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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애들 6개월이라도 군대 보냈으면 좋겠네요

콩콩 조회수 : 12,464
작성일 : 2012-08-23 12:55:02

막말로 요즘 여자애들 (10-20대) 입장에서 여자라고 불리한 거 하나도 없고 오히려 더 대접받는 추세고, 
고등학생 조카(여자) 말 들어보니까, 무슨 일 있으면 밥도 여학생 먼저 먹이고 두발검사 같은것도 여자는 그냥 패스라던데 
선생님들 늘 하는 말이 "남자애들 불쌍하다" 이 소리래요 ... 

이런 식이면, 남자애들이 진짜 불리한 것 같아요 
주위에 보면 요즘 여학생들 요새 하고 다니는 게 정말 싸가지가 없기도 하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이유로 인터넷상에서 남녀가 싸우는 것도 아닌가 싶어요 

여자의 신체구조상 2년은 진짜 무리고 (군복무 하는 여자들도 많지만), 
작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정도라도 군복무를 시켰으면 어떨까 하는 의견입니다 


IP : 211.211.xxx.50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3 12:57 PM (14.57.xxx.28)

    사회 나오는 순간 압니다. 여자로 태어난 게 한계가 될 때가 많지요. 군대 가느냐 안가냐 그거랑 상관없고 권력구조가 그러해여

  • 2. ...
    '12.8.23 12:57 PM (112.186.xxx.120)

    난 남자들 군대 한 10년 보냈으면 좋겠어요
    휴전국인데 북한 남자들은 13년 군대 가는데 한국 남자들은 겨우 2년..
    너무 심하지 않나요?
    북한 남자들은 그렇게 개고생 하면서 자국 지키려고 난리인데..한국남들은 너무 편한거 같아요

  • 3.
    '12.8.23 12:58 PM (1.224.xxx.77)

    저도요..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한 가지..여자도 군대는 갔다왔으면 좋겠어요..

  • 4. 그렇게 하는 것도
    '12.8.23 12:59 PM (115.23.xxx.133)

    괜찮은 것 같습니다
    1년정도 공익을 시키는 것도

  • 5. ㅇㅇ
    '12.8.23 1:00 PM (203.152.xxx.218)

    소급적용해서 한 50대여성까지 징집해야 한다고 봅니다.
    6개월은 왠말
    무조건 남자들과 똑같이 해야죠.

  • 6.
    '12.8.23 1:00 PM (182.215.xxx.23)

    군대에 있으면서 우리나라 사회생활의 핵심적 노하우를 배워나오는 것 같던데요
    전 아들 둘 엄마고 군 복무기간을 줄이거나 없앤다면 찬성이지만요

  • 7. ....
    '12.8.23 1:01 PM (61.33.xxx.62)

    그러게요... 특히나 요즘같은 사회에서 남자애들만 군대가는건 좀...
    저도 한 3개월이라도 시키면 남자들 불만없을 거 같아요

  • 8. 찬성합니다
    '12.8.23 1:01 PM (121.178.xxx.109)

    군대 다녀온 여자도 여자이기전에 한국사람이죠
    남녀평등

  • 9. ....
    '12.8.23 1:02 PM (66.183.xxx.224)

    네..

    머가 어렵나요 님애들부터 꼭 군대보낼수 있기를 바랍니다

  • 10. 위너
    '12.8.23 1:02 PM (113.43.xxx.154)

    그런 사고는 아마도 이스라엘 교육 에서 나온 사고 인것 같습니다 그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국가가 개인의 권리을 의무로 만드는상황이 다릅니다 이것은 전혀 실현성이 없고 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진리 입니다 국가는 개인의 권리을 만들어주는것이 국가의 의무입니다 그 의무는 국민을 보호해야 하고 인성을 소중하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권리을 위무로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 11. 군대를 못가면
    '12.8.23 1:02 PM (58.231.xxx.80)

    의무적으로 봉사활동이라도 시켰으면 좋겠어요 남자랑 동등하게.
    근데 여자들 군대 보내서
    같은 방에 넣어 두면 장난 아닐것 같아요. 누가 이랬니 저애가 저랬니 하면서..

  • 12. 콩콩
    '12.8.23 1:03 PM (211.211.xxx.50)

    112.186.xxx.120님
    누가 캡처해갈까봐 겁나네요, 82쿡 이런사이트다 뭐 이런식으로

  • 13. 위너
    '12.8.23 1:04 PM (113.43.xxx.154)

    112.186 님 그런사고는 아닙니다 외국에서 보십시요 ..그런사고는 아닙니다 님은 다른사고을 가진것 같은데
    그래서 다른분에게 피해을 주지 마십시요 ...진정으로 ......님은 다른사고가 필요합니다

  • 14. ㄷㄷ
    '12.8.23 1:04 PM (121.160.xxx.52)

    군복무는 여성들에겐 힘들거 같아요.. 전투력에 크게 도움되지 않고요.. 그냥 다녀온 남자들에게 혜택을 주거나 모병제로 바뀌어 지원자들에겐 정당한 돈이라도 주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 15. 동감
    '12.8.23 1:06 PM (59.7.xxx.28)

    최소한 기간정해놓고 안보교육이라도 시켜야하지않나 생각해요
    사회에서 차별받는건 그건 그거대로 고쳐야할문제이고 우리나라는 전시국가에요 휴전상태이긴하지만..
    안평도에 포탄터지고했을때 지생일이라 북한에서 축포를 터뜨린다나..
    실시간으로 민간인도 죽고 대피하고 군인들도 죽고하는데 이런소리하는 여자들보고 정말 잡아넣어야하지않나생각했어요

  • 16. 여군도 있는데
    '12.8.23 1:06 PM (58.231.xxx.80)

    여성에게 힘들것 같다는 설득력이 없는것 같아요. 전투병만 있는게 아니라서..
    위에도 말했지만 여자들 같은 방에 2년가까이 같이 두면
    여자들 특유의 예민함 때문에 지들끼리 전쟁날것 같아요

  • 17. 0...
    '12.8.23 1:06 PM (112.223.xxx.172)

    딸 아들 다 키우는데요,
    100%는 아니지만 대충.. 공감합니다.

    꼭 군대가 아니더라도 공익근무나 대체복무는 여자도 다 할수있어요.
    왜 그런것까지 꼭 남자가 해야하는지는 의문입니다.

  • 18. 군대10년
    '12.8.23 1:06 PM (211.110.xxx.180)

    보내라는 사람은 뭔가요? 제정신인가 아니면 진짜 정신이 어떻게 된건가...
    휴전상태인 한국에서 국방에 아무것도 기여 안하는게 이상한거죠.
    하다못해 대만도 여자는 직업을 가진 뒤 국방비로 몇년동안 많은 돈을 내죠.
    그 돈으로 사병들 월급과 복지혜택을 주고요.
    또 여자는 대체 복무로 돌리는 국가도 많죠.
    여자 6개월 군대 보내야 한다고 쓰는 글에 저따위로 리플 달거면 아예 글을 쓰질 마요.
    사병들 어떻게 군생활하는 줄 알고.. 님 편하게 저딴 헛소리 지껄이는거 다 남자들이 2년이나마 군생활 하니까 그런겁니다.
    국민의 4대 의무에 국방이 들어가는데 아무것도 기여하는게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 19. 군대는 또 다른 얘기지만
    '12.8.23 1:07 PM (180.224.xxx.4)

    요즘은 여자애들이 남자애들보다 쎈 것도 사실이예요.
    남자는 여자를 때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만 중요하게 가르쳐서
    여자는 남자를 때려도 되는 데가 지금의 학교입니다.
    아들 딸 다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도
    아들들이 더 불쌍해요.

