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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야사 요가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요가 조회수 : 5,544
작성일 : 2012-08-23 12:01:43

요가 시작한 지 5 개월정도 되었는데, 빈야사 요가에 푹 빠졌어요..

주 4회정도 가는데.. 매주 1번은 빈야사 요가를 하거든요. 개인적으로 핫 요가보다 더 몸이 개운 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잘 하고 싶고.. 빠지지 않으려 노력해요..

허나.. 이런 저의 의지를 약하게 하는 게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제 다리에요

 

빈야사 요가는 서서 시작하여 서서 끝나죠 상대적으로 앉아서하는 옆구리 상체 요가동작 보다는 다리를 쭈욱 펴는

전굴, 후굴 Down dog 등등의 동작이 많은데요 왜 전 무릎 즉 다리 뒷 근육이 잘 안펴질까요.. 참 답답한 노릇이에요

Down Dog 자세 할 때 정말 너무 힘들어요 발바닥이 땅에 닿아야 되는데.. 닿긴 닿지만 진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다리 끊어지겠다 이럴 정도로 다리 뒷근육이 땡기거든요.

이게 원래 다리 뒷근육이 이정도로 땡기는게 정상은 아닌거죠?

 

그리고 하나 더 궁금증.. 나비자세 할때.. 제가 골반이 작아서 그런지 이유는 뭔지 모르겠는데 무릎이 바닥에 안 닿아요

정말 저 처럼 안되는 분은 그 클래스에 남자분 한분 뿐이더군요... 좌절.. 

나비자세를 잘할 수 있는 비법도 좀 부탁드려요~

 

IP : 61.78.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3 12:08 PM (203.234.xxx.81)

    나비자세는 선척적으로 골반보다는 고관절이 넓으면 더 잘된다고 들었어요.
    신빙성은 장담하지 못하지만요.

    저도 요가중의 요가는 빈야사 요가같아요.
    빈야사 요가하고 나면 아~ 내가 요가 좀 했구나 생각이 든답니다.

    그리고 원래 다운독 할때 다리 뒷근육이 땡겨야 정상 아닌지요?
    원래 땡겨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빈야사 요가 조금 했더니 얼굴로 열이 쏠려서
    얼굴에 열꽃이 피더라구요.
    그래서 접었습니다. 흑흑ㅠㅠ

  • 2. ^^
    '12.8.23 2:01 PM (61.78.xxx.173)

    원래 땡겨야 정상인 거였군요..^^
    전 그 고통이 심해서 진짜 저 혼자 별 생각을 다했어요 " 내가 다리 뒷근육이 다른분들보다 짧은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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