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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래 들어서 뭘 자꾸 떨어뜨려요.

..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12-08-23 13:22:29

예를 들어 음료나 물이 들은 컵을 내려 놓을때라던가..

뜨거운 국 그릇... 순간적으로 놓치고.. 뒤집어 엎을때가 종종 생기네요.

전엔 안 그랬고.. 아이들이 심하게 잘 그래서 제가 끔찍하게 싫어하는 실수라 막 나무라고 무섭게 혼냈거든요.

이젠 제가 건건이 그러고있으니 혼낼 명분이 없어요.

뭐가 문제인지... 그냥 실수다..라고 생각했는데.... 손목에 이상이 있는거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렇게 자주 뭘 흘리고 쓰러뜨리고 할까요.ㅠㅠ

나이도 얼마 안 먹었는데.. 몸이 다 된거같고.. 급 우울해지네요.

정신줄 꽉 잡고.. 눈 부릅뜨고.. 손에 힘 빡주고.. 그럼 고쳐질까요?

 

ㅠㅠ

IP : 147.46.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자파
    '12.8.23 1:33 PM (58.143.xxx.184)

    컴앞에서 전자파 오래 쬐면 그리될것 같아요.
    얼굴과 몸에 습기 다 뺏어가고 가렵기도 하고 당기고
    뇌도 쪼그라들을겁니다. 제 느낌이요. ㅎㅎ
    많이 움직여 줘야해요.

  • 2. 손이 문제가 아니고
    '12.8.23 1:38 PM (211.224.xxx.193)

    뇌쪽에 뭔 문제가 온 거 아네요? 그 중풍 뭐 그런것 처럼요. 중품 초기 증상이 자꾸 뭘 흘리고 먹고 그러면 얼른 병원에 가라잖아요. 중풍 관련된 병원가셔서 상담받아보세요.

  • 3. ...
    '12.8.23 1:46 PM (123.142.xxx.251)

    신경과 꼭 가보세요..
    아는분이 한쪽이 이상해서 갔는데 첫질문이 그거였어요
    혹시 물건을 자꾸 떨어트리냐고 ...

  • 4. ..
    '12.8.23 1:46 PM (147.46.xxx.47)

    전자파님 말씀대로 앞으로 많이 움직이고..

    손이 문제..님 말씀대로 뇌쪽 질환 가능성도 배제하지않고 지켜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5. ..
    '12.8.23 1:50 PM (147.46.xxx.47)

    ...님 신경과요.

    뭔가 자꾸 추가되는느낌... ;;
    안그래도 제가 실수한걸 뒷처리하다보면 제 자신에 대해 주체할없는 화가 끓어오르더라구요.
    말씀 감사합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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