  • 20. 저도 공감
    '12.8.23 1:07 PM (61.102.xxx.77)

    공감합니다.

  • 21. 0...
    '12.8.23 1:09 PM (112.223.xxx.172)

    그게 어렵다면 군대 갔다온 사람에게는 손해본다는 느낌이 상쇄될 만큼의 혜택(이 아니라 사실 권리죠)이 주어져야 합니다.
    이걸 불평등이라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돼요.

    지금은 군대 갔다왔다고 아무도 존중해주거나 하지 않아요.

  • 22. 콩콩
    '12.8.23 1:09 PM (211.211.xxx.50)

    군대 10년 보내라는 분 진심으로 걱정되서 하는 얘긴데, 여기 남자들도 꽤 들어옵니다
    이런 글 캡쳐해서 다른 사이트 올리면, 82쿡에 이런 여자가 있다 뭐 이런 식으로 될거고...
    잘못하면 님 신상도 털릴 수 있어요
    되도록 지우시길 바래요

  • 23. 증말
    '12.8.23 1:10 PM (175.210.xxx.243)

    112.186.xxx님 같은 사고때문에 다수의 여자들이 욕먹는 거예요.
    군대도 안가는 여자들이 그런 말할 자격이 있냐는 거죠.

  • 24. ...
    '12.8.23 1:10 PM (115.10.xxx.134)

    전 이런이야기 좀 ..
    육개월 교육시키면 그에 따른 국가비용은 생각안하시는지
    그저 숙식뿐아니라 교육 남자와 다른 신체리듬 여성성 문제 이외에도 수많은 문제가 많은데요
    군병력이 남아서 2년으로 기간 단축된마당에 ..

  • 25. 0.0
    '12.8.23 1:13 PM (112.223.xxx.172)

    위에 음... 님
    꼭 군대얘기가 나올 때만 그런식으로 나오는 여자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여자도 학군단 가게 해달라는 주장도 평등의 관점에서 나온 겁니다.
    근데 사병의무복무에서는 전혀 딴소리를 하죠. 여자는 안된다고.
    그런 거 많이 봤습니다.

  • 26. switer
    '12.8.23 1:14 PM (222.109.xxx.182)

    성폭력 문제나 제대로 엄중하게 벌하고 여자를 군복무를 시키던 뭘하던 하죠..
    이런 식으로 여자들 다 군대보내면 시설 비용등도 들고, 성폭력 범죄도 말캉하게 해서 잘도 하는 짓이겠구만.

  • 27. 근데..이런 주장하는
    '12.8.23 1:15 PM (14.37.xxx.248)

    사람들 보면..제대로 된 사람 없던데..
    꼭 인터넷 잉여찌질남들이 이런 주장하더만요..
    아니..왜 하고 많은 좋은곳 놔두고..왜 여자를 군대를 못보내서 안달하는지..
    거기가 뭐 좋은곳인가?

  • 28. 또 엉뚱한 댓글 달린다
    '12.8.23 1:16 PM (58.231.xxx.80)

    나라 지키는것과
    친정 제사지내고 명절 먼저 가는게 무슨 상관 있는지
    왜 여자는 임신하니까 군대 갈필요 없다 하죠.

  • 29. ....
    '12.8.23 1:16 PM (115.10.xxx.134)

    이스라엘이 여성군 때문에 양성평등한가요?
    여군이 남군 성노리개가 되는게 흔한 나라인데
    군대간다고 다 남녀평등해질거란 생각은 버리세요
    남자들 불쌍하면 차라리 직업군인제로 전환해서
    남녀 50퍼 구성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30. 0;;;
    '12.8.23 1:16 PM (112.223.xxx.172)

    힘센 남자들이 나라 좀 지키면 안되냐는 분..
    그럼 장교도 여자는 뽑지 말아야 합니다.

  • 31. 근데..
    '12.8.23 1:16 PM (14.37.xxx.248)

    이글 쓴 사람.. 디씨나 일베충 아니면 남성연대 뭐 이런데서 노는 찌질이 같음..

  • 32. switer
    '12.8.23 1:18 PM (222.109.xxx.182)

    보아하니 바로 또 엉뚱한 댓글 달린다는 사람아, 나라지키는 의무도 동등하게 해야 된다면 다른것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어떻게 저렇게 이해력이 딸림

  • 33. 그러면서
    '12.8.23 1:18 PM (211.110.xxx.180)

    남아를 선호하는 이유는 부계사회이기 때문이지 남자가 더 편해서는 아니죠.
    예전엔 더 편했겠죠.
    하지만 지금 20대~30대만 봐도 딱히 남자만 더 편한가요?
    40대 이상이야...그 시절이 그랬으니 그랬지만 우리때 그랬다고 그 짐을 지금 아이들에게 주면 안되죠.
    군대 갔다오면 한달에 2~3만원씩 주는걸로 입씻는 사회에서 누가 나라를 지키려고 할까요?
    밖에 나오면 여자들은 그나마 있던 지원책들 다 뺏어가버리고 상류층들 다 군대 안가고...
    여자들은 국방에 대해서 거의 손 놓고 있죠. 다른 나라들처럼 일부의 짐이라도 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힘 센 남자들 못지 않게 훈련 잘 받을 수 있다고 소송건건 여자에요.
    그래서 사관학교나 부사관이 여자도 받게된거죠.
    근데 사병만 안된다. 세금도 더 못낸다. 군대 제대한 남자들 지원해주는것도 성차별이다.
    그러면 남자들은 뭐가되나요?

  • 34. --;;
    '12.8.23 1:19 PM (112.223.xxx.172)

    이런 글 올라오면 꼭 남자 찌질이라는 댓글 달리는군요.
    정말 여자들 욕먹이지 마세요 좀.
    설사 남자가 썼다라도 그게 왜 문제인가요?

  • 35. -_-...
    '12.8.23 1:19 PM (211.110.xxx.180)

    이스라엘 여군이 흔하게 남군 성 노리계 된다는건 어디서 들은건가요?
    출처 좀 알려주세요.

  • 36. 콩콩
    '12.8.23 1:20 PM (211.211.xxx.50)

    저 여자고요, 그냥 요새 10대 남자애들이 불쌍해서 한마디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을 찌질이 남자라고 쓴다면,
    임신, 생리 들먹이는 여자들도 찌질이 여자가 되나요?

  • 37. 원글님..
    '12.8.23 1:21 PM (14.37.xxx.248)

    거기가 그렇게 좋은데면..원글님부터 솔선수범.. ㅋㅋ

  • 38. 222.109
    '12.8.23 1:22 PM (58.231.xxx.80)

    요즘 친정제사 지내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시댁 제사 지내지 말자면서 친정은 꼭 지내야 하나봐요?
    그런건 가정에서 해결 되잖아요. 그런 남자 구하던가 아님 시집 가지 말고 친정 제사 지내던가
    누가 강제로 결혼 시키는것도 아니고 그건 본인 선택이잖아요
    강제로 군대가는거랑 이거랑 같나요 그렇게 이해력 좋은 분이????

  • 39. switer
    '12.8.23 1:22 PM (222.109.xxx.182)

    이스라엘은 뭐 다를줄 아나요?
    거기도 상류층 자제들이나 여성들은 군대안갈려고 얼마나 편법을 많이 쓰는데요?
    그래도 거기는 군대가는 사람에 한해서 대학교육비용을 다 국가에서 다 충당해주니깐요

    군대간 사람의 20대의 젊은 노동력을 착취한데 대한 보상은 금전적으로 해야되죠..국가가.
    국가가 국방의 의무란 이유로 젊은 노동력을 착취한 거니깐요

  • 40. switer
    '12.8.23 1:24 PM (222.109.xxx.182)

    여자도 군대보내고 싶으면 성폭력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력하게 해야되고 힘이나 권력을 무기로
    성폭력 범죄가 비일비재하게 사회곳곳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군대또한 예외는 아니잖습니까?

