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을 읽지 못했습니다. 혹시 저장해 두신 분이나 원글님 다시 한번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처 읽지를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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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읽지를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근데 별 얘기 아니었어요.
성적 그럭 저럭인 중딩 직전 아이 과외했는데
첫시험에 답안을 1개 작성했다고.
그리고 문제풀이 엄청시켰더니 70점대였다고.
그 후 과외선생님은 그런 아이는 두번다시 안가르친다고.
문제풀이를요...나올만한거 150개 4주간 무한 반복
이렇게 했대요
중학교 여학생을 과외한 친구 얘기 였어요.
그 여학생을 시험기간에 열심히 반복으로 문제풀이 시켰는데
시험후 물어보니 시험을 잘 못봤대요.
알고 봤더니 딱 한문제 답을 쓰고 그 나머지는 마킹을 아예 안했음. 찍기도 안했다는 얘기
그 여학생 엄마가 자기 딸 엉뚱한 것을 알기에 그래도 그냥 수학과외 계속 봐달라 부탁함.
다음에 수학을 학교 진도에 맞추지 않고 처음부터 차근히 다시 가르침. 그러면서 성적이 서서히 오름.
그니까 과외선생이 정말 죽도록 고생을 하여 아이 성적에 심혈을 기울여 수학 점수를 올려주신 것임.
그 여학생 고등학교에 붙인 후, 개인 사정으로 그 학생 과외 관 두셨음. 하지만 다시 절대로 맡고 싶지 않다고 함 그게 핵심임.
아 그러 글이었군요...친절한 답글 모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