한 식감과 고소한 맛, 바다향..이런 맛에 먹죠~아 침고여라;;ㅎㅎ

    살아있는거면 그냥 썰어서 초고추장에 꾹 찍어 회로도 먹구요~
    회로 먹기 좀 그러면 살짝 삶아서 숙회로도 굿~!
    자잘하게 썰어서 전복죽도 해먹고 전복강정이라고 달짝지근한 간장양념에 조려도 맛나요.
    따개비처럼 작은 전복은 라면 끓일때 넣어서 전복라면이라도 음식점에서도 팔고 있어요.

  • 2. ^^
    '12.8.23 2:17 PM (125.139.xxx.61)

    개인적으로 전복회가 가장 맛있었구요
    전복장도 밥도둑이구 죽도 맛나요
    버터 발라 오븐에 구어도 맛있어요

  • 3. -------
    '12.8.23 2:29 PM (183.98.xxx.90)

    전복장이라고 해서 간장게장처럼 조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간장에 조리는 전복초라는 음식도 있구요.

  • 4. 가을꽃
    '12.8.23 2:32 PM (125.143.xxx.223) - 삭제된댓글

    버터발라 오븐에 굽는 방법 좀 상세히 가르쳐주심 안될까요??

  • 5. 내미
    '12.8.23 2:41 PM (211.182.xxx.130)

    가을꽃 님
    오븐에 안구워도 되요
    후라이팬에 참기름 두르고
    껍질 벗긴 전복 소금 약간 뿌리고 앞 뒤로 살짝 구운후
    가위로 3등분 정도 잘라서 다시 껍질에 담으면 됩니다.

  • 6. 전복죽도 맛있지만
    '12.8.23 2:49 PM (121.147.xxx.151)

    썰어서 후라이팬에 참기름 두르고

    살짝 구워 먹는게 전 가장 맛있더군요.

    양이 많을 때는 전복장 ~~이거 전복은 물론 간장에 비벼 먹으면 죽음이에요

  • 7. ..
    '12.8.23 2:51 PM (58.29.xxx.1)

    소금 안뿌려도 자연의 맛이 있답니다~

  • 8.
    '12.8.23 3:55 PM (122.153.xxx.130)

    싱싱하면 그냥 회로 먹어도 맛있고
    숙회는 술을 위에 뿌리고 찐다고 하는데
    일식집에서 나온 숙회는
    부드러워 맛있어요.

  • 9. ..
    '12.8.23 3:59 PM (203.247.xxx.126)

    저도 회보다는 구워서 참기름소금장 발라 먹는게 최고~!
    너무 작은것들은 죽으로 끓이세요~

  • 10. 전복죽이 최고..
    '12.8.23 4:21 PM (218.234.xxx.76)

    저는 해산물이나 회 킬러인데, 사실 전복회는 그리 맛있는 줄 모르겠어요. 오독오독 씹히는 질감은 좋은데..

    가장 전복이 맛있는 요리는 역시 전복죽인 거 같고요. (내장에 영양분 70% 있다고 하니 죽에 내장 활용!)
    그 다음에 전복회, 그 다음이 버터구이..(솔직히 버터 구이는 제 입에 영 아니었습니다..)
    참기름 발라 구워볼까봐요.

  • 11. 치즈케이크
    '12.8.23 4:41 PM (110.70.xxx.86)

    살짝 익혀야 부드럽지요. 저는 전복회가 제일 별루예요. 딱딱해서...

  • 12. ...
    '12.8.23 4:53 PM (110.11.xxx.89)

    저희 큰아이가 전복 킬러입니다.
    전복죽,버터구이,참기름 발라 소금 살짝 뿌려 굽는것, 전복장, 회 모두 해 줘 봤는데, 윗분들 말씀 처럼 참기름 발라 소금살짝 뿌려 볶는게 제일 맛있고 그 다음에 전복죽이라 하더군요.

  • 13. 영국여왕
    '13.7.20 12:39 PM (110.45.xxx.224)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48 요즘 지방에 도우미 비용 2 missin.. 2012/10/23 1,142
167947 모유가 아주 조금씩 나와요 2 .. 2012/10/23 728
167946 유럽 배낭여행 총 경비 얼마정도 들까요? 13 초등아이와 .. 2012/10/23 5,249
167945 잦은 면회·독방 사용… 수감 MB 측근들 ‘특혜’ 2 세우실 2012/10/23 579
167944 페이스북 잘 아시는 분 궁금한게 있어요. 3 .. 2012/10/23 1,117
167943 밤낮이 뒤바뀐 세살 아이.. 어떡해요 ㅠㅠ 4 아 살고 싶.. 2012/10/23 802
167942 생리가 반가운 50대 .. 11 생의 한가운.. 2012/10/23 4,722
167941 피부가 이상해요.. 3 아흑 2012/10/23 1,087
167940 홈플러스 구매시 G마일지기 2000점~ 릴리리 2012/10/23 656
167939 밤고구마 찌는것보다 삶는게 더 맛난거 같아요. 8 ㄷㄷㄷㄷ 2012/10/23 2,544
167938 코스트코 아몬드와 호두 가격 정확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5 제발^^;;.. 2012/10/23 2,075
167937 독일어 해석 완전급해요... 1 ... 2012/10/23 992
167936 집안일 하기 싫어서 미쳐버리겠어요 12 큰일이다 2012/10/23 4,235
167935 발효이야기 맨들락 써보신분 계신가요? 1 새벽 2012/10/23 691
167934 단순한 디자인의 편안한 소파 사용하시는 분들 자랑 좀 해주세요~.. 에고 2012/10/23 735
167933 서울 아파트 내 국ㆍ공립 어린이집 늘어난다 샬랄라 2012/10/23 750
167932 무상시리즈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이해가 가게 설명해드릴께요 4 세상물정 2012/10/23 615
167931 남편들 유흥업소 이해해 줘야 하나요? 21 ... 2012/10/23 6,220
167930 회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보내는 분 계세요? 1 학부모 2012/10/23 693
167929 “박근혜, 대북전단 살포 시도한 단체에 축사” 9 .... 2012/10/23 1,184
167928 아이가 영유라 할로윈복을 준비해야하는데요.. 5 할로윈 2012/10/23 1,024
167927 붓기때문에요 서울지역 믿을만한 건강원 부탁드려요 호박즙 2012/10/23 618
167926 상황이 이런데 무슨 6.15선언실천을 하냐? 꿈깨라구 4 kshshe.. 2012/10/23 541
167925 급질..벌에쏘인지 이틀지났어요. 2 .. 2012/10/23 890
167924 네일아트 받으면 사치인가요? 29 s 2012/10/23 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