  • 41. 대체복무
    '12.8.23 1:25 PM (123.213.xxx.202)

    대체 복무 찬성해요 남자가 군대에 봉사할때 여자는 이시대의 그늘진곳 봉사활동이 없는곳 봉사해야 된다고 봐요 특히 전문직 여의사들

  • 42. ---
    '12.8.23 1:25 PM (112.223.xxx.172)

    스위트님, 그런데 우리나라는 군복무하는 남자 공무원시험 가산점이나 호봉인정도 차별이라고
    다 없애버린 나라입니다.
    그 보상을 금전적으로 충분히 한다면, 우리나라 여자들이 가만 있을까요?
    최소한의 보상도 없애버린 마당에요.

    이스라엘 예를 드셨는데,
    우리나라는 왜 그런 편법을 남자만 써야되냐는거죠. 없으면 더 좋지만요.

    이럴 땐 이런 기준, 저럴 땐 저런 기준은 너무 비겁해보이네요.

  • 43. ..
    '12.8.23 1:25 PM (147.46.xxx.47)

    군대를 안보내서 싸가지가 없다니....

    참 무서운 생각이다 ㄷㄷㄷㄷㄷ

  • 44. ㅇㅇ
    '12.8.23 1:26 PM (203.152.xxx.218)

    어차피 되지도 않을일 가지고 분란만 일으킨거네요.
    될거 같았으면 진작에 그렇게 됐을테고, 이제와서 이렇게 변한다고 하면 얼마나
    많은 문제가 생길텐데...
    애초부터 그렇게 됐다면 모를까 가능성도 없는 일 가지고 베스트로 가겠네요.
    그냥 이글 쓰는 엄마들 여자들 본인들부터 자원봉사 하십쇼. 돈을 기부하던지
    그것도 못하면서 엄한 10대 여자애들만 풉

  • 45. ---
    '12.8.23 1:27 PM (112.223.xxx.172)

    원글의 군대 보내는 이유가 인성문제라는 점에는 반대합니다.
    군대 갔다왔다고 싸가지 있는 거 아니구요.
    의무의 분배 문제로 봐야죠.

  • 46. switer
    '12.8.23 1:28 PM (222.109.xxx.182)

    근데 군복무했던 남자들 호봉인정 되잖아요? 새삼스럽게.. 남자 맞으신가요?

  • 47. 일단은
    '12.8.23 1:28 PM (211.217.xxx.253)

    저기 위에 군대10년 보내라는 분이야말로 분란 조장하는 찌질이같네요. 분명 말이 안되고 비난받을마한 내용일거 알텐데.......어디가서 82사이트란 이런곳이다라며 캡쳐할 목적으로 댓글 쓴듯.

    그리고 버릇때문에 군대가야하는것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밥을 먼저먹는건 이유가 뭔지 모르지만 두발검사가 그렇다는건 여학생말고 남학생이 더 불량하다는 반증아닐까요? 버릇은 가정교육의 문제이고, 그렇다고 여학생만 버릇하고..그럼 남학생은 싸가지가 그토록 충만하다는건가요? 예로 드신게 좀 말이 안됨.

    남자가 가니깐, 여자도 가라는 너무 비효율적이죠.
    하지만 6개월정도면 문제가 되진 않을거 같긴하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왜 여자만 6개월가느냐..라며 다시 불평등 어쩌구 할텐데요. 국정운영을.....누가 이리 생각없이 합니까;;;

  • 48. 사회는
    '12.8.23 1:28 PM (211.110.xxx.180)

    권리를 주장하려면 의무를 다 해야합니다.
    먼저 권리를 얻고 의무를 하는 곳이 아니라고요.
    정말 여성들이 모든 부문에서(진짜 칼같이) 동등한 입장에 서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의무를 다 해야죠.
    외국 뉴스 보세요. 정말 해마다 여성단체에서 국가에 소송겁니다.
    우리로서는 이해가 안되는걸로 말이죠.
    육체적 사회적 노동도 여자가 똑같은 의무를 가지게 해야 한다고 그 나라에서는 여자들이 먼저 소송을 걸어요.
    그게 왜 그런지 아세요? 그 나라 여자들이 무식해서가 아니에요.
    힘든 의무를 먼저 짊어질때 비로소 큰소리를 낼 권리가 주어지니까 그 권리는 위해서 그런거죠.
    님처럼 이거 해결하면 이거 할께. 할만한게 아니라고요. 이걸 먼저 해야 다른걸 해결하죠.

  • 49. ..,.
    '12.8.23 1:28 PM (115.10.xxx.134)

    윗님 그러게요 실현가능성 낮은걸로 왜이러는지
    열폭도 아니고 댁네 자녀부터 여군 보내면될걸
    수요가 많아지면 여군 증설 하겠죠
    필요도 없는 군인을 모병하자니..
    태국처럼 제비뽑기 하던가

  • 50.
    '12.8.23 1:29 PM (123.213.xxx.202)

    제사 문화에 반감을 가지는줄 알고 있었는데 시댁 제사는 안되고 친정제사는 괜찮다 이건 뭔 일이래요

  • 51. ----
    '12.8.23 1:30 PM (112.223.xxx.172)

    스위터님, 저희 집도 그렇고 제 주변 남자직원들 다 군호봉 같은거 없습니다.
    그냥 연봉계약인데 웬 군호봉이요.

  • 52. 호봉인정이
    '12.8.23 1:30 PM (211.110.xxx.180)

    어디서 됩니까?
    일반 사기업과 공기업에서 월급차이 없습니다.
    사병이 부사관 지원하면 호봉 인정되지만 사병이 전역하고 사관학교 졸업해도 인정 안되요.
    군무원같은 반 군인은 또 모르겠네요.
    호봉 인정되는 기업 좀 알려주세요.

  • 53. ..
    '12.8.23 1:31 PM (112.149.xxx.20)

    남자애들 유치원때 부터 불쌍합니다...
    선생들이 죄다 여자이다 보니 무조건 양보 해라 ...여자애들 언어폭력은 생각도 않고 남자애들 물리적 폭력만 나무라는 거죠...

  • 54. switer
    '12.8.23 1:31 PM (222.109.xxx.182)

    211.110.xxx 좀 알고나 쓰세요.. 아직 군대도 안갔다온 사람인거 같은데..

  • 55. 솔직히
    '12.8.23 1:32 PM (61.101.xxx.62)

    취업난에 여군 경쟁률이 얼마나 쎈가요? 여군장교고, 하사관이고 경쟁률 대단해요.
    돈 벌러는 군대 갈수 있으면서 돈 안되는 군대는 못간다는 말이 안된다고 봐요.
    물론 신체조건이 안되는 여자야 공익이든 면제든 해도 건강한 여자는 6개월 아니라 남자랑 똑같이 군 생활해도 힘들어서 못 한다는 핑계죠.

  • 56. ----
    '12.8.23 1:33 PM (112.223.xxx.172)

    스위터님 세상에,,, 정말 군호봉 추가해주는 회사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57.
    '12.8.23 1:35 PM (125.178.xxx.193)

    사람들 대해보면 군대 다녀온 남자들은 상명하복이라고 모여서 해야할 일이있으면 싫어도 하고 그런거 있는데,
    (군대 안갔다 온 남자는 그런 정신 없는 듯함. 겪어본 바)
    여자들은 뭐 해라 그러면 뺀질뺀질 빠져나갈 궁리부터 하는 것 같아요.

  • 58. ..
    '12.8.23 1:36 PM (175.115.xxx.234)

    공감요.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한 가지..여자도 군대 갔다왔으면 좋겠어요..

  • 59. ---;;
    '12.8.23 1:38 PM (112.223.xxx.172)

    점두개님,
    여성범죄율이 매년 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는지요.
    여성가장, 독신여성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사하는 바가 크죠.
    남자가 못돼서 범죄율이 많은게 아니라는 거죠.

  • 60. 공익
    '12.8.23 1:39 PM (203.226.xxx.100)

    공익근무같은거 시키믄 어떨까싶어요
    남자들이 억울해하니 사회복지사같은 개념으로
    불우한 노인이나 어린이들 돌봐주는 그런거 하믄 좋을거 같아요

    일단 신체적 차이가 있으니 전투에 가담하는건 아니구 저런 식으로 봉사하는건 좋다고 봅니다

    하다못해 자기동네 청소라두 시키믄 큰 도움이 되리라고 봐요

  • 61. .....
    '12.8.23 1:43 PM (211.211.xxx.50)

    203.236.xxx.245 님과 같이 살면 어떻나요? 기분이 ...
    저도 처음에는 남자들? 군대 가는 거 뭐 당연한거지...라고 20대 후반까지 생각하다가, 외국사람들 만나서
    우리나라 군제도 말해줬더니 충격받는 거 보고, 아... 당연한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 갖게 되었어요..
    거기다가 얼마전에 본 오프라윈프리 쇼를 보고는 더욱더 생각이 굳었구요

  • 62. 동감..
    '12.8.23 1:49 PM (14.37.xxx.248)

    그러면.. 남자들도 이제부터.. 처가살이 6개월 의무적으로 합시다..
    그러면..인정해주지.. ㅋㅋ

  • 63. ...
    '12.8.23 1:49 PM (119.201.xxx.154)

    북한은 여자들도 훈련받죠...울나라 같은 상황이면 여자들도 사실 군대 가는게 맞긴 한것 같아요..아니면 군 가산점 주게하고 여자들도 가산점 받으려면 군대 가거나 안가거나 선택하게 하던가..

  • 64. 정말 여자라
    '12.8.23 1:50 PM (211.217.xxx.253)

    모른다더니, 호봉인정이 우리 회사만 되나 하고 놀라고 찾아봤는데..
    일단 공무원 되는건 아실테죠? 설마..
    외환은행도 되고(사내커플인터뷰인데 남편이 군대호봉인정대목이 나옴.2012년기사)/대우조선해양도 인정(군대때문에 남녀간 3봉차이가 난다는 대목있음2011년기사) /LG전자도 인정(군대호봉인정대목나옴2011년기사,마에스터고관련 기사) 그렇네요.
    하긴 일반계약직인 저와 남직원은 차이가 없긴합니다만. 그게 회사계약탓이지 제(여자)탓은 아닌거 같네요, 보니깐...
    여튼 둘 다 하는건 비효율적이다 생각하지만, 굳이 하게된다면 똑같은 기간, 똑같은 강도로 하는게 맞죠. 누군 더 짧네, 누군 이 훈련은 안하네, 저건 왜하나? 저런건 헤택이다 어쩌다 말 많을텐데요.

  • 65. ...
    '12.8.23 1:53 PM (61.33.xxx.62)

    어휴 14.37.xxx.248 저 여자는 그딴 마인드 갖고살거면 차라리 결혼하지말든가
    같은 여자지만 말하는거 진짜 피곤하다 ㅉㅉ
    요새 시집에서 같이사는 여자 몇이나된다고 저딴소리 한대
    지는 죽어도 시집살이 안할려고 할 년이

  • 66. ...
    '12.8.23 1:55 PM (61.33.xxx.62)

    14.37.xxx.248
    그래놓고 지는 장남며느린데 제사 안지낸다고 자랑해놨네

  • 67. 앙이뽕
    '12.8.23 1:58 PM (202.130.xxx.50)

    여자들도 군대라..하지만
    여자들이 더 불리한것도 많은거 아시죵?

  • 68. ---;;;;;
    '12.8.23 1:58 PM (112.223.xxx.172)

    군호봉 인정하려면 국가에서 법으로 해야 맞는거죠.
    해주는 회사 들어가야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별 의미가..

  • 69. 그러게요.
    '12.8.23 1:59 PM (211.110.xxx.185)

    남여 다 가되, 50대까지 다 갔으면 하구요. 전쟁나면 같이 싸워야되는데 훈련에서 나이많으니까 열외는 없었으면 해요.

  • 70. 저도
    '12.8.23 2:01 PM (58.140.xxx.19)

    부분 공감이요..
    싸가지없는 애들 교화시킨다는 부분은 공감이 안되구요..
    남자라도 군대다녀와서 변하지 않는 애들도 많거든요..
    평등한 입장에서 보자면..찬성이요..
    이 평등이라는게 무조건 복무내용과 기간을 똑같이 적용해야한다는 생각은 아니구요
    신체적구조와 힘의 강도가 다르니 훈련강도나 업무분장은 다르게 적용되어야 할것 같아요
    사실 우리나라의 군제도만 보자면 남자들에게 너무 불리한 입장은 분명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의 가부장적인 사고들이 쉽게 줄어들지 않을수도 있구요..

    군대 문제도 그렇지만..요즘 남자들..어릴때부터 커서까지 정말 좀 안되긴 했어요..
    지금 중년이상의 분들이라면 그나마 남자라고 좀 누리고 산 부분도 있겠지만..
    요즘아이들이나 젊은 사람들은 그렇지도 못한것 같아요
    어릴때는 솔직히 요즘 많은 여자아이들 드세서 치이고 연애할때는 돈안쓰면 사랑을 하니 안하니
    데이트비용에 비례해서 사랑의 척도를 가늠하고 결혼할때는 조금이라도 남자가 결혼비용 더 보태길 바라고
    결혼후에는 평등하자고 하니..
    사실 그 평등이 이루어진다면 평생 가장의로서의 의무를 지고사는 남자로서는 불평스러울만 한것 같아요..
    맞벌이가 대세이긴 하지만..아무래도 현실상 여자들이 평생 내가 가장이구나 하면서 사는경우는
    흔치 않으니까요..
    출발점 자체가 평등하지 못하면 평등은 어려운것 같아요..

  • 71. 동등하게
    '12.8.23 2:04 PM (61.101.xxx.62)

    남자 여자 모두 군대가면 군인이 배가까이 늘거고 그 많은 병력 필요없으면 복무 기간을 남녀모두 줄이면 되죠. 그럼 좋은거 아닌가요?
    까놓고말해서 여자들이 똑소리 나서 군복무도 잘 할겁니다.

  • 72. 이것들..
    '12.8.23 2:06 PM (14.37.xxx.248)

    남의 아이피까지 조회하는거 보니..잉여들 맞네..
    잉여찌질이 인증까지 하네.. ㅋㅋ

  • 73. 이것들..
    '12.8.23 2:07 PM (14.37.xxx.248)

    오늘 날 잡았구나.. ㅋㅋ

  • 74. ...
    '12.8.23 2:11 PM (61.33.xxx.62)

    응 그래 너두 잉여찌질이 ㅋㅋ
    니남편 참 불쌍하다
    사람한명 살리는셈 치고 이혼해주는게어떠니?
    너같은련 엄마라고 부를 애들도 불쌍하구

    너 외국와서 살아보는건 어떻겠니?
    인종차별이나 징하게 당하고돌아가라 ㅉㅉㅉ
    불쌍한련...진심

  • 75. ...
    '12.8.23 2:14 PM (61.33.xxx.62)

    너 혹시 딸낳으면 차라리 외국으로입양보내라
    여자들차별받는 대한민국에 놔두면 모하니
    너랑 똑같은 열등감에 쩔어있는 기생충이 될게 뻔한데 ㅉㅉ

  • 76. 61.33.너야말로.
    '12.8.23 2:19 PM (14.37.xxx.248)

    기생충인데..
    너같은 놈한테 아빠라고 부를 애들이 불쌍하네..ㅉㅉ
    너 진심 결혼하지 말라..한 여자 인생 불쌍해진다..
    물론 여친도 없겠지? 어이쿠..루저..
    너 키작고 열등감 많지?
    물론 너는 찌질이 잉여니까.. ㅋㅋ

  • 77. ,..
    '12.8.23 2:23 PM (61.33.xxx.62)

    내가 레즈비언도 아니고 왜 여자랑 결혼을하니? 어머... 이 아줌마 웃긴다

  • 78. ,..
    '12.8.23 2:25 PM (61.33.xxx.62)

    내가 했던말 똑같이 따라하는 멍청함...
    창의성이없어서 어떡하니
    돈은 없겠지만 남편한테 달라해서 여기 캐나다로 여행이나와 생각이달라질걸? 물론 인종차별당할 각오하구 ㅋ
    집에앉아서 마늘이나 까지말고

  • 79. .....
    '12.8.23 2:34 PM (1.244.xxx.166)

    딴건 둘째치고 요즘 여자애들만 군대를 보내라는 말 여자가 듣기도 좀 이기적이네요. 옛날여자애들은 더 착해서 안가도 되었는지. 원글님부터 가실각오로 말씀하셔야하지않을지요.

  • 80. ..
    '12.8.23 3:03 PM (115.136.xxx.195)

    저도 아들,딸 다 있지만,
    본글님 의견에 어느정도 찬성해요.
    대신에 여자애들에게는 공익처럼 하던가,
    아니면, 봉사활동을 의무적으로 시키던가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81. 아가둘맘
    '12.8.23 3:17 PM (122.199.xxx.149) - 삭제된댓글

    군대이전에 가정교육이나 잘 시키세요.
    군대 갔다온다고 개버릇 남 못줍니다.

  • 82. ㅎㅎㅎ
    '12.8.23 3:31 PM (121.130.xxx.7)

    이래저래 우리나라 참 유명해지겠네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냉전국가. 휴전국가
    거기에 이스라엘과 함께 여자가 군복무하는 나라.

    어서 통일하고 남자도 의무가 아니라 모병제 되어야 하는데
    국방비 예산도 좀 줄고..

  • 83. 무슨...
    '12.8.23 3:55 PM (80.187.xxx.249)

    해병대 체험이며 군사독재시대 향수가 그냥 있는 게 아니군요. 여자들도 군대 보내면 한국이 더 권위주의적이고 군사주의화된 나라가 될 거에요. 가정 교육부터 잘 시킬 생각을 해야죠. 가정교육이 해결 못한 건 사회도 해결 못해줍니다.

  • 84. ====
    '12.8.23 4:33 PM (112.223.xxx.172)

    인성 교육시키려고 군대 보낸다는 관점은 잘못된 겁니다.
    그러니 논점 빗나간 댓글들이 많아지지요-;
    군대가 교육기관도 아니고요.

    평등의 관점에서 보면 여자에게도 어떤 의무를 분담하게 하는게 옳습니다.
    반드시 똑같을 필요는 없겠지만요.

  • 85. ㅎㅎ
    '12.8.23 4:38 PM (219.250.xxx.206)

    저도 예전부터 이 생각 했었어요

    여자라고 군대 못갈일은 없다
    나도 가고 싶다.. 그랬더니 친구들이 그럼 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뜬금없이 나만 가면 그러니
    남녀평등하게 여자도 의무복무기간이 있어서 다 같이 가자~~
    군대가면 인생 경험 사람 경험 등등 도움이 될거 같다..라고 ㅎㅎ

    그러다가 결혼하고 나니
    복병인 시누이를 만나고 나서
    시누이 될 사람은 시누이 예비학교..라는 단기 교육기관 같은곳에 의무 교육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상,,, 뻘 생각이었음돠

  • 86. ....................
    '12.8.23 5:02 PM (125.152.xxx.254)

    공감...남녀 똑같이 갔다오고 햇수를 좀 줄여주면 되지.

  • 87. 내가 난독증???
    '12.8.23 5:08 PM (112.172.xxx.178)

    핵심이 군대 애기 안닌것 같은데 다들 군대 애기만....
    사실 성차별이 심한 시대기는 하죠 여성 우대...
    뭐든 여자가 먼저 대접 받으려고 하고
    안그러면 성차별이라고 떠드는 대한민국 여성들
    대단하죠
    얼마 안가서 남자들이 살림하고 여자들이 군대가고 돈벌어 오고 할겁니다
    울 신랑 집에서 2년 살림하더니 다음에 태어나게 된다면 꼭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도 어려서부터 집안 살림 다 하고 동생까지 돌보면서 커와서 살림은 어지간히 한다고 하는데
    신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살림 살이 신랑한테 다시 배웠어요 김치 담는것까지...

  • 88. 글래
    '12.8.23 5:09 PM (222.108.xxx.66)

    원글.작성자분붙터 군대 다녀오식고 말씀하셍요
    시비는 아니궁요. 젇도 들었던말입닏다

  • 89. ...
    '12.8.23 5:40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군대를 가게 된다면 남자들과 똑같이 해야지요...6개월 갔다 올거면 차라리 1년... ㅠㅠ 어려운 문제네요..

  • 90. 여자가 군대가면...
    '12.8.23 5:49 PM (203.239.xxx.162)

    여자가 군대가면...
    남자들 더 힘들어질껄요.

    지금도, 신입애들 보면 여자애들이 더 독하고 (일면 성실하고) 일도 잘 하고
    결국은 군대 다녀온 것=군대문화가 적용된 사회 구조 덕에 나이들고 회사 다니면서 득 보는데...

    여자들은 결혼과 출산을 통해 며느리 엄마의 역활이 생기면서 저신의 100%로 회사에 쏟지 못하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 이때 남자들의 가장 잘 들먹이는 논리가 '여자는 군대를 안다녀와서' 죠.

    그런 의미에서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40을 바라보고 있지만 소급적용해서 다녀오라면 다녀올 생각이고요.

  • 91. 완전공감
    '12.8.23 5:56 PM (118.41.xxx.176)

    저도 항상 그 생각을 해요..신체 구조상 여자가 훈련받고 이런건 좀 어렵다 싶구요.
    대체할만한 일은 얼마든지 있거든요.
    동사무소나 또는 다른 공공 기관에서 군대 대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면 좋겠네요.
    솔직히 요즘 군대라는게 육체적으로 힘든 것도 있지만 사회에 나와서 시작하는 시점에서 여자보다 많은 손해를 보는건 사실이예요.
    의사들 같은 경우는 보건소에 의사들이 부족에서 난리도 아니던데 여자들도 보건서에서 진료보면 좋구요..
    사법 고시같은 경우도 남자들 군대 갔다와서 공부하려니 넘 힘들어 보이고 그렇더라구요...
    여자들은 그 시간에 공부에서 떡하니 합격하던데~

  • 92. 아줌마
    '12.8.23 6:03 PM (118.216.xxx.135)

    딸셋맘인데 환영해요
    여자도 징집하세요
    더럽고치사해서라도 군대 기꺼히보내죠
    대신 가사분담 할수 있도록 잘 가르쳐서 장가들 보내세요!!

  • 93. 아줌마님
    '12.8.23 6:16 PM (118.41.xxx.176) - 삭제된댓글

    가사분담 할수 있도록 잘 가르쳐서 장가를 보내세요 라는 말씀은 빼주셨으면 좋았을것을요...
    그럼 남자들은 또 여자들 된장녀 안되게 가르치고 어쩌고 등등 말이 길어지겠죠?
    그럼 님이 환영한다는 소리가 결국 옳은 판단에 의한 결정으로 보이지않고 이제 난 꿀릴게 없으니 더 큰소리 칠 명분이 생겼다...라고 들리거든요.

  • 94. 신중!
    '12.8.23 6:19 PM (166.125.xxx.101)

    전 군복무를 한 남자 입장에서요..
    실제 군에서 전투병과로 일하는 병사는 제한되어 있고, 이 부분은 남성 위주로,
    단, 행정 보건 군수 통신 등 사무직에서 여성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가 있어요.
    이런 사무직 병사들은 고통스러운게 사무직만 하는게 아니고, 보초, 야근, 훈련, 상황, 작업 대부분 열외 없이
    받고 잠도 못자고 피폐한 경우도 많습니다. 군대도 사회랑 똑같기 때문에 전투병과뿐 아니라, 운전, 통신, 전자, 전령, 보건, 위생, 군수, 식품, 그리고 음악, 미술 등 여러가지 분야가 많은데 그곳에서 동등하게 여성의 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징병제는 좀 그렇고... 특기병 제도로 한 1~2년 정도,, 왜냐면 군 특수성상 4계절의 순환을 겪어야 정상적인 군 상황 대처가 가능한 숙련병 양성이 가능하고, 또 이런 분야에 여성 특기별 제도는 군생활 이외에 일종의 직업 및 사회 생활로 인정해 줘야 하겠지요. 물론 사회적 경력과 우대에도 포함되어야 하구요
    저 군생활 할때 군대라는 이유만으로 여성이 하면 훨씬 잘할 수 있는 분야에도 인원 모자란다고 아우성 치면서 남자들이 모두 전담하고 있는거 보면 좀 답답했답니다..
    좋은 방향으로 군대라는 특수성을 가진 집단의 기본 교육 및 틀 안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여성이 전문화된 능력을 발휘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 95. 에구에구
    '12.8.23 7:28 PM (218.236.xxx.66)

    원글에 완전히 찬성하는 건 아니지만(부분 찬성, 여자도 다른 형태로라도 의무를 나누어가지면 서로 부담이 줄어들겠죠? 군대안가서 싸가지 없다는 건 반대. 그건 좀..)
    일부 여자분들, 댓글은 보기가 좀 창피스럽네요. *.*;
    예전에 "여자가 감히~" 하던 꽉막힌 아저씨과 똑같아요.
    권리와 평등문제에 대해 이렇게 무지한 분들이 자기 시댁문제, 가내평등문제에는
    이렇게 시끄러웠던 건가... 이런 생각마저 듭니다.
    사회적 평등 문제가 이 문제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많은 문제들 중 하나인데... "그럼 이거부터 해!" 이런 태도는 모든 문제를 영원히 그냥 두자는 말과 똑같습니다.
    이 문제는 여자들이 합리적으로 공감해주고 함께 나서야 해요.
    안 그러면 이중잣대니 이기적이니 하는 소리 계속 들어도 할말 없어요.

  • 96. 저도찬성
    '12.8.23 7:48 PM (211.234.xxx.211)

    윗분글동감해요. 국민으로써의 의무에 대해 성숙하게 생각해야죠.

  • 97. diamond7
    '12.8.23 8:03 PM (175.195.xxx.78)

    양성평등을 부르짖는 요즘세상에 군복무에 상응하는 의무를 여성도 당연히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군복무에대해 양성평등에 입각한 개정법이라도 만든다면 기꺼이 한표던지겠어요.

  • 98. 이스라엘
    '12.8.23 8:24 PM (77.202.xxx.158)

    걍 이스라엘 가서 사세요 님.
    안그래도 내아들 군대보내기 싫은게 정상적인 부모맘인데 딸까지 보내자고|? 이건 무슨 ㄱ ㅐ소 ㄹ ㅣ??

  • 99. ...
    '12.8.23 9:01 PM (220.77.xxx.34)

    역시 왼쪽으로 등극했네요.ㅋㅋ.
    개인적으론 오래전부터 여자도 병역의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분단국가잖아요.
    불리하고 나 편할때만 남녀평등 운운하는거,결국 여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리가 없으니.

  • 100. watermelon
    '12.8.23 9:02 PM (121.140.xxx.135)

    여군보면 남자군인들이 연애하고 싶어서 군대기강이 헤이해질 겁니다.

  • 101. ;;
    '12.8.23 9:15 PM (180.231.xxx.43)

    이세상에 온갖 살인마 강간범 등등이 거의 남자 병 ㅅ이죠
    그러니 전 남자들 이세상에 그리 많이 있을 필요없다고 봅니다
    남자 군대에서 썩고 안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자가 불쌍해서 여자도 불쌍해 져야합니까
    별 개 ㅂ ㅅ같은 논리펼치네요 ㅉㅉ

  • 102. ,,0
    '12.8.23 9:16 PM (218.236.xxx.66)

    ㄴ 아 너무나 아름다운 문장이네요.

    먹먹합니다..;;

  • 103. ㅎㅎㅎ
    '12.8.23 9:18 PM (121.130.xxx.7)

    저 40중반 아줌만데요.
    애 둘 임신 출산 양육 하면서 골병 들어 상병신 다됐어요 ㅋㅋ
    거기에 군대까지 다녀오면 뭐 여자들 평균수명이 얼추 남자들과 맞춰지겠군요.
    좋네요

  • 104. 예전에,,,
    '12.8.23 10:43 PM (112.151.xxx.44)

    갓 결혼해서 살림 서툴던 시절 들던 생각이...
    여자도 군대를 가는건 어떨까...
    꼭 총, 칼을 들고 하는 훈련이 아니더라도
    위생이나 응급처치, 육아, 보육에 대한 교육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주었음... 하구요..

  • 105. ^^
    '12.8.23 10:44 PM (121.175.xxx.34)

    글쓴님부터 가서 정신 개조 좀 되어 오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싸가지 운운하려면 남자는 군대 10년 가야해요.
    범죄자 대다수가 남자니까요. 2년 정도로는 어림도 없다는 걸 알 수 있죠.
    삼청교육대 같은 걸 만들어서 남자는 의무적으로 갔다오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들 정신 개조가 되어서 범죄 없는 밝은 사회가 될 텐데 말이에요^^

  • 106. 마실길
    '12.8.23 10:46 PM (211.234.xxx.200)

    여자에게 2년동안 군복입고 사회생활 하라고만 해도 난리가 날거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죠. 윗글보니 정말그렇네요. 삼청교육대 운운하시는걸보니 전두환 시절이 그리우신가 봅니다 그려

  • 107. 헤라
    '12.8.23 10:52 PM (183.98.xxx.6)

    전 아직 사회를 나가지 않은 아들 딸 둘 다 기르는데..요즘 남자아이들 역차별 심해요. 불쌍하죠. 여권신장이 되다못해 남성비하시대가 아닌가 싶은...그렇다고 여성에게 군대 다녀오라는 것은 반대요.

  • 108. 군대
    '12.8.23 11:07 PM (223.62.xxx.244)

    가면 사람될꺼란 생각? 그래서 군필자가 엄청 많은 우리사회가 이모양이네요 나라 사랑의 측면이라면 모를까... 쥐박이나 우리 나라 권력자들이대화와 타협없이 말도 안되는 일들을 일사천리로 해치울 수 있는건 상명하복의 군대문화때문입니다 위에서 까라면 까는

  • 109.
    '12.8.23 11:57 PM (223.62.xxx.8)

    예비군도 마친 입장에서 남북이 분단된 현실을 볼때 군대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여자까지 가야 하느냐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군대에 대한 사회적 대우가 좋은 것도 아니고 우선 국가가 그렇게 잘 대우해 주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군생활 해보면 알겠지만 정말 싼 노동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병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경제적인 부담이 있으니 차근차근 그렇게 가야 하겠죠.
    경제적인 부담만 생각하면 솔직히 여자가 군대 들어가는 것도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여성도 장교가 되고 하사관 된다고 하는 분도 있는 데 그 수가 정말 작습니다.
    ROTC도 여성이 지원할수 있다 하는 데 60명입니다. 1년에 나오는 ROTC 장교가 4000명이 넘는 데 그 중에 여성이 60명 있는 겁니다. 그정도를 뽑는 게 한계입니다. 참여에 의미가 있는 거죠.

    그리고 미국 같은 경우나 이스라엘 같은 경우도 실제 전투에는 남자를 대부분 보냅니다. 여성이 참여해서 부상을 당하거나 죽을 경우 남자 병사들이 더 패닉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남자들만 군대 가는 것에 대해 다들 아쉽겠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여자들이 군대까지 올 필요는 없지만
    군대 간 사람들 비하하거나 천시 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위에 ^^ (121.175.xxx.34) 이분은 일베 같은 데서 온 것 같네요. 거기서 좌빨 사이트 산업화 하러 간다고 난리인데 그 동조 세력 같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82를 일베 같은 곳에서는 매우 안좋아 합니다. ㅎㅎ

  • 110.
    '12.8.23 11:57 PM (223.62.xxx.8)

    여기서 ^^ (121.175.xxx.34)같은 생각하는 분은 많이 못봤거든요.
    그런데도 이 사이트를 다른 사람들이 비난하게 만들려고 저런식의 더티플레이를 하는거죠.

    일단 삼청교육대 따위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부터 일베 답습니다.
    거긴 삼청교육대나 그런것 만들어낸 인간들 찬양하는 데라서 말이죠.

  • 111.
    '12.8.24 12:00 AM (223.62.xxx.8)

    참 위에 군대님이 군대간다고 사람되는 것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데 맞는 말입니다.
    군대와 사람 다와 지는 건 상관이 없습니다.

    한 예로 고문관 고참도 만나보고 고문관 후임병도 겪어봤지만 고문관이 제대로 군인다와진적이 없어요. 입대부터 제대까지 고문관은 계속 고문관일뿐이죠. 장교들도 승진에 목메달고 일반병사들도 무사히 제대하기만 바라기 때문에 고문관 어떻게 사람 구실 하게 만드려다 사고나면 더 큰일 나는 거라 쉬엄쉬엄 넘어갑니다. 단지 열외시킬뿐이죠.
    군대 갔다온다고 사람이 안되는 이유는 이래서입니다. 사실 군대에서 어떻게 인격적인 수양을 하게 만든다는 다는 겁니까? 군인이 무슨 참선하는 중인줄 아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 112.
    '12.8.24 1:14 AM (112.145.xxx.77)

    한국 남자들 참 안스럽군요 남자들은 한국 여자들이 이스라엘 여자처럼 의무 복무 하기를 절대 바라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죽을것 같은 고통의 시간을 알기에 내 어머니 내누이 내여동생은 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남여 차별글 나오면 남자들이 여자들도 의무 복역해야한다 어쩐다 하는글들 있는데 이런 글 쓰는애들은 미필이거나 정말 소수의 군대에서 고문관 같은 애들이 홧김에 욱해서 쓰는거라 보면됩니다
    그리고 군대 예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군대가는 한국남자들 가산점 같은것 0.1% 로도 바라고 가는 사람 없습니다 분단 국가에 태어난 한국남자라는 이유로 내 가족은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각으로 갑니다
    더 나아가서는 모든 국민들을 지킨다는 생각으로요...
    겨울철 영하 30도 되는 새벽에 비몽사몽 일어나 내복 2개를 껴입고 솜옷을 걸치고 전투복을 겹겹히 껴입고
    근무 하고 있으면 얼굴에 쓴 마스크에는 입김이 얼어 고드름이 되고 발 끝 손끝은 시려 감각이 없어지는 기분을 여자인 당신들이 알까요?
    여름에 한달 가까운 훈련을 나가보셨습니까? 이번 여름 정말 더웠지요? 이런 날씨에 훈련을 받으면
    전투복에 물을 끼엊은 것처럼 땀으로 젖고 합니다 이렇게 몇번 훈련하면 입고 있는 전투복 전체에 하얀소금이 생깁니다 땀의 염분이 소금이 되는것이지요
    몸만이 힘든것이라면 얼마든지 견딜수 있습니다. 여자들 시어머니 잔소리가 듣기 싫다구요?
    물리적 폭력없이 언어폭력만으로 자살 생각이 나게끔 하는 욕 한번 진심으로 들어보고 싶습니까?
    다 큰 남자 성인이 새벽에 몰래 화장실에 가서 흐느껴 우는 심정을 아시는지?
    앞에도 말했듯이 남자들은 여자분들 이런 고통 절대 겪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다 내 어머니 누나 동생
    같은데 누가 그딴곳에 보내고 싶겠습니까?
    10년을 군복무하자고요? 당신 지금 제 정신인지 거울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한번 바라보세요 진심으로
    말하는 겁니다
    군 복무 따위는 안하셔도 좋으니 여성분들 좋아하는 남녀평등중 첫 데이트 비용이나 잘 내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다 안내도 좋으니 반반이라도 같이 부담하시던지요
    제발 112.186.xxx.120 >> 이딴 마인드의 여성은 한국에서 사라졌으면 합니다 제발 좀 사라져주세요
    진심입니다 당신이 누구때문에 분단국가에서 발뻣고 자는지 곰곰히 생각좀 해보시길..

  • 113. mon-ami
    '12.8.24 1:27 AM (211.234.xxx.2)

    국방의의무는 한가정에 한사람이 의무를 이행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20대초반 처자들 군대보내면 국방예산 엄청 늘걸요 그 많은 생리대값을 국민의세금으로... 글쎄요.. 글구 총각들이 반대 할것같은데... 남군인들 휴가 나오면 뮌재미로사나...그냥 제 생각이예요

  • 114. ddd
    '12.8.24 3:45 AM (116.37.xxx.135)

    윗분 말씀처럼 군대 갔다온다고 사람 되는줄 아시나본데, 가정교육이 문제인거예요
    직장 후임으로 남자직원이 들어왔었는데,
    와... 세상천지 그렇게 답답한 놈 처음 봤습니다
    나이도 저보다 많고 "심지어" 군대도 갔다왔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남자 선배들 다 너무너무 싫어해서 같이 담배도 안피고 그랬어요
    군대에서 100% 고문관이었겠구나 싶고..
    저도 처음 직장생활 할 때는 남자들이 군대 다녀온 게 플러스 되는구나 생각했는데
    별로 그렇지도 않다는거...
    그 때 그 놈 보고 느꼈네요

  • 115. ㅠ.ㅠ
    '12.8.24 8:58 AM (14.32.xxx.129)

    저 딸둘입니다.
    네..군대 보낼 수 있음 보내면 좋겠어요.
    성장하면서 여자들이 더 똑똑하고 유리한데 싸가지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런데..양성평등 어쩌구하지만 진짜 사회에 나가면 양성평등이던가요?
    결혼제도에 있어서도 양성평등이던가요?
    군대도 똑같이 가고 사회적인 인식이나 제도도 다 양성평등 이루어진다면 저는 정말로 환영합니다.
    고생도 똑같이 하고 대우도 똑같이 받고...
    양성에 대한 인식도 평등하다면요...

    남과 여를 똑같은 일 시키고 똑같이 의무지게 하는 게 양성평등이라 생각하신다면...

  • 116. 여군
    '12.8.24 11:30 AM (1.235.xxx.148)

    저도 딸 둘 엄마 이지만 딸들 군에 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울딸 알면 ㅎㅎ
    국가에서 받아 준다면
    저도 가고 싶네요.
    체력 정신력 강해지고 싶어요.

  • 117.
    '12.8.24 11:30 AM (36.38.xxx.191)

    원글님께 공감...

  • 118. 희안한 머리구조
    '12.8.24 11:37 AM (58.143.xxx.184)

    여자는 임신과 출산, 육아를 통해 자연본능적으로 가정 중심이 되어요.
    남자는 그런 부인 배려와 자기 가정 중심으로 돌보기보다도 총각때 습성
    그대로 가려하고 부모그늘에서 대리효도 강요하지요. 거기에서 트러블이
    일어나는데 무슨 군대타령이신지??? 결혼전에 남여 결혼생활에 대한 기준을
    알리고 교육시키는게 중요하지요. 그거 빡세게 군대가서 6개월 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가고 싶은 처자나 참가하면 될까..

  • 119. 제발 원글님
    '12.8.24 11:47 AM (175.211.xxx.229)

    82에 댓글 잘 안남기는데 안타까워 답니다.

    가끔 82에 보면 젊은 여성들을 극도로 혐오하는 분들 계십니다. 원글도 읽어보면 '요즘'애들이 싸가지 없으니까 '교육용'으로 보내자는 취지인데요. 일부 댓글은 남자들의 수고를 '나누자'는 내용인데 비교됩니다. 결국 본인도 여성이면서 요즘 애들 맘에 안드니 남자애들 처럼 보내버리자는 이 사고는 도대체 젊은 사람에 대한 혐오에 기인한 게 아니라고 볼 수 없겠죠.

    원글님도 한때는 젊은 여성이었고, 요즘 세태가바뀌어서 요즘 젊은이들이 원글님과 아무리 다르기로쏘니 본인 맘에 안드니 '교정용'으로 군대를 보내자니요. 원글님이 젊을 때에도 싸가지 없는 젊은 여자애들 있었구요, 그때 원글님 부모님 세대 싸가지없는 여자애들 '교정용'으로 군대 보내자고 생각 안한 사람 없었을 겁니다. 그치만 게시판에 이렇게 사회적으로 그런 적의를 드러내는건 다른 차원이지요.

    심지여 그 젊은 여자애를 키워 낸건 원글님 세대의 엄마들이고, 원글님 세대를 싸가지 없다고 생각했을 원글님 어머니 세대도 있었을거란 말입니다.

    남자 아이를 가진 부모든 아니든 상관 없이 국민이 모두 부담을 나누자는 취지가 아니라 세대에 대한 증오가 담긴 이 글이 정말 무섭고, 수치스럽네요. 위에서 말씀하신 인터넷상의 남녀 증오 현상이나 세대간 증오 현상이 이글 모두에 담겨 있으니, 원글님부터 '교정용'으로 군대 가십시오.

  • 120. 제발 원글님
    '12.8.24 11:58 AM (175.211.xxx.229)

    그리고 이런 문제에 있어 결국 여성에게 어떤 책임을 지게 하거나 보상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전시상황에서 여성은 계속해서 아이를 낳고 국가의 개체수를 유지해 나갈 준비가 되야 한다는 측면에서 군대에 강제 징병되지 않는것이죠. 어떻게든 국가의 인구를 유지하는 것도 국가를 지키는 방법중에 하나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비정상적인 전시가 계속되고 있는 나라에서 남성의 징병제는 의미가 없어지고 여성 개체보호 의무도 불필요한 것 처럼 느껴지게 되는거죠.

    그럼 이상황에서 우린 뭘 해야 하죠?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로 바꾸거나 이 전시상황을 중단하자고 요구하거나 아니면 남녀의 차별이 되지 않는 선에서 징병된 남성에게 그만큼에 보상을 하도록 국가에게 요구를 하는 것이 맞는겁니다.

    남녀의 사회적 평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해서 생물적인 차이가 극복되는 것이 아니고 군대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는 것이라면 여성도 '만약의 상황'을 위해 군대 생활을 안하고 있는 것이죠.

    물론 많은 댓글들 중, 대체 복무, 특히 공익요원들이 하는 업무들은 여성이 일정부분 부담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우리가 진정으로 생각해 보아야 하는건 징병제, 전시상황의 중단을 위한 노력, 징병에 대한 국가 차원의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이런식으로 남-녀 대결구도를 만든 원글님의 저의가 궁금하네요.

  • 121. dmg
    '12.8.24 12:14 PM (112.72.xxx.231)

    군문제는 남녀의 대결구도로 몰아가서는 안됩니다.

    군필자가 정당한 댓가를 보상받아야 하는거구요.

    군가산점은 공무원시험뿐만 아니라 모든 민간기업의 입사시험에 적용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성에게도 공익등 대체복무를 시켜야 합니다.

  • 122. dmg
    '12.8.24 12:16 PM (112.72.xxx.231)

    남성과 여성의 대결구도에서 벗어나 군필자와 군미필자로 구분해서 논의 해야합니다.

  • 123. 일단
    '12.8.24 12:53 PM (116.39.xxx.87)

    군미필자들도 군대 다 가고 특히 고위 공직자, 법조계, 특히 자기부모에게 무임승차해 사는 재벌동네 남자들
    정신질환으로 삼성 회장 노릇도 했는데 정신질환도 모두 군대로...
    우리 세 아들들도 당연히 군대 가고...
    그러나 며느리 된 남의 집 딸들은 안갔음...
    손녀,손주생각하면 더욱더 안갔음
    그레도 꼭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기 딸 부터 보내길...

  • 124. 여군
    '12.8.24 1:31 PM (125.135.xxx.220)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군대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전쟁 나면 살아남으려면 배워야지요.
    4가지 없는 여자애들 군대 보내서 철도 좀 들고...
    왜 남자만 군대가는지 불공평해요.
    그리고 여자들은 출산과 육아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기 전 까지는 출산 보이콧해야 해야해요.
    경제적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 그게 중요한데
    출산과 육아는 그저 이뤄지는지 아는 사람들이 많아요.
    현실적으로 여자들은 사회생활할때 출산과 육아의 한계때문에 경제적으로 남자들에게 많이 밀리고
    정신적으로나 인격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고 있어요.

  • 125. ..
    '12.8.24 1:32 PM (121.130.xxx.115)

    여자 군대 가고 안 가고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은 여자애들이 너무 얄밉고 미워서 악에 받쳐 쓴 글로 보입니다.

  • 126. 벨르
    '16.11.29 1:12 AM (220.94.xxx.208) - 삭제된댓글

    에휴...문재인님 참 답답..완전 동문서답
    손석희님이 질문 그정도로 하면 간결하게 자신의 준비성에 대해서 말을 해야지.
    무슨 헛소리만 계속 하는지
    보다가 가슴을 